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5년식 SM5를 몰고 있는데, 겨울이 되니까 뿌드득소리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한 10~20분 정도 운전하면 소리가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가까운 정비소 갔더니 엔진마운트를 교체할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4개 미미 교체하는데 SM이라 비용이 60만원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이차가 현재 중고차값이 일이백일텐데 너무 비용 부담이 크네요. 혹시, 미미 교체 안하고 타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까요? 그냥 소음만 감수할 수 있으면 그대로 타려구요. 제가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굴당에 여쭙습니다.
오래된 차 소음, 진동 잡는 데는 그만한 게 없습니다.
일단, 안전에 영향이 없으니 미미는 일단 유지해야겠네요. 2~3년만 더 타고 차량 교체할까 하거든요. ㅠㅠ
부싱 교환은 일반 카센터에서는 잘 하지 않는 정비이다 보니 내버려 두고 돈이 되는 마운트 교환을 하자고 하는 것 같네요. (부싱 교환에는 프레스도 필요하고 힘들고 손도 많이 갑니다.)
참고로 BMW 3시리즈(F30) 모델의 엔진마운트 2개 미션마운트 2개를 에프터마켓 부품으로 교환하는 비용이 공임까지 43만원이고 정품으로는 56만원 입니다. (현재 파트존 마운트 정비 패키지 기준)
저 같으면 다시는 그 정비소에 가지 않겠습니다.
유튜브에 많이 나와 있으니 손재주 있으시면 diy 추천 합니다.
엔진마운트는 국산화 되어서 부품값 11만원정도 합니다.
안갈면 진동이 넘 심해요
뿌드득 소리는 활대링크부싱이 원인인데 갈면 힌해 겨울은 좋은데 다음에는 그저 그래요
그리고 05년식 sm5는 닛산베이스라 르노베이스인 죠스바sm5보다 부품값, 정비공임이 저렴합니다.
주행중 뿌드득이면 쇼바마운트, 스테빌라이져 부싱(활대부싱), 로어암 일듯합니다
시동걸고 약 2~30분 지나야 정상 비슷하게 돌아옵니다.
신호대기 중에는 덜덜 거리는 소리가....ㅋㅋㅋ
거기에 엔진커버도 망가져서 중창을 하는 중입니다.
엔진커버가 2개는 볼트인데 나사부분(엔진커버)을 뭉그러뜨려놔서....
버릴수도 없어서 그냥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