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모델3/Y승차감 별로라고 했는데 조수석에 잠깐 잠깐씩 시내이동으로 타본 것으로는 괜찮았거든요.
오랫동안 얻어타볼 기회가 없다가 어제 Y를 두어시간 정도 타고 중장거리 갈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 왜 사람들이 승차감 이야기하는지 이제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하드하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하드한것 + 방정 맞습니다. 차가 파르르 파르르 떤다고 해야하나요.
보통 조수석이나 뒷자리에서 고개 옆으로 좀 저치고 졸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무지 졸수가 없습니다. 앞 뒤로 계속 노면따라 흔들어재껴서요. 헤드레스트에 계속 뒷머리 통통 튀기고..
모델S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데 모델S도 이런 승차감이면 저는 가족차로 운행 못할것 같아요. ㅜㅜ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입니다....
s클래스 벤츠가 그자리에 100년간 있을 수 있게한..
깔리는 느낌은 배터리가 하부에 있기때문이라서요... 사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그 가볍디가벼운 프리우스 조차도 촤악 깔리는...
서스가 제 몫을 못하는거 : 테슬라
가 아닌가 싶네요
모델 S 말고 EQS 가시면...
단단해서 방지턱에 헉소리 나지만
잔진동은 의외로 잘잡는...
/Vollago
그리고 사실 별로 하드하지도 않습니다. 물렁하면서도 흔들리니까 이게 미칠 노릇이죠.
다만 맨홀이나 포트홀 같은 날카로운(harshness)한 충격은 정말 잘 걸러줍니다.
노면이 안좋은 곳은 오히려 탈만해요.
고속도로서 너무 많이 흔들리는게.. 이게 별로죠.
빠르게 흔들리는거 말고, 좀 천천히.. 흐느적? 뭐 이런 식으로 흔들리는게 너무 많이 올라와요.
포르쉐타시잖아요? 얘네가 잘하는게 저런 흐느적 거리는 상하 바운싱 억제 잖아요.
테슬라랑 진짜 스타일 자체가 반대...
저는 테슬라의 승차감이, 벤츠 쪽 스타일? 에 가깝다고 느끼거든요.
벤츠 좋아하는 분들은 의외로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근데 폴쉐 좋아하는 분들은.... 음..
안락함아 없다…
결국 gv60 타고 있습니다.
보심 되고 nvh는 소나타급 아래라거 보심 됩니다
신형은 얼마나 달라졌나가 관건 입니다 ㅋ
다른차에는 조금만 승차감 별로여도 못타겠다는 소리나오는데 말이죠
사람이 차에 적응하는게아니라 차가 사람을 편하게 해줘야죠
젊은 미혼남성에 최적인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