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아우디 a6 c7 운용중이며 얼마전 와이프가 gv60을 출고하여 대략 1000키로 가량 운행해보았습니다.
이를 감안하시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긴 글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약한다면
1. 실내고급감이 필요없다면 ev6와 gv60은 본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메르디안은 b&o보다는 모자라지만 돈 값이상은 하며 반드시 넣어야 하는 옵션이다.
3. 4륜을 넣어야 가치가 급 상승하며 4륜을 넣는다면 보조금 감안하여 두배가격인 340i, s4, c43amg를 구지 사야할까?(위험발언 압니다...ㅎㅎ)
4. 접지, 트랙션, 넓은 윤거가 주는 신뢰도.
1. 승차감은 20인치를 감안한다면 매우 훌륭하다.
-제가 좋아하는 승차감은 a6c7의 승차감입니다. 예민하진 않지만 물렁거리지 않으며, 한계속도에 다다르면 신뢰를 주는 승차감입니다.
물론 에어서스가 들어있고, 이런 승차감도 좋지만 1억이 넘어가야 맛 볼 수 있는 승차감이기에
e세그먼트의 승차감 중 가장좋아하는 승차감입니다. f바디는 민감해서, 현세대 벤츠는 그냥...
아무튼 g바디 5시리즈와 c7의 a6 승차감을 좋아합니다.
ev6는 f바디 5시리즈와 제가 좋아하는 승차감 그 어딘가에 위치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승차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19인치 였다면 그 승차감에 부합했을 것 같습니다.
절대 부드럽고 말랑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지도 않습니다. 운전자에게 불쾌함을 걸러주고 노면정보는 전달하는 승차감입니다. 렉서스나 그렌저hg의 승차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 좋아히지 않을만한 승차감입니다.
2. 4륜이 주는 경쾌함
gv60 2륜을 충분히 운용해 보았기에 2륜만으로도 출력이 충분히 차고 넘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4륜이 주는 경쾌함은 꽤나 매력적이더라구요. 의외로 제로백의 경우 와우가 나올만한 와우팩터가 아니었지만
50정도에서 보여주는 추월가속이 와우팩터였습니다. 램프구간 합류나 추월시 정말 유용하고 좋겠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너를 돌거나 램프구간을 탈 때도 4륜 특유의 안정 된 접지를 보여주어 신뢰도가 있었습니다.
3. 넓은 윤거가 주는 스포티함
이 차 급치고는 꽤나 넓은 윤거가 스포츠카를 타는 느낌을 줍니다. 실제 차의 크기보다 타이어가 더 넓게 튀어와 있는 듯 한 느낌은 운전자로 하여금 코너에서 더 악셀을 가져가봐~ 내가 짱짱하게 버텨줄께~ 라는 느낌을 줍니다.
이 느낌이 꽤나 스포티하고 운전자에게 신뢰를 주어서 코너에서 불안감이 전혀 없습니다.
이 느낌을 느끼면서 꼭 두 배가격에 네 배의 연료비를 지불하면서 340i나 s4를 타야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트랙에서는 무게 때문에 초가 꽤나 차이가 나겠지만, 프로가 아닌 일반 운전자가 가끔 쏘고 와인딩을 즐기면서 340i나 s4보다 많이 떨어지는 즐거움 밖에 못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3 롱레인지를 시승하면서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ev6 4륜의 경우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는 더 재미있고 안정적이며 승차감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4. 메르디안 사운드는 굿
gv60 b&o는 극찬한바가 있는데 메르디안도 못지 않습니다. 가격차이를 생각한다면 가성비는 더 좋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 정도라면 꼭 사제 스피커 튜닝할 이유가 1도 없어보입니다. gv70, g80 렉시콘보다는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5.이제는 단점.
위에 이야기한 차량의 본질 외에는 gv60대비 단점이 뚜렷이 보였습니다.
1. 소재는 gt-line을 시승했는데 쓰인 스웨이드가 gv60의 sds2에 쓰인 스웨이드 대비 너무 질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고
2. hud는 왜 인치수가 큰데 더 싸지 했더니 훨씬 흐리게 보입니다. 선명하지 않아요. gv60 hud라면 반드시 넣겠지만 ev6 hud는... 반드시 넣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하이그로시, 하이그로시, 하이그로시! 저는 하이그로시를 너무 싫어하는데 떡칠이 되어있네요.. ㅠㅠ
4. 너무 구린 UI. 제네시스 대비 너무 구립니다. 12.3인치를 두개나 박아두고 잘 활용하지 못하며 메뉴화면은 7인치 때 기아에서 스팅어에서 쓰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네요. 업뎃이 시급해 보입니다.
