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로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습니다.
드라이브 갔다 아파트로 들어오는 길에 차들이 엉키는 바람에 두 번째 사진의 연석쪽으로 운전석 2열 방향으로 후진해 양보해주고 돌아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좁았나? 혹시 급하게 양보하는 바람에 긁혔나 싶어서 주차를 하고 차를 살펴보니 운전석 뒷쪽 휠에 두 개의 큰 찍힘이 보이더라고요.
오른쪽에 큰 부분은 휠 조각이 달랑달랑 달려있길래 손으로 긁어서 조각을 떼보니 꽤 깊이 파였네요.
이게 양보해주다 휠이 긁히기엔 모양이랑 깊이가 안맞는 거 같아서요.
이게 혹시 돌빵이라 불리는 스톤 칩인지 검색하다 궁금해 글 남깁니다. (휠에도 돌빵이 생기나요ㅠ)
두 번째 사진의 인도 경계석 정도의 높이인데 저 휠 상처랑 아무리 비교해 봐도 휠 상처의 깊이랑 안맞는 거 같아서요.
휠 교체한지 3주 딱 됐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어차피 휠은 소모품이니까 싶다가도 새휠이 상하니 ㅠㅜ
제 M4 가 경계석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비교가 잘 되네요 (.........어흐흐흐흐흐흑)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제 주행이 고속주행이 대부분인데 차에 저런류 상처가 엄청 많아서 주기적으로 붓펜질 하고 있어요
돌빵이 휠에도 생길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오후 주말 마무리 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