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가 굴당에서 품귀글을 보고 헉!
전 2달에 한 번 꼴로 넣고, 다음 주면 경고등이 들어올거라 심각합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온라인에는 가격은 둘째치고 씨가 마른 것같고요.
근처 대형마트를 검색해보니 3종 취급하는데 2종 품절에 1종만 남았네요.
긴급으로 뛰쳐나가 15분만에 도착했더니... 매대에 가격표만 있습니다. ㅠㅠ
아... 이노무시키들 사기를 치네!하고 다시 검색해보니 그사이 온라인에도 품절로 변경됐네요.
검색하고 이동한 사이에 누군가 채간 상황.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 어쩌면 좋냐~
일단 길건너 마트로 이동.
앞에 마트는 카트를 끌고 간게 패착일 수도 있다 생각해서 맨몸으로 뛰듯이 입장.
아아~ 자동차 코너에 요소수가 아예 없네요.
농수산 위주 마트라 역시 공산품이 허접하네하며 다음은 어딜 가나 고민하는데...

ㅠ,.ㅠ 매대 뒷편에 숨어 계셨습니다.
혹시 카트를 가져오는 사이에 누군가 집어갈까봐 그대로 들고나와 결제하고 차에 실었네요.
한통 다 넣고나니 흐르는 땀에 실소가 나옵니다.
국내에선 단가 문제로 원료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
수입량의 60%가 중국산이고, 제법이 석탄에서 뽑아내는지라 수출 제한 품목이 됐다고 합니다.
원래 수입다변화가 필요한 원자재가 아니어서 급변한 상황에 시장이 요동치나 봅니다.
중국 석탄 부족. 암모니아 추출 못함.
요소수 시기 지나면 운행이 아예안되죠?
잔여거리 2400km부터 경고 들어오고,
연료처럼 잔여거리 카운트하다가 최종적으로 시동이 안 걸립니다.
사실 10리터에 1.2만원짜리도 원래는 납득이 안 가는 가격이죠.
바로 옆 주유소에선 같은 제품을 1만원에 주입까지 해주는데 왜 굳이...
근데 그게 최저가가 될 줄이야...
보내준 사이트에서는 1인당 1통밖에 팔지를 않더라구요...
문제가 되지 않으신다면 구매처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곳에서 샀는데 이미 품절이네요...
계속 요소수 글마다 자기가 트레이더스에서 파렛트에 쌓여있는거 봤다 시전하면서 시비 오지게 거시네요. 메모하고 차단박습니다
다행히 11번가에서 구입이 되네요. 이거면 한동안 걱정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저도 11번가에서 구입했는데 보내줄려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디젤 차량을 운행하더라도 사람들 마다 인식의 차이가 느껴졌네요.
당장은 괜찮아도 앞으로 일은 모르는 것인데 말입니다.
내년 4월이 되어도 요소수 사태는 진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인데 말이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0/1018720/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1029/109978971/2
https://www.ajunews.com/view/2021102821052026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15058
어제 8시 뉴스에 나오는거보니 물류쪽 대형 화물차들의 경우 800km 정도 운행하는데만 10L 한통을 쓴다네요.
그래서 곧 요소수발 물류 대란이 올 것 같다고 우려가 나오더군요..
대형차는 기름 많이 먹는만큼 요소수도 많이 쓰는걸 첨 알았네요.
요소수가 거리 기준이 아닌 연비 기준이니.. 많이 처묵처묵 하나봅니다..
/Vollago
주행거리보다는 연료 소모량(태운만큼 질소산화물이 나올테니)에 비례할텐데요.
승용 디젤은 대략 계산하면 연료의 1/30이하? 이정도인데
상용 디젤은 1/20이상으로 많이 먹는 모양입니다.
글이 보여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6만원~10만원 까지 올랐네요
참고로 요소수 못구하시는분들, 동네 현대모비스 부품점에서도 요소수 판매하니 한번 가보세요...
저희동네 모비스는 아직 많이 있더라구요.. 10리터에 1.2만원이던가....
요소수 보관기간이 온도에 따라 가변이라...
너무 오래 짱박힌거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뭐 그것도 지금은 대놓고 석출된게 아님 감사할 판이지만요.
직사광선없고 영상 10~35도 사이면 36개월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완벽히 그 컨디션의 창고 보관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