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차 타면서 몇년간 다니는 충전소가 있었어요.
그러다 지난달에 우연하게.. 다른 충전소에서 넣었는데..
뭔가 차 출력(출력이라고 표현해도 될런지..)과 연비가 달라진것 같더라고요.
똑같은 구간에서 평소보다 덜밟아도 원하는만큼 속도가 나오고..
엔진 소음도 덜하고..
정차시 진동이나 소음도 덜하고요.
그냥 플라시보겠거니..하고 타는데..
늘 같은 시간, 같은 길로 다니는 출퇴근길을 반복했는데 남는 가스 칸이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 이럴수가있나? 하는 마음에 일주일씩 번갈아가면서 넣었습니다.
주행환경 : 부산 시내 오전 7시~7시 45분까지 운전, 왕복 50km, 늘 같은 길, 같은 도로, 차선도 같게. ㅎㅎ
테스트 방식은 풀투풀 나누기 트립에 뜨는 거리로 했어요.
트립상 뜨는 거리(주유 후 운행 거리)는 항상 300~303정도 나옵니다.
1주차 결과: 새 충전소 (연비 7.67)
2주차 결과: 기존 충전소 (연비 6.82)
3주차 결과: 새 충전소 (연비 7.43)
4주차 결과: 기존 충전소 (연비 6.74)
5주차 결과: 새 충전소 (연비 7.58)
데이터를 더 쌓아봐야겠지만...
단순 기온차 라고 하기엔 매번 조금 차이가 나네요.
그 외에 주행 질감이랄지.. 출력의 차이도 느껴지는데..
이건 연비 때문에 오는 플라시보 같아서 그냥 제껴놓고 연비만 보려구요.
프로판, 부탄비율 차이라는 말도 있던데...
요새는 이런게 법적으로 정해져있어서 다 똑같다는 말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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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기존 충전소는 대기업 간판을 단 충전소인데..
새로 발견한 충전소는 그런 간판이 없는 충전소입니다.
연비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차량 출력도 달라진것 같아서 계속 넣고 싶은데..
아무래도 뭔가 기업 마크가 없으니 혹시나 하는 걱정도 있네요...ㅎㅎ
근데 다른 곳보다 리터당 100원 이상 싸서 근처 지나면 거기서 넣어요..
잘 나오는데 가심 되죠.
주변 값보다 저렴한 곳이 있는데 같은 게이지 까지 채우는데다른 곳보다 들어가는 양이 더 많습니다.
결국 같은 양을 넣으면 돈은 똑같이 들어요.
정량이 주유되지 않는것 같아 신고 했는데
허용범위 안쪽이라고 통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