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20년식 C200 이고...
요즘 나오는 MBUX말고 기존 COMAND 내비게이션 사용하시는 분들께 해당 되겠습니다.
현실적으론 있으나 마나 한 지도소리 듣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돈주고 산 차인데 있는기능은 다 써야겠고, 살고있는 동네가 공사장으로 표시되는게 억울해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OTA로 업데이트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도는 안그런가봅니다..?
어쨋든... 검색해보고 지도 업뎃을 시작해봅니다.
오프라인 지도 업데이트파일이 무려 40기가가 넘습니다.
그래서 준비물은 64기가 이상의 USB 메모리.. 가급적 3.0으로 하세요 ㅜㅜ
포맷은 NTFS로 하셔도 됩니다.
아마 근래 구매하셨으면 Mercedes Me 등록 되셨을테니..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 한 후 내 계정 -> 내 차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중간쯤에 "온라인 지도 업데이트" 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운행중이신 차량에 업데이트가 안된것이 확인되면 다운로드 가능한 맵 파일과 링크가 보여집니다.
여기서 Mercedes me Download Manager 전용 지도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설치할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USB 메모리를 컴퓨터에 꼽은 후, 웹사이트상의 온라인 지도 업데이트 메뉴에서 업데이트를 실행하시면 아까 설치한 Download Manager가 실행되고요..
USB드라이브를 인식하면, 지도 받기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45기가 넘는 데이터를 받아야하니 밤새 걸어놓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도 자기전에 걸어놨습니다.
다운로드가 다되면 다운로드매니저 종료하고, USB를 뽑아 차로 갑니다.
콘솔박스 안에 USB포트 아무데나 USB를 꼽아준 후, 시동을 켜면 잠시 후 업데이트 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업데이트 하겠다고 눌러주면 USB에 지도 있는걸 보여줍니다. 조그버튼을 눌러주면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업데이트는 최소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차를 두시간동안 운행을 하시면 좋긴한데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USB를 빼지 말고 계속 꼽아 두시고, 시동 켤때마다 뜨는 업데이트 메시지에 계속 OK를 해주세요.
일반적으로는 중간부터 이어서 하는데... 다만 이게 항상 중간부터 이어서 하는것 같진 않고 너무 오래 기간을 두고 다시 시작하면 처음부터 하는듯 합니다.
어쨌든 저는 얘를 장거리 운행을 잘 안하다보니 업데이트를 좀 하다보면 목적지에 와서 차 끄고... 또 좀 하다보면 다왔고..해서..
업데이트를 다 마치는데 4일 가까이 걸린것 같습니다 (...)

어쨋든 기나긴 시간이 지나고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시시작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때는 혹시 몰라서 차를 잠시 정차 시키고, 시스템 재부팅이 완료된후 움직였습니다.
드디어 집이 이제 공사장이 아닌 아파트 단지로 제대로 나오네요...
으음 만족스럽군! 을 외친 후 바로 CarPlay 연결로 티맵을 띄웠습니다 (.............)
이상으로 짧은후기 마칩니다.
요즘 나오는 MBUX는 반응속도 빨라서 좋던데...흑... COMAND업그레이드 안해주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계정으로 로그인 해 보니.... 흑흑
오래 된 차라 안 되나봐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