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 에쿠스 구매후 처음으로 제대로 연수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다행히 사고는 안나고 무사히 복귀했는데요..ㅋㅋ
혼자서 능숙하게 다니려면 어느정도 해줘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일해도 2개월은 더 해야할것 같은데
굴당분들은 보통 와이프 운전연수 얼마나 해주셨나요?

어제 와이프 에쿠스 구매후 처음으로 제대로 연수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다행히 사고는 안나고 무사히 복귀했는데요..ㅋㅋ
혼자서 능숙하게 다니려면 어느정도 해줘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일해도 2개월은 더 해야할것 같은데
굴당분들은 보통 와이프 운전연수 얼마나 해주셨나요?

2014.07 ~ 2016.09 - 현대 i30 (GD) 1.6GDI 2016.09 ~ 2017.11 - 현대 그랜저 (HG) HEV 2017.11 ~ 2019.11 - 현대 제네시스 (DH) 3.8 2019.11 ~ 2021.07 - 제네시스 EQ900 (HI) 5.0 H-trac 2021.07 ~ 2022.10 - 벤츠 S클래스 (W222) S350LD 2022.10 ~ 2023.04 - 기아 K9 (RJ) 3.8 가솔린 사륜 2023.04 ~ 2023.11 - 벤츠 S클래스 (W222) S400LD 4Matic 2023.11 ~ 2023.11 - 기아 K7 (YG) 2.2 디젤 2023.11 ~ 2024.02 - 현대 더 뉴 그랜저 (IG) 3.3 가솔린 2024.02 ~ 2024.05 - 현대 넥쏘 수소 2024.05 ~ 2025.01 - 기아 K9 (KH) 5.0 가솔린 2025.01 ~ 2025.07 - 제네시스 eG80 (RG3) 전기 2025.07 ~ 2025.10 - 기아 K5 (JF) HEV 2025.10 ~ 현대 에쿠스 Vi VS380 가솔린
대신 어릴 때 동생들 체어맨으로 운전 연수 시켜줬는데
방향감각 공간감각 좀 없는 여동생 기준으로 한달쯤 걸렸습니다. 주 3~4회 30~1시간 정도씩
주차 부분이 제일 시간은 오래 걸렸고요
그 이후에 단거리 (스포츠센터 등)는 혼자서 차츰 하다가 한 너댓달 쯤 지나서부터 서울 여기저기 다니기 시작하고
일년 지나니까 장거리도 잘 다니더라구요
추가로 제가 연수해드리진 않았지만
저희 어머니 기억 회상을 들어보면
정말 운전의 ㅇ자도 모르고 갓 면허 땄는데
갑자기 미국가게 되서 어린 저를 학교도 태워줘야하고 살아야하니까 운전을 하게 되셨다고..
(정말 대안이 없다고 보면 되는 동네로 갔어서..)
와이프는 면허따고 한 반년 쉬다가 하려니 빡셉니다 ㅠ 그래도 기본은 되어 있어서 생초보 가르치는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타고 다니더니 왠만한데는 혼자 잘 가더라고요.
서울처럼 복잡한 곳 아니면 잘 다닙니다. ㅎㅎ
결국 혼자 차 몰고 나가서 주차도 하고, 네비 보면서 길도 찾아가고 그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차, 주행이 어느정도 되면 결국 혼자 몰고 다녀야 운전이 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 차 바꾸기전에 오래된 차량으로 후진주차 공식 연습시키고, 그냥 몰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주의사항은 "주인있는 물건만 부딪히지 마라." 그랬더니 스포츠센터 혼자 몰고 다니면서 금방 금방 늘더군요.
어느정도 연수하고 그 이후엔 혼자 하는게 도움이 되겠군요..
/Vollago
/Vollago
운전을 잘 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은 것도 많고, 아니 이걸 왜 못봐/이걸 왜 예측 못해..
이런 것들이 많아지면, 몇달을 해도 안될껍니다..
제가 백수생활 지내느라, 와이프 출근/퇴근 루트로 평일 아침/저녁마다 연수를 시켜줬는데요..
1주일만 해도 하루하루 차이가 보이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그 뒤 부터는 차이가 잘 안느껴져요...
못한다가 아니라, 버릇같은게 생기는거죠.. (그러고 나면 점점 싸울꺼리가 되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차선의 중앙으로 못가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은거요..
신경을 쓰고 있다가,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그런 것들이 생기는데,
그때 그때 이런 부분만 지적하면 수일내에 고쳐집니다..
그 외에는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노파심에 2달 이상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 했는데,
1달반쯤에 아침에 몸이 너무 않좋아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라고 했더니, 몰래 차 끌고 가서는 주차도 잘 하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버릇이라는게..자꾸 왼쪽으로 붙는 버릇이 있어서 어제 수십번은 얘기한거 같은데 안고쳐지더라구요 ㅠㅠ
어느정도 연수하고 그 이후엔 혼자 하는게 도움이 되겠군요..
