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가 활용도가 떨어져서 팔고 작은차로 구해볼까 해서
요즘 광고 많이 하는 앱을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열만 받았네요.
차량번호로 예상 단가 조회했는데 생각보다 큰금액에 흐뭇해서 평가사를 예약했습니다.
근데 앱을 열어볼때마다 예상 단가가 떨어지는 마법 ㅎㅎ
주변이랑 가족들도 보더니 이거 내가 앱열어볼때마다 급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가격 조절하는 알고리즘 같은거 아니냐고 자주 열어보지 말아보라고 함.
이때부터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는데..
평가사가 와서 차 둘러보고,
떠나면서 감가 사유없이 아주 좋다고 하면서 떠남
이후 경매가 시작됐는데,
어이 털리는 가격들이 등록되기 시작.
무슨일인가 싶어서 차량 평가 내용을 찾아봤는데,
세상에 무슨 트렁크 외판을 교환했느니, 휠 4짝에 전부 스크래치가 가있대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들.
직접 출고 이후 예전 내차 피해 사고때 범퍼 살짝 긁힌걸로 정식 센터에서 150들여 고친거 말고는 없고, 혹시나 싶어 오늘 센터에 찾아가서 지금까지 총 정비이력도 확인.
그리고 휠은 내가 실수 했으려나 싶어 먼지랑 분진이 새까맣게 쌓여있는데 닦아보니 전혀 상처없이 깨끗.
전화해서 당장 내차 내리고 DB에서도 삭제하라고 하고 케x카랑 엔x, 공식 인증 중고차에서 딜하고 있네요.
절대 차 파실때 그냥 얼렁뚱땅 평가사말이랑 앱에 나오는 프로세스 현황만 보지 마시고 평가사 입력 항목이랑 꼼꼼히 따져보세요.
원래 aj셀카도 차량평가사가 방문하고, 케이카는 차량평가사가 와서 바로 견적까지 그자리에서 내주는 시스템이었구요.
지인말로는 차량평가사의 숙련도가 회사별로 마니 차이나는것처럼 보였답니다. 아마 그래서 그런듯 합니다
(엔카 상위 견적이 케이카라서...)
Aj는 예상가는 높았으나 이래저래 붙는 조건이 많아서 깔끔하게 케이카로 했습니다.
평가사분이 오지는 않으셨고, 제가 사진 직접 찍어서 등록하고
차에 대해 특별히 설명해야 할 부분 - 외판이나 휠, 또 특별히 알고 있어야 할 내역들- 을 상세하게 적어서 올렸더니
딜러들이 입찰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중에서 제일 견적 비싸게 부르시고, 평가도 좋은 딜러분 선택해서 입찰했더니
와서 보시곤.. 제가 설명한 그대로라며 감가 전혀 없이 부른 가격에 매입해가셨습니다.
중고차 몇 번 거래했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쉽게 거래한적이 없어서 오히려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는데..
또 이렇게 기분 나쁜 경험을 한 분도 계시는군요.
제가 그냥 운좋게 잘 거래를 했나봅니다..
평가사 방문한 aj, k 금액보다 헤이딜러가 젤높긴했는데 딜러와서 감가하는거 보기싫어서 aj로 선택했습니다.
저도 다른곳에도 전부 다시 원점에서 견적 진행해야겠어요
물론 헤이딜러도 약간 짜증나게 했지만 더 가지고 있지는 싫고해서 판매 했습니다.
엔카나 헤이딜러나 비슷합니다. 둘다 짜쯩났어요
그냥 차키주고 알아서 보라고 하고 떨어져서 폰만 만지고 있었더니.. ㅡㅡ
당연히 딜러 위주로 운영될 수 밖에 없고 카르텔 형성은 당연한거죠.
애초부터 견적가 올려놓고 와서 하나 하나 감가 치던게 헤이딜러입니다.
그냥 뭐 하나 다를것 없는 차팔이들 모아 놓은 서비스일 뿐입니다.
여기 저기 올려 놓고 그냥 운이 좋아서 그나마 정상적인 딜러 만나길 기도해야;; -0-;;;
전 평가사 전 시스템 때 팔았는데, 딜러가 오더니 문콕만 있어도 한판으로 감가를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귀찮아서 넘기긴 했는데, 몇달 후 고속도로 통행료를 안냈다고 통보가 오더라구요.ㅋ
결국 헤이딜러도 딜러에 따라 케바케인 듯요,
가격 맘에 안들면 경매 취소해도 되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