5. 풍절음이 고속으로 올라가면 확실히 있습니다. 이는 gv60대비해도 좀 더 있는 편입니다.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약을 겁니다. 롱레인지 4륜, 어스, 메르디안에 외장은 그린 내장은 브라운으로 넣으려고 합니다.
어스를 해야만 가죽시트여서.. 눈물을 머금고 어스로...
그리고 고민인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운전의 재미를 생각하신다면 ev6 4륜
편하고 고급감 넘치고 뱃지를 생각한다면 gv60 2륜인데..
그래서 제차는 ev6 4륜 와이프차는 gv60 2륜이 딱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년부터는 이제 gv60 2륜은 보조금을 다 못받겠군요...
아이페달모드로 다니니 브레이크가 아쉽지는 않더라구요
5gt말씀하시니 그 승차감 비슷한거같아요 f바디 5gt
실제 소유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대체적으로 '2륜도 나쁘진 않지만, 4륜이 엄청 좋다'분위기가 많이 나네요
운전석 공간 자체는 셋 다 비슷합니다
gv60의 경우 에르고모션시트 택하면 좌판이 늘어나 좌판 자체의 크기는 gv60이 젤 크구요
뒤좌석은 gv60이 젤 여유롭고 ev6가 그 다음 a6가 가장 좁습니다
공감합니다.
2륜 출고하고 운행 느낌은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나갑니다. 이게 단점이될지도 모르는데.. 이제 40 넘기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운행이 많다보니 취향도 바뀌네요@@
5개월만에 동일옵션 화이트/블랙 취소차로 받았습니다
취소차인데도 만들어놓은 차가 아니라 제작예정분이더라구요(취소차 확정 계약하고 일주일 후 차 제작)
4륜이 주는 안정감은 정말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 정도 가속이면 스포츠한 m340i같은 넘이 필요없겠는데? 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한 1년정도 전기차만 탄다음에 m340i.. 아니 이런 비싼 것 까지 갈 필요도 없이 벨N만 타봐도, 그냥 뿅 갑니다 -_-;
뿌앙! 뿌드득 빡빡, 변속충격 쾅쾅.... 차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 내가 타던건 죽은 차구나.. 아 역시 이게 차지! 이런 생각이 들죠.
...물론 저거 몇일 타고 다시 전기차 타면, 부드럽고 빠른 주행감성에..
아 역시 차는 부드러워야해.. 이런게 차지..란 생각이 또 들겁니다.
마침 딱 두가지 차량의 동일 옵을 고민하던중이라.
바로 가능한게 gv60 2륜이랑 ev6 4륜이여서 뭐가 좋을지였는데...
그리고 마크때면 사실 ev6가 더 마음에.들었는데
맘에 안드는 실내외디자인이지만 마크랑 고급감땜에
마음에드는 그리고 4륜을 버리고 gv60으로 선택했습니다.
기존차가 g30 530i인데 후회 안해야할텐데 하면서 다음주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헤드룸과 모터의 동작 퀄리티도 차이 있을 것 같거든요.
제가 3개중에 gv60만 못봤어요.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못다니겠더군요
차이가 당연히 납니다
gv60시트가 넘사로 좋구요.. 물론 이건 제차가 sds2에 에르고까지 들어가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gv60깡통에 에르고 빠지면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사이드 볼스터 조절기능이 빠졌더라구요 ev6는
그래도 시트 자체는 모난 곳 없이 좋았습니다
간단히 타보면 몰라도 생각보다 시트 퀄리티나 그런 느낌은 오래타다보면 꽤 큰 차이로 오더라구요
물론 4륜을 타보면 아쉽다고 느낄거 같아요 ㅎㅎ
2륜도 충분히 좋은 출력이에요 230마력정도니까요
아이오닉6가 어찌나올지 궁금하네요
저도 ev6계약걸어두긴 했지만 4륜은 받기 힘들거라 아이오닉6 첫날 9시 땡하면 계약걸고 먼저 나오는 차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실망을 많이 했는데, 4륜은 완전다른가보네요.
2륜은 전기차인것빼고는, 실내도
스포티지정도라서 메리트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