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0 TDI 엔진 달린 차를 타고 있습니다.
190마력에 토크 40.8로, 전형적인 독일 2.0 디젤 싱글 터보 엔진 스펙입니다.
일상에서 모자라지 않고 충분한 정도인 것 같고.. 펀치력이 괜찮아서 고속도로에서 합류나 추월시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타는 차가 여러모로 참 맘에 드는데, 개인적인 사유로 차를 바꾸려고 알아보았고..
패밀리카로써 공간이나 가격 그리고 성능면에서 두루두루 괜찮아 보이는 현기 1.6 터보 엔진 달린 중형차를 후보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K5가 맘에 들었지만 1.6 터보 달린 시승차가 없어서.. 쏘나타는 1.6 터보 모델로, K5는 2.0 모델로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현기 1.6 터보 엔진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현기 중형차 1.6 터보 엔진이 180마력에 토크 27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차보다 스펙 자체는 약간 낮더라도, 유종 특성 차이로 가솔린이 뭔가 더 빠릿할 것 같고..
쏘나타나 K5가, 현재 제가 타는 차보다 몇백키로 더 가벼우니까.. 실체감 성능은 어느 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유튜브 시승기를 봐도 1.6 터보는 다들 칭찬 일색이고 안 좋은 평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40분 정도의 자동차 전용도로 시승을 마치고 나서, 저는 연신 으응?? 으응???? @.@? 이러고 있습니다.
1.6 터보 엔진. 이게 과연 터보 엔진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 힘이 없더라구요 ㅜ 2.0 NA랑 비교해도 펀치력이 그다지...
물론 같은 날 시승해봤던 K5 2.0모델에 비하면 괜찮게 나가긴 했는데요. 엑셀을 깊게 밟아봐도 rpm이랑 소리만 커지고 가속이 제가 원하는만큼 충분히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풀 악셀을 쳐봤지만, 더 밟았다고 가속이 더 되는 느낌도 받지 못 했습니다 ㅋ
스포츠모드로 놓으면 약간 더 경쾌하게 움직이는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주행 내내 1.6 터보 엔진의 성능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습니다.
시승차의 주행거리가 200키로대여서 길이 안 들어서 그랬던걸까요? 아니면 제가 시승을 할 때 뭔가 잘 못한게 있었을까요?
1.6 터보 엔진의 성능이 저 정도일리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1.6 터보 쏘나타나 K5 타시는 분들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뭔가 제가 차알못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ㅜ
토크차이도 40 vs 27 이면 넘사벽이구요.
근데 꼭 제 차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1.6 터보 엔진 자체가.. 밟아도 밟는대로 너무 안 나가준다는 느낌이어서 의아했던거였습니다.
공기압도 차이나지 않을까요
시승차라서 상관없으려나 ..
디젤 토크가 50% 가까이 높네요.
가속시 느낌은 마력보단 토크가 체감이 되거든요.
마력은 아주 고RPM 영역에서 차이가 나요.
가솔린 터보가 많이 좋아졌다지만 더 고배기량의 디젤 터보엔진과 비교는 전혀 무리에요.
2.0TDI : 40.1kgf.m
1.6T-GDI : 27kgf.m
2.5T-GDI : 43kgf.m
지금 차량과 비슷한 가속감 느끼시려면 가솔린에서는 2.5 터보로 가셔야합니다.
아반떼 n라인도 1.6터보이지만
dct이고 204마력 셋팅이니 시승 한 번 해보세요.
아니면 쏘나타 엔라인도 있어요.
2.5터보 8단 dct 입니다.
마력은 좀 다른범위라서요..
나중에 코나 가솔린 타보세요.
코나 가솔린도 1.6T 인데... 차체가 세단보다 좀 작아서 좀더 재미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유종에 따른 빠릿함 같은건 없습니다. 스펙이 모든걸 말해주죠.
다만 고회전으로 끌고 가서 엔진이 가진 모든 능력을 다 쓴다 하면 출력대 중량비, 그리고 미션과 기타 계통에서의 동력 로스가 크게 작용합니다.
글쓴님은 그런 상황을 상정한건 아니고, 일상주행에서 일반적인 주행을 말씀하셨기에 그럴 때는 사실 디젤터보가 참 좋은건 맞습니다. 저배기량에서도 가솔린 4리터급에 준하는 저회전 토크가 나오니까요.