그래서 차폭감 익히기 좋게 앞 범퍼 끝에 다는 차폭폴대? 인가 하는거 사서 양쪽에 붙여 주니깐 곧잘 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주차는 또 안되서 회전반경에 대한 교육을 또...
그래서 저도 연수 시켜주면서, 주차장에서는 여러번 주차 연습 시켰습니다^^
그냥, 전문 학원에 도로연수 패키지 신청해서 연습하라고 하시는게 서로 평온~하실텐데요😄
연수보단 직접 가르쳐주는게 나을것같아서요 ㅋㅋ
기본적인 감각이 없이 도로에 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그 다음에는 차량없는 한적한 산길 와인딩 달리게 했고
지금은 와이프 혼자서 운전 잘 하고 다닙니다
제가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배운걸 토대로 커리큘럼 짜서 열심히 가르쳐 보았는데
와이프도 엄청 재밌어하고 실력도 좋아져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단, 주행은 엄청 잘하는데 주차실력은 아직 부족하네요
참고로 연습면허에서 1번, 면허따고 6개월내에 2번 사고 냈었습니다 ㅠㅠ
그 후 아직은 무사고 입니다.
운전할 때 차로 중앙을 잘 맞추고, 4거리 좌회전할 때 올바른 차로로 들어가도록 지도하는 것은 한 2시간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사실 자기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고, 내가 이러쿵 저러쿵 하면 오히려 눈으로는 앞을 보랴, 귀로는 아빠 말 들으랴 정신없어져서 교육 효과가 정체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둘째 딸은 그 기동방법 연수가 끝난 한참 후에 고속도로를 탔는데, 차로를 바꿀 때 120km/h로 주행하면서 SUV 머리를 홱 틀어 차로를 바꿔서 뒷자리에 앉은 집사람과 큰딸이 혼비백산하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부드럽게 차로를 바꿔야 하는지 감이 없었던 것이지요. 다행히 토요타의 중형 SUV는 차급에 맞지 않는 그런 급기동에도 잘 따라줬고, 뒷자리에 앉은 2명은 당장 작은딸 운전 그만시키라고 했지만, 아빠(접니다)는 차가 거친 핸들링을 따라주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운전하게 놔 뒀습니다. 요즘 차는 튼튼해서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는 정도로는 거의 부상이 없으니까.......그 후 몇달 지나니까 차로 변경은 스스로 좋아졌습니다.
사실 자동차의 거동을 지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은 교통 규칙과 교통 예의를 가르치는데 들어갔습니다. 옆차가 차로를 바꾸려고 주춤주춤할 때 어떤 징조가 나타나는지, 옆에서 끼어들려고 하는 차를 내 앞에 끼워줘야 할 때와 내 뒤로 끼도록 해야 할 때를 구분하게 해 주고, 간헐식 와이퍼의 시간조정은 어떻게 하며, 자동세차에는 어떻게 돈을 내고 어떻게 통과해야 하는지, 드라이브 쓰루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을 가르쳐 줬습니다.
자동으로도고 해주고 나중을 위해 수동도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며 206RC 로도 했는데..
별로 싸우지 않고 잘 알려주고 잘 배웠었습니다.
주차도 아파트에 차 없을때 자주 알려줬구요..
제가 옆에 있을땐 꽤나 잘 했는데 지금까지 혼자 가지고 나가서 휠 4번 뒷 펜더 앞쪽 앞범퍼 까지 경미하게 긁어먹고 왔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제 아내도 추후 혼자 하면..몇번 긁겠군요 ㅠ
뭐 주차중 손상이라 경미하긴 하지만 뭐 와이프가 그랬다면 넓은 아량으로다가.... ㅜㅜ
설치하는게 좋겠군요 ㅡ.ㅡ;;
물론 중간에 가로수도 들이박고 했지만... ㅠ.ㅠ
초보때는 매일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자주가는 곳(집, 친정, 회사, 마트, 백화점) 3회씩 왕복과 주차연습 몇번 시켜보고 끝냈습니다. 일주일정도 걸렸어요.
비보호 좌회전, 고속도로 지정차로 설명할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저 차는 왜 가?...)
어제 연수할때도 와이프가 직좌에서 직진으로 신호 바뀔때 황색등 들어올때 멈추길레 식겁했습니다..
/Vollago
앞으로 1~2개월 더 하면 잘할것같아요 ㅎㅎ
조수석에 앉아있어봐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사이드브레이크 정도만 어찌할 수 있고 나머지는 운명에 맞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핸들을 옆에서 만져주면 더 위험할 수도 있어서....
옆자리에 누가 있으면 운전자가 의지하려는 경향이 더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혼자 운전한다는 느낌을 주려고 뒷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둘째 딸내미가 어릴 때라 뒤에 있었어야 했습니다.
처제들 연수시켜 줄때도 뒷자리에.....(처음에는 험한 말을 하더군요. ㅋㅋ)
주차는 앞바퀴가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집에서 종이에 주차선 그어두고 움직이면서 차량이 움직이는 방향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알려주었는데 조금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핸들을 어떻게 돌려야 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