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도 많이 그러지만
특히나 운전히 서툰 여성분이나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suv가 운전이 쉽다는 의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반대인게 운전을 단지 주행으로만 볼거냐 혹은 시동걸고 시동 끄기까지로 볼거냐에 따라 다르다고 보거든요.
일반 주행에 있어서 운전히 편하다는 의견엔 아마도 앞앞차의 상황이 일반 세단에 비해 잘 보이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허나 그 전고가 높다는게 약점이 되기도 해서 오히려 좁은길이나 주차장 등지에선 사각지대가 많아 아이나 작은 장애물에 부딪힐 위험이 있으며 스포티지 정도까진 풀옵을 넣어도 하향 미러가 지원되지 않아 오히려 주차 난이도는 더 높더군요.
또, 위급상황시 긴급 회피를 한다거나 급제동을 함에 있어서도 세단이 더 유리 합니다.
이럼에도 운전에 자신이 없거나 겁이 많으신 분들은 운전이 쉽다는 이유로 suv를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정말 suv가 운전이 쉬운게 맞을까요?
아니면 막연한 이미지에 의한 것일까요?
그냥 오밤중에 뻘생각이 들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주차장이나 골목에서 세단보다 suv 시야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아 키는 생각 못해봤네요. 시트 포지션을 최대로 올려도 비슷하게 느끼려나요?
근데 여성분은 키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시트를 꽤 당겨서 운전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Vollago
제 기준으로 시트 앉아서 몸만 돌려서 발이 땅에 닿는 suv가 많아졌어요
창 넓고 시야 넓음, 주차 편리, 차 작아서 좁은 곳 거동 쉬움 등등
반면 중형 이상 세단은 초보자에겐 상대적으로 운전하기 어려운 차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면에서도 캐스퍼가 딱이네요.
요즘은 첫차가 쏘나타 K5라죠?
k5 기준 과거 그랜져만큼 전장이 긴 차량이니 초보가 다루기 쉽지 않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베뉴나 트랙스 정도가 운전하기는 가장 쉽던데, 말씀처럼 캐스퍼 터보도 좋겠네요.
(적당한 성능에 작은 크기에 시야도 좋고)
개인적으론 suv랑 세단은 의자에 앉는 자세부터 세단이 난이도 면에서 매우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내차 전면 끝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감잡기 쉽다는거죠
2.넓은 창과 시야
보이는게 많으면 아무래도
3.큰 사이드미러와 높은 전고
사이드미러가 보통 SUV들이 큽니다
후방시야도 더 시원하게 보이고 더 높은 지상고는 바닥장애물이나 단차큰 바닥에서 바닥쓸림을 덜 신경써도 됩니다
4.짧게 떨어지는 후방끝
트렁크가 길게 뻗은 세단과 달리 SUV는 후방이 짧게 떨어지는 편이라 주차도 더 편합니다
즉 일상영역에서는 SUV가 운전이 편하게 느껴질 확률이 엄청 커요
전 오히려 1번부터 사각지대가 많더라구요.
진짜 바로앞에 아이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정말 아예 안보입니다.
3번에서 말씀하신 후방시야도 하단부분은 아예 안보인채 하늘만 보게되죠.
그래서 보조 미러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지만 요샌 또 많이들 없으니..
주행에선 별 문제 안되는 것들이 좁은길에선 꽤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suv들이 체감보다 차량길이가 짧기에
주차시에도 더 편합니다.
지휘자가 평지에서 오와 열을 맞추는게 쉬울까요?
사령대에 올라 오와 열을 맞추는게 쉬울까요?
동급크기(길이) 기준 suv가 주행이나 주차나 모두 더 쉽고 편합니다.
esc가 장착되어 나오는 시기에
긴급회피 시에 거동을 논하는 것도 너무 옛날 기준이구요.
반대보단 합리적인 사실에 기반해서 정말로 쉬운게 아니고 사실은 세단이 더 쉬운데 막연한 이미지로 그렇게들 잘못 알고 계시는게 아닐까?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건가? 하는 호기심에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종특이지만 차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적잖은 비율인지라 suv가 그런면에서 좀 더 유리한 부분도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시트 포지션도 높아서 시야도 잘 보이구요.
예측불가 사태에 대한 긴급회피 기동에서의 안전 한계 마진 부분에서는 세단이 더 안정감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이부분에서는 SUV는 좀 불안감을 주죠.// 반면 악천후, 차가 많은 도로조건 등에서, 넓은 시야와 중량감의 suv가 더 안정감을 주는 요소가 분명 있습니다.
특히 얌전히 운전하는 여성이나 노인들의 경우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크게 와닿을 겁니다. 저는 물론 세단파입니다. ㅋ
확실히 좌우 창문들이 더 크니 시야 확보가 더 용이하고
특히 생각 못했던 트렁크 짧은건 확실히 편하게 느낄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ㅎ
급선회시 세단이 더 안정적이에요
수백년전에 뉴턴이 그리 정해놨어요
안정적인것과 민첩한것은 다르죠.
저는 안정적이라고 안했습니다. 민첩하다고 했죠. ㅎㅎ
@qsxs님 램프 같은거 빠져나갈때 차체 길이가 짧아서 확실히 민첩합니다.
매일 같이 퇴근길에 강변북로에서 동부간선 램프 타고있습니다.ㅎㅎ
하나는 스포츠세단이라 일반 세단보다 시트포지션이 낮고
다른 하나는 트럭이라 일반 suv보다 시트포지션이 높은데...
진짜 시트포지션 높은 차가 운전하기 수월합니다.
길이가 더 길어도 말이죠...
빌딩지하주차장 출입구경계석 혹은 인도경계석 너무무서워요
동급에선 세단보다 suv가 편한 것 같습니다.
세단도 시트 높이고 타셔야 하는데....천장에서 정수리 까지 주먹 하나에서 두개정도가 보통 올바른 시트 높이라고 얘기합니다. 이정도 높이면 앵간한 세단은 본넷 끝 다 보여요.
전에 탔던 엔엪도, k7도 a207도 w222도 다 보였습니다.
SL같이 변태적으로 본넷이 길면 또 모르겠네요
똑같이 천장에서 주먹 한두개 들어갈 정도로 시트포지션 조절하면 세단보다는 SUV가 더 시야가 높죠.
남자와 여자는 일단 키도 다르지만, 전반적인 몸의 비율이 다르다보니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세단이 코너링이나 롤링이 좋다고 하지만, 그 차이가 느껴질만큼 고속으로 운전하지도 않고, 급한 회피기동이 필요한 사고도 경험한 적이 없으니 별 의미 없구요,
인서울이면 몰라도, 경기권 신도시에서 아파트-마트-회사 정도만 운전하니, 골목길 운전할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차라면 시야의 강점이 있는 SUV가 여성들에게 단연코 유리한거 같습니다. 특히 10년전 즈음 부터 쿠페형 디자인이 대세가되면서, 유리들이 많이 누워버려서 시야가 좁아진 것도 영향을 주는거 같네요
땅에 붙어갈수록 길이가 길수록 어려워 집니다
실제 사각은 suv가 많죠..
트럭같은 경우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는 편허지만. 사각은 정말...
시야가 넓다라는게 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차가 운전하기가 쉽다는 작은 차가 유리하죠...
그리고 아반떼만 되도 경차와 차원이 다르게 운전 난이도는 급상승 된다고 생각됩니다.
넓은폭,길다란 길이,낮은 천장
후진주차는 트렁크부분의 공간감이 덜 필요해서 좀 더 쉬울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