디젤차량과 제원상으로는 발현되는 싯점이 아예 다릅니다.
/Vollago
이건 미션에서 오는 감각의 차이와 RPM을 얼마나 쓰느냐의 차이가 더 큰 것 같네요.
예로 스포티즈 1.6T는 평범한데 1.6T하이브리드는 휠스핀 나고 제로백도 7초 나옵니다. 타이어만 안 밀리는 걸로 끼우면 6초대도 나올거예요.
합산 출력도 무려 230마력이고 저알피엠에 부족한 힘을 전기모터가 무조건 최대토크로 밀어줘서 생각보다 엄청 잘 나갑니다.
1.6T 사실 생각이시라면 1.6T하이브리드로 사세요. 연비 출력 모두 대만족하실 겁니다. 단 K5 쏘나타는 1.6t하이브리드가 없습니다. 투싼 스포티지나 쏘렌토 산타페 K8로 가세용.
VW 오스트리아 공식 악세사리로 '인터스타 파워페달' 이라고 있는데, 전 이거 달고나서 저중속에서도 가벼워졌습니다. 돈도 크게 비싸지 않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차는 다 호환되는 것으로 알아요.
k3gt (4도어, 5도어) , 아반떼 n라인
준준형급에는 204마력 27토크입니다.
지금 나오는 1.6터보는 180마력이라
수치만 볼 때 24마력의 차이가 나서 기대했던 만큼은 아닐 수도 있으셨겠어요.
휠 마력 기준으로 스펙 올리면 좋겠네요.
작년 가을쯤에 소나타 N라인, 2.5터보+dct8단 차량 타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잘나가다 못해 땅을 파더라구요....
7단dct달린 1.6터보랑 1.7디젤만 타봤었는데 그때 dct랑은 완전히 다른 똘똘함의 8단에 2.5t는 그냥 넘치는 출력....
일반적인 가솔린 차 타다가 타보셨으면 괜찮네? 하셨겠으나
이미 40토크나 되는 디젤 차 타시다가 가솔린차 타시니 힘이 없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짬 나시면 g70 2.0터보 한번 타 보세요.
아마 이놈정도 타셔야 기존차랑 비슷하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현재 i30 1.6t 타는데 성인 2~3명에 짐 싣고도 동력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제생각엔 변속기 문제가 가장 큰듯 합니다.
/Vollago
저도 100% 변속기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우측 기록이 보통의 기록이라고 봐야겠네요.
출력 특성이 다르긴 하지만 그건 특성에 맞게 변속기를 잘 써서 이용해야하는거고
결국 계측기 상의 휠마력도 서로 별차이는 없는 걸로 보이네요
구간별 기록은 오히려 70~90 구간을 제외하고는 쏘나타랑, K5 쪽이 작은 차이지만 가속력이 더 좋네요
페이퍼 스펙대로 180마력, 190마력
결국 출력으로는 서로 별 차이 없는 차량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제가 제대로 테스트 못 한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2.0NA(152hp, 19.2 kgf.m) + 전기모터(38.6kW, 205 Nm) K5 dl3 hev(공차중량 약 1.5톤)를 타고 있습니다.
k5하브 시스템최대출력 195hp, 합계최대토크 약 40kgf.m 정도 되네요.
변속기는 둘 다 6속 토컨방식이구요.
치고 나가는 맛은 아무래도 디젤에 더 가벼운 120d가 미세하게 더 좋긴 한데, k5도 전기모터가 개입한 가속에서 120d와 거의 동등한 가속감이 나옵니다. 아마 미션 동력손실이 BMW쪽이 약간 더 우월해서 휠에 걸리는 토크가 조금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추정입니다. 공차중량 차이도 있구요.
그리고 알아보셨던 K5 1.6t보다 서스세팅도 더 무른편인거 같습니다. (확실치 않습니다.)
아무래도 BMW만의 무게배분 + 튼실한 하체 + 후륜빨로 민첩한 코너링에서는 120d가 확실히 우위에 있지만,
그걸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K5 하브가 우위에 있거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행성능, 승차감, 연비, 소음 측면에서 k5하브는 3천 초반대 신차 중에 갑인것 같습니다.
스마트스트림 자연흡기 2.0엔진도 하이브리드용으로 디튠되어 연비가 우수하고 내구성도 우수할 것으로 추정되며, 엔진오일 증감이슈도 없어서 특별히 심각한 고질병 없는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