현재 국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계신 전기차 유저분들 이 올리는 후기 글, 동영상을 보면 좀 안타까운 장면도 보이더라구요.
DC콤보 두자리가 설치된 휴게소로 가니 어김없이 전기 포터(…)가 있다는 이야기부터, 대부분 고장이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고속도로 노선 전 구간 중 2~3곳을 뽑아서 아예 전기차 우선 휴게소로 만드는 겁니다.
테슬라 슈퍼차저, 포르쉐, 벤츠 충전기, 현대 E-pit, 아우디 충전기 등 메이커 충전기부터 환경부 급속 충전기까지 모두 한 휴게소에 설치하는거죠.
최소 20~30대는 동시 충전이 가능할테니 명절 대목이 아니라면 그닥 붐비지 않을겁니다.
전기차 유저들에게는 ‘이 휴게소에 가면 확실히 충전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되니 장거리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슈퍼차저나 E-Pit등의 유지보수 역시 각 메이커에서 담당하고 테슬라 차량의 어댑터 사용도 줄어들 수 있겠죠.
게다가 겨울을 제외하면 대부분 20분정도면 충분하게 배터리가 충전되니깐 50~100kWh급의 충전기보다는 순환도 빨라서 시간당 받을 수 있는 차량의 수도 많을겁니다.
이런 휴게소 충전 거점은 어떨까요?
애매하게 갈아타면 방법이 없겠지만요…
차종별 최대 충전 효율을 보여주는 전기 충전기에서만 충전이 가능하게 해도 좋겠네요.
테슬라는 슈퍼차저, 현대 신차는 E-Pit, 구형차는 환경부 50~100kWh..
충전기 확충, 빠른 충전시스템 이거 말고는 답 없습니다.
그리고 도로 사정이라는 변수들도 있고 예약으로 인해 각 타임별 텀이 생겨 사용하기 애매한 빈시간들도 발생하구요.
예약을통한 점유 시스템 말고 해당 휴계소에 도착하면 번호표 뽑듯 대기열을 만들고 그걸 네비니 휴대폰에 표시한다면 사람들이 보고 들어갈지 말지 판단하도록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뭔가 전기차 오너들의 콜로세움이 될것 같은…
총 40~50기 정도 설치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분내에 연결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기본 요금 날리고 다음 티켓으로 넘어가구요.
/Vollago
현재 고속도로 급속 충전기가 너무 커서 주차공간쪽에 못놓고, 한쪽 구석에 설치되서 옆에 3번째 4번째 5번째 충전기 추가로 설치할 장소가 애매해 보입니다.
안급한 사람은 미리미리 충전할 것이고, 급한 사람만 쓰겠죠.
그리고 높은 요금으로 받은 이익을 정비관리 + 신생충전기 확보에 쓰면 됩니다.
액정 하나도 안보이고, 충전기 고장나고, 포터ev충전 시간 기다리고 하는거보다 돈 좀 더내고 널널하고 관리 잘 된 충전기 쓰는게 낫습니다.
'안급한 사람은 미리미리 충전할 것이고, 급한 사람만 쓰겠죠.' => 이런 조건이 애초에 성립 불가능하다는거입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의 알뜰 주유소가 어떤 이슈로 기업주유소에서 알뜰로 변경되었는지 보시면 불가능한 이야기인걸 아실텐데요..
물론 형편없는 관리 상태는 고쳐야하는거지요.
'안급한 사람은 미리미리 충전할 것이고, 급한 사람만 쓰겠죠.' 은 적용 안되는 경우가 있네요.
'여유 되는 사람은 다른 곳에서 충전할 것이고, 꼭 필요한 사람만 쓰겠죠.' 로 바꾸겠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만 쓰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충전 요금 인상이 좋아보입니다.
알뜰주유소 이야기는 무슨이야기신지 모르겠네요. 주유소랑 충전소를 같이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강제로 알뜰주유소로 변경하고 가격을 끌어내렸는데 충전소는 다시 역행한다는게 좀 아리송해서 그렇습니다.
김해에 있는
진영휴게소 부산방향 입니다
환경부가 아닌
에버온 급속 9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0분컷이 없습니다
편하게 식사하면서 계속 채워도
나머지 8기가 돌면서 충전수요를 충족시켜줍니다
충전 속도도 잘나옵니다
충전예약 기능은
저는 아주 쓸데없다고 봅니다
노쇼 걸리면 뒷사람이 쓰지도 못하고
그냥 최소 휴게소당 5기 설치가 된다면
숨통이 많이 트일듯 합니다
원래 엔진차 탈때도
휴게소에 30분 이상 있었기 때문에
저는 전기차 타면서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고장난 충전기가 개빡치죠…
특히 한 업체의 충전기로만 쫙 깔렸는데
그게 하필 차량과 궁합이 더럽기로 유명하다면
거긴 그냥 지옥입니다
10분뒤에 안되서
이틀동안 못쓴 충전기가 있습니다…
울산박물관 충전기 예약빌런..
콜센터에 전화해도
재부팅도 안되나봐요
그냥 딴데가라고만 안내합니다
시스템이 아직도 굉장히 불안정해요..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지 못하는 한... 어려움은 계속될 것 같아요 ㅠ
이핏은 아이오닉5, EV6, GV60, eG80 기준 다 20분 이내로 10% to 80% 채우고 나갈수 있는데 포터가 점령해버리면 속도가 느린 포터가 병목현상을 만들어버리는게 문제 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충전 속도 차이라 이게 큰 문제죠. 앞으로 밀린 포터가 거의 8만대 가까이 못나오고 있는데 이거 다 출고 되면 난리 날겁니다.
포터를 분산 시키는게 우선입니다. 이핏 800V 초급속 충전기 자리에 포터 충전 금지 하는게 나오면 완전 달라지겠죠. 초급속도 안되고 100kw 정도도 속도가 안나오는 포터가 초급속 충전기를 점령하고 있는게 문제가 크죠. 이핏 1,2,3,4번 충전기는 800v,400v겸용 자리고 5,6번만 400v 자리인데 5,6번만 포터 승인 가능하게 해놓고 나머지 포터들은 알아서 환경부 충전기를 찾아가게끔 하는게 좋겠죠. 이렇게만 해도 금방 충전하고 나갈 전기차들이 있는데 포터 때문에 하세월 기다려야 하는 전기차들이 정말 많이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충전(기) 속도에 따라 차등 요금을 적용하는것도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저속으로만 충전되는 차량들이 고속 충전기를 무는 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계속 연구들을 하면서 발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전기차들 다 400km 넘게 가니깐, 남북으로 이어서 중간 지점이나 1/3,2/3 지점쯤 되는 휴게소에만 충전기를 잔뜩 깔아두는거죠.
어쨌든 저기만 가면 충전은 가능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포터를 장거리에 이용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요.
200km 짜리인거 알고 샀는데 노란 번호판때문에 산건지....
맨 아래에 있었네요 ㅎㅎ
수차가 DC콤보 충전기보다 밀도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 테슬라 차주들이 잘 써왔던건 네비게이션에서 현재 충전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유하고 경로 상 충전 가능 한 곳을 포함시켜서 경로를 알려주는 시스템 기반이라 가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프리컨디셔닝두요.
DC콤보 쓸려고보니 뭔가 따로 찾아봐야하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고장 상황에 대한 것도 신뢰가 안가고, 사용상황도 신뢰가 안가고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