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문득 생각난건데요
최근 국산 후륜구동 차량이 엄청 많아졌죠
제네시스 라인업 차량들 + 아이오닉5, EV6
4륜을 넣는 구매자도 많지만 그냥 후륜 기본으로 사는 사람도 많겠죠
근데 후륜으로 차량 구매하는 사람들 중 후륜이 겨울 눈길에 취약한 특성을 이해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또 그중에 윈터타이어를 장착 하거나 올웨더 타이어를 장착하는 사람은 극 소수라고 보거든요
뭐 제가 딱히 걱정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겨울 폭설에 도로에서 뻗으면 혼자 불편한게 아니라
교통체증을 유발하게 되니까요 ㅎㄷㄷㄷ
또 하나는 후륜 전기차는 내연기관 후륜 차량과 거의 비슷하게 눈길에 취약할런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올겨울에 그냥 느낌상 눈 많이 올꺼 같아요
지난 겨울 폭설때 도로에서 한두대씩 빌빌거리던건 국산 후륜이고 외산 후륜이고 구분없이 같았어요.
굴당은 워낙에 차 좋아하시고 관심 많은 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당장 제 주변에도 자기차 타이어 사계절인지 썸머인지 모르는 사람 태반이에요
굴당 회원분들처럼 후륜 특성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죠
@>동이군님
@배꼽잡아님
작년에 한번 폭설 왔을때는 윈터타이어로도 안됩니다.
겨우 나와도 다른차들 때문에 갇혀서 꼼짝도 못해요.ㅎ
그냥 차 놔두고 잠잘곳 찾는게 맞더군요 ㅡㅡ
사장님은 고난의 언덕을 만나면 말씀하셨죠
나는 운전을 할테니
너는 뒤에 타라 ..
절규하던 포터녀석은 언제 그랬냐는듯 언덕을 힘차게 오르더군요
사장님들이 겨울만 되면 쌀가마니 적재하는 이유를 깨달았죠 ㄷㄷ
@구마적님
썸머타이어는 그냥 겨울에 안됩니다.
썸머타이어면 영하의 온도에서도 (스펙상 7도 이하)에서 타이어가 프라스틱처럼 되서 그냥 쓰레기가 됩니다
진짜 눈 많이 오면 윈터고 나발이고 체인조차도 다 쓸모없는 건 맞습니다. 다만 한국 수도권 기준으로 그정도까지 되는 경우는 정말로 드물고, 대부분 윈터로 커버가능한 수준 이내가 아닐까 싶네요.
1. 적당히 눈이 온다 -> 윈터로 다니면 됩니다
2. 이걸로도 커버못할정도로 눈이 온다 -> 체인치면 되겠지만 그냥 대중교통 타세요
3. 그 이상으로 온다 -> 9시 뉴스에 도배되고 회사도 쉬니까 그냥 집에 있으면 됩니다
1번이 제일 흔하고, 2번은 한 시즌에 많아야 두번, 3번은 10년에 한번 올까말까니까요.
문제는 눈이 안온다하여 나왔는데
폭설 아닌가요? ㅋㅋㅋ
그때도 하늘에 오늘 눈 안온다 햇자놔
하고 외칠 수 있을지
올시즌만이라도 법제화 필요한거 같아요.
굳이 국산 후륜타령 하실 필요 없으실듯...
썸머 필요없는사람이 기본적으로 썸머를 달고 다니니까 문제죠
그리고 요전번 1월 폭설만해도 올시즌인 차량들도 제법 잘 굴러 댕겼습니다... 서울 적설량이 3.5cm밖에 안되서요.
아래 영상보면 썸머도 저렇게 다닐수도(??) 있고 올시즌 국산차들도 저렇게 그냥 다닙니다.. 뭐 전륜이긴 하지만요
그때 강남언덕길에서 수입차들 보면 올시즌만 되어도 잘 굴러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네시스 썸머인가요?
솔직히 저는 올웨더 쓰지만...
사계절타이어만 되도 진짜폭설아니면 살살안전운전하면 ... 괜찮을겁니다.
썸머는 살살안전운전기어가도 못가잖아요...바부팅이
사실... 잘 타면 어떻게든 됩니다
후륜구동은 뒷바퀴가 좌우로 이동하기 때문에 조향으로 커버가 안되죠...
후륜구동이 겨울에 힘든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윈터를 꼽아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구동축이 헛도는 상황이 되면 답이 없는거죠.
근데 경험상 후륜구동에 윈터인데 못가는 상황이면 AWD에 윈터라도 못 갑니다.
앞차가 못가서요...
이번 겨울에 눈이 자주 오거나 혹은 도로가 어는 날씨가 많아진다면 난리 날 거 같습니다
중앙보다 역간 뒷쪽에 무게중심이 있을것같고.. 엔진(모터)도 뒷축 뒤에 있어서..
미끄러지면 그냥 못갈뿐이지만, 달리다 못멈추면 사고입니다.국산 후륜은 그나마 사계절이라 다행같습니다.
사실상 제일 큰 문제는 순정 서머타이어낀 수입차들이죠.
사륜이면 멈추는 것도 잘멈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
전날 일기예보에서 눈오거나 눈발 좀 날리면 모닝 끌고 나가고, 폭설이다 그러면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후륜은 서머 아니고 사계절이라도 얼지 않은 눈길은 어찌저찌 간신히 가는데,
조금만 경사지면 손바닥만한 빙판도 못 올라가더라고요
언덕배기에서 포터 랑 다마스 정모의 향연
불만이 많을테니 눈많이 오는 지방은 필수 나머지는 권장 해놓고
사고나면 과태료나 패널티를 줘야죠
매번 생각하건데 자동차 쪽은 불법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 제도가 필요합니다
과속방지턱도 못올라갔습니다..
맑은 날에도 슬립 날 정도로 밟는 차량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눈 오는 날에는 조금이라도 불안한 차량이 앞에 있으면 차간거리에 여유를 더 둡니다~ :)
후방차량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운에 맡기고요...
어찌보면 오르막 내리막길이 문제지 평지에서의 눈길은 별거 아닌가 싶네요..우리나라는 지형특성상 고저차가 큰 도로가 많고, 헛바퀴도는 상황도 주로 그런데서 봤었던 것 같구요..
11월엔 윈터타이어로 교체해야 하겠습니다.
스웨덴은 가보시면 대도시가 아닌경우 노르딕+스파이크 타이어가 거의 기본입니다 ㅎㅎ
그래서 상대적으로 눈길운전이 굉장히 수월하고요, 그덕인지 편도 1차선 지방도로에서 다들 규정속도인 100km로 주행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