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눈을 맞고 녹아 흙먼지와 얼룩이 생긴 상태
셀프 세차를 고려했으나 너무추워
노터치 자동 세차장을 처음 가봤습니다.
줄은 20~30분 정도 섰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진입하는데 직원에게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오염도가 너무 심해 드라잉 타월 작업시 스월이 생긴다..
드라잉 서비스는 해드릴 수 없다..
그냥 공짜로 세차 돌려드리겠다..
오잉 개꿀 하고 들어갔습니다.
고압수가 나오고, 고압 거품물이 나오고, 행굼물 나오고
바람 나오고 금방 끝났습니다.
결과는 와이퍼 가장자리 자국도 제대로 안지워지고
본넷 얼룩도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
안 돌린거보다야 낫지만 이건 세차라 볼 수 없는 상태더라구요.
돈을 안 받은 이유가 있었구나.. 그래도 공짜로 이정도면 만족! 하고 돌아왔습니다.
구독제로 무제한 기계에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던데,
셀프세차로 왁스까지 올려놓고 유지용으로 사용하기 최적화된 곳 같았습니다.
겨울에 세차하기 귀찮은 분들
그래도 차에 스크래치는 싫은 분들
세차에 그리 뜻이? 없는 분들(셀프세차 들어가서 고압수만 뿌리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 한 것 같습니다.
바로 폼건뿌리고 미트질 했네요.. 고압수만 쏘시는 분들보니까 차가 웬만치 깨끗하신 분들이더라구요 ㅋ
이건 오염 심한 차량용이 아니고, 셀프 세차 자주 하며 왁스 바른 차량의 먼지털기용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더라고요.
안그러면 흰차 기준 타르같은 거 한 통(...) 갖고 가서 일단 노터치로 한 번 돌리고 나중에 타르로 지져분한 거 따로 제거하던가 그래야 하죠 ㅠ
한번 해보고 하체는 거의 안되는데 비싸서 다시 쳐다보지 않습니다 ㅎㅎ
세차는 할 시간이 안되어서 노브러쉬세차장을 이용해봤는데요... 8천원지불하고 세차를 하긴했지만
넓은면만 어느정도 씻겨나가고 트렁크쪽이라던지 아무래도 세차가 되기 힘든부위는 그대로 더럽더라구요.
고압수에 에어건사용해서 물기제거하는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단순히 노터치 기계만 돌려서는 제대로 안되는 부분이 꽤 되지만 노터치 세차 후 물기 있는 수건으로 차를 한번씩만 닦아주면 꽤 차가 깨끗해집니다.
한번 외부 닦은 수건으로는 엔진룸 같은곳의 먼지 제거도 하구요.
들어가는 약제도 세척력이, 강해보이지 않고...
때를 불리는 시간이 너무 짧은 느낌이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서 야외 셀프세차는 하기싫고, 게러지 예약은 실패해서
속는셈 치고 드라잉 없이 한번 들어가봤는데,
세차에 뜻이 없는 분들 아니고선 쓸일이 없습니다.
적당히 ? 도 아니고 먼지얹은 정도의 차량만 효과를 보구요
물웅덩이 오염정도도 잘 안지워 집니다.
한 두~세번 돌리면 봐줄만한 형태로는 나올텐데...
틈새 오염물이 완벽히 제거 안되서...
세차후에 나와서 1~20분 주행하면, 뭐 하나마나 땟국물 때문에... 똑같이 원복됩니다.
셀프세차 하시면서 관리하시던 차량은 비추합니다.
이거 하시고 드라잉타월질 하시면 스월 생길거에요
만원에 한번이라 치면 8만원이면 8번인데...
차라리 손세차 대행에 맡기셔서 실내/외 왁스 까지 바르시고 8만원 지불하고 3개월 버티거나
그냥 겨울은 더럽게 타는 계절이라고 생각하시고 참는게 낫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