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유한 BMW f바디는 허브 72.5이고, 그 전 세대 e바디는 74.0을 사용합니다.
당연히 72.5짜리로 찾아보고 있는데 e바디에 맞게 나왔던 74.0 허브사이즈 중고 휠이 눈에 밟히네요
당연히 허브링 72.5 -> 74.0 을 사용하면 장착해서 사용할 수는 있는데 이걸 꼭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그래도 한 번 마음이 가니 계속 보게 됩니다 이뻐요 ㅋ
혹시 허브링 끼워서 휠 장착하는 것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 티뷰론 탈 때는 허브링 끼운 다음에 일제 휠 사용하고 했었는데 당시에도 논란이 좀 많았거든요
오랜만에 생각해보는 주제네요
* 허브링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안정성 등의 문제가 되는가?
1) 아니다. 허브링을 사용하더라도 하중을 받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규격만 잘 맞춰 일단 끼워넣고 나면 그로 인한 떨림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2) 그렇다. 허브링을 사용하게 되면 제 사이즈에 비해 밀착되지 못해 떨림 등이 생기고 결국은 휠을 지탱하는 너트에 하중이 실려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휠과 로터의 햇(hat)의 마찰계수와 휠를 고정하는 너트(or 볼트)의 조임힘(=수직항력),
즉 마찰력으로 전단(=차의 하중)을 버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이 휠볼트로 버티는거고... 사실 휠허브쪽은 중심 잡아 주는 용도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스페이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요.
BMW의 경우엔 휠밸런스에도 민감한편이고 허브링 잘못맞추면 쉽게 떱니다.
그 외에도 E바디 F바디는 휠볼트가 나사산 뿐만 아니라 굵기가 2mm 달라서 휠에 있는 볼트구멍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물론 끼우고 일반적으로 사용할 순 있습니다만, 중장기적으로 미묘한 문제가 생길 껀덕지가 많죠.
현재 타고 있는 차도 휠 교체 + 허브링 끼워서 타고 있구요.
싸이즈만 정확히 맞춰서 제대로 끼워주면 별 문제 없습니다.
간혹 허브링 중 가공 공차 큰 듣보잡들 요런게 잔진동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인터넷으로 몇 개 구매해보고 대충 버니어로만 재봐도 상태가 영 개똥같길래
직접 도면 그려서 가공의뢰하고 끼웠네요
공차 빡빡하게 했더니 탈부착이 어렵긴 했지만 안심이 되더군요
앞 30mm 뒤 35mm 꼽았는데
150까지 떨림 현상 전혀 없었구요
전 직접 만드 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 구매 상태가 너무 개판입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는 저가형 5계열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아노다이징도 안하는 제품이 많은데 한두번 끼우면 너덜너덜해집니다 없는거나 마찬가지더라고요
60이나 70에 아노다이징까지 하는걸 추천드려요
전 알루미늄도 못 믿겠어서 SCM440으로 만들었던건 안비밀이네요
우리나라 튜닝부품 파는 애들 중에 제대로 기계전공한 애들은 100명중에 한명있을까 말까 할것 같습니다. 순 사기꾼에 야매 천지라...ㅎㅎ
허브 스페이서가 이상한거 쓰면 문제되는거지 허브링은 하중받는 부위도 아니고 휠 장착시 센터를 잡아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끼우셔도 됩니다.
유명한 회사에서 나오는 허브 스페이서 중에는 저 허브링이 플라스틱 재질인것도 있습니다.
다만 이상하게 제조된 제품 끼우면 센터가 틀어지니 너무 이상한것만 쓰시지 않으시면 됩니다.
저는 허브링 스페이서 안씁니다.
정작 귀찮은 건 타이어 교환이나, 위치 변경 시에 허브링이 어떤건 허브에 끼워져있고, 어떤 건 휠에 박힌채로 나와서 항상 옆에 붙어서 허브링 들어있으니 챙겨달라고 해야 한다는 거죠. ㅋㅋ
허브링을 휠 안에 록타이트로 붙여버리는 거 추천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