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오닉5 시승 기회가 있어 경험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유튜브 시청 내용 중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바로 아이오닉의 승차감인데요.
유튜버들이 말하는 고급지고 컴포트한 승차감이란게 대체 어떤 느낌인지.. 이 부분을 느껴보고 싶다보니 아주 기대가 컸습니다.
제가 탔던 모델은 아이오닉 20인치 후륜 롱레인지 모델였으며 12,000km 주행한 차량였습니다.
기대한 컴포트한 하체 셋팅의 주행감
처음 도로에 나오기전 울퉁불퉁한 블럭 형태의 도로를 통과할때 진동을 잘 흡수해 차량의 떨림 없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도로의 요철, 크랙 등 잔진동 처리도 불쾌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처음 몰고 나올때 "어? 좋은데?" 였습니다.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내부 모니터 / 시야
화질 괜찮고 금방 적응 했습니다. 이게 단점이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일부러 고르진 않을것 같습니다.
전후방 시야 아주 좋았습니다. CUV 형태로 모델3 대비 후방 시야가 좋습니다.
나쁘지 않았던 핸들링
컴포트, 스텐다드 모드에서는 너무 가볍고 유격 있다 생각했지만 스포츠 모드에서는 느꼈던 단점이 보완 됐습니다.
부족하지 않은 가속감
싱글 모터지만 컴포트한 차량 셋팅 기준, 넘치는 가속감입니다
제가 느낀 단점입니다.
어?좋은데? 라고 느꼈던 주행감, 그뒤의 아쉬움
좋다고 느꼈던 컴포트한 셋팅이 중고속으로 갈 수록 롤링이 발생되며 불편해 집니다.
이건 내가 알던 고급진 승차감이랑 너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롤링이 있기에 코너를 돌아나갈때의 느낌은 코너에서 버텨주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차가 높아서 그럴 수 있으며 여유롭게 셋팅 되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승차는 20인치 타이어에 공기압이 34PSI로 셋팅 되어 있었는데
승차감의 장점을 살리고자 권장 공기압 보다 낮춰놨는지 모르겠지만 낮은 공기압으로 앞서 느꼈던 잔진동과 편한 승차감에
어느정도는 기여한듯 합니다.
일회성의 시승차의 경우 승차감의 장점을 살리는게 맞으니 이해 합니다.
공기압을 올려 다시 타보고 싶긴 합니다.
시트 포지션의 불편함
모델3도 헤드레스트가 불편한데 아이오닉도 불편하더군요. 둘 다 목베게 필수
의미없는 기능 버튼
주행 모드를 바꾸려면 토글 형태인데 버튼을 눌러야 하고 기어봉은 칼럼식 처럼 생겼지만 돌리는 타입.. 아 왜그랬을까요.
정차 후 출발시 충격
모델3의 경우 정차 후 재출발 할때 악셀링을 미세하게 밟으면 스무스하게 출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0km에서 1km로 넘어갈때 그냥 미끄러지듯 갑니다.
하지만 아이오닉의 경우 0km에서 1km로 넘어갈때 "툭" 거리며 충격이 느껴지며 출발합니다.
모델3 경우 01234로 가속된다면
아이오닉은 0000(툭)34로 가속됩니다.
모든 모드에서 동일하게 발생 됐고 시승 담당에게도 질문 했는데 그런 증상이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건 좀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랄까 출발이 요즘 전기차 느낌이 아녔습니다. 전기 카트 느낌? 왜 충격이 느껴지며 출발이 될까요?
hda2? 반자율 주행시 느낌
자유로에서 반자율 주행 테스트 하면 반칙이죠 그만큼 오류 일으킬 확률이 적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일단 반자율 주행시 타각을 많이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계속 혼자 타각하면서 주행 합니다.
차선 변경이 되는 모델인지 싶어 깜빡이를 넣어 보니 차선 변경이 되긴 되는데...
대각선에 있던 유조차를 인식하지 못하고 유조차 후미를 향해 계속 가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길래
제가 브레이클 밟고 반자율을 풀었습니다.
타각이며 대각선에 있던 차량을 인식하지 못한건 단점을 넘어 문제라 생각하는데
이것도 혹시 오류인가 싶어 유선으로 문의 해봤는데 시승차는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한 모델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초기 g70 몰고 테스트 했을때와 달라진걸 느끼지 못했다면 너무나 악평일까요?
굉장히 인기가 많은 차량인데 단점을 좀 더 많이 적게 됐네요.
시승차량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조작을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작 오류가 보여지면 지적 바랍니다.
조작에 따른 회생 제동에 강도의 차이는 제가 설정을 잘 못 했을 수 있기에 제외 했습니다.
제가 타고간 모델3와 동일하게 원패달 주행으로 셋팅 요청 했으며 그렇게 시승했습니다.
출발시는 오토홀드 때문일 거고요,
자동차선변경은 작동 조건이 까다롭고 대각선 차량을 인식했어도 차량내 차량간격 설정이나 운전스타일 설정에도 영향을 받아서 본문 내용으로는 진짜 작동했는지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ㄷㄷㄷ
아이페달이라고 해서 원페달 드라이빙 모드가 있는데 이건 정차중에 오토홀드가 걸림에도 불구하고 출발할때 부드럽게 출발되네요
아이페달을 안쓰는 경우에는 정차시 왼쪽 페들시프트를 1초 정도 잡아당기면
원페달 드라이빙에 걸리는 오토홀드 처럼 적용되고 출발하면 원래 쓰던 회생제동 모드로 돌아갑니다
오토홀드 안건 상태라면 발을 떼는 순간부터 앞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차가 뭔가 걸린 느낌은 안들던데 말이죠
왜 얘네들은 세팅을 다 이렇게 하는지????
출발시 충격 공감하고 저도 무척 아쉬워하는 부분이네요. 전에 타던 현대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출발시 충격이 거슬리네요. 악셀을 아주 미세하게 밟으면 충격없이 출발하기도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전반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차지만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한 50번 0에서 1로 0에서 1로 테스트 했는데 약 45번에서 충격을 느꼈다면 5번 정도는 못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이급에서 후열 승차감을 잡으면서 롤이 없는 차가 있을까싶습니다. 아니 더 윗급에서도 어렵지않을까싶은데 제가 좋은차를 못타봐서 모르겠네요ㅎㅎ
곧 물렁한 하체죠. 그런 하체를 가진 차가 롤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하지만 유튜버들이 극찬하는 하체 셋팅이란게 대체 어떤 느낌이랄까 궁금해서 직접 타본겁니다.
솔직히 유튜버들 따귀 한대씩 날리고 싶더군요.
출발시 가속이 연속적인 느낌이 아니라 계단식 가속(?)이 있지요...
말씀 드리지 못했습니다. ^^ 하더라도 시승 목적은 아니었고요.
동의 및 긍정적인 댓글도 많았습니다
근데 자유로에서는 잘 안되나봅니다
TT
물론 테슬라 카페에도 HDA2가 더 좋다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방지턱 이후 충격은 꽤나 큰 편이라 놀랐었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차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G80으로 테스트한 영상도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승차감 때문에 gv60 4륜에 전자식 서스 넣고 계약했는데요. 승차감은 기대할만할지....시승차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팰리세이드 hda1 고속도로는 잘다니는데요. 별불편함 없이...지금처럼만 다녀도 hda2 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