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DI 쏘울19년식 에서
중고 디스커버리스포츠 17년식 2.0디젤로 기변하였습니다.
디젤차 타보고 느낀점이 많은데요
치량관리에 대해 느낀점을 얘기드려해볼까 합니다.
"관리 수준은 똑같다..."
차에 대해 처음 알아가면서 초보였던(지금도 초보인)저의 결론은
"차는 가솔린이지"
였습니다.
유튜브의 고도 알고리즘이 디젤차량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영상을 한번 보고..
유의깊게 보다보니 유튜브도 저를 읽고 모든 플레이리스트가 디젤차 까는 영상, 주의하라는 영상으로 쌓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탄 첫 차는 쏘울이였습니다 ^^...
T-GDI 특성상 노킹이 항상 괴롭이고..
일반유 차량이지만, 옥탄가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노킹 잡아주는 최신 규격의 오일을 찾아다니고..
카본이 끼면서 정차중 엔진부조현상도 두번정도 겪어 여러차례 수리도 받았습니다.
환경상 주행거리가 많다보니
엔진오일세트 관리비용도 연에 3-4번 정도는 나갔고
점화코일도 보증수리로 한 네번정도?
점화플러그는 소모품이라 자비로 교체하고(순정이 백금플러그라..꽤 비싸게 들었습니다 ㅠㅠ..)
정비소랑 이리저리 다퉈서 힘겹게 노킹으로 싸우다 엔진플러싱? 보증수리로 받았는데, 2-3년정도에 한번씩은 또 필요하다고 하고..
(결국 보증이 끝나면 자비처리겠지요ㅠㅠ)
그리고 걱정이 많던 디젤로 바꿔보니..
뭐 똑같습니다.
점화플러그가 없는대신,
더 고가의 인젝터가 있지만..
실질적인 오너들의 입장에선 인젝터가 필연적으로 고장나는 물건도 아니고..
동와셔 정도는 예방정비삼아 교체하면되고
오일관리야 뭐 비슷..
DPF가 달려서 관리에 돈이 많이든다고들 걱정을 주지만
저는 다행히 환경상 DPF클리닝될 여건이 자주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법이 괜찮은 편 이라 10년간 12만KM(오타네용 7년 12만!) 보증이 가능하니 좀 든든한 편이구요
그냥 똑같이 엔진오일 관리 잘하고,
가솔린차량에서 점화플러그,코일 관리하듯 동와셔 관리하고 인젝터 상태 보고.. 그정도...?
사실 가솔린차가 관리가 편하다 라는건
MPI 방식이면서, 논터보이면서, 평범한 토크컨버터를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이면 옳은 말 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다운사징이 대세다보니 저기통,저배기량이면서 MPI구조에 터보차져 없는 차량에서 최근연식의 차량을 찾기란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제가 느낀 결론은
현재로썬 GDI도 EGR들어가있고, 유로5,6 규정외 디젤과 가솔린의 관리차이가 딱히 큰것같진 않습니다.
(중고 디젤 영입하자마자 타이밍 체인 수리로 200만원 나간건 비밀입니다.)
디젤이나 가솔린 터보 관리라고들 하시는데
소모품 메뉴얼 주기대로 교체해서 그냥저냥 타고 다니는데
대체 무슨 관리를 말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어쩌다보니 관리의 비교가 돼버렸네요 ㅎㅎ
아부지 3000cc 수입 디젤 25만Km 운용하면서 동력계 고장한번 없었고, 제 차도 2000cc 국산 디젤 23만Km 잘타고 폐차했구요.
뭐 흡기 클리닝, DPF 클리닝, 인젝터 클리닝 오만가지 클리닝 따위.... 디젤 엔진 목적에 맞게 장거리 위주로 운용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설사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이미 그 키로수면 휘발유차량 대비 절약한 유류비를 수리비가 절대 넘길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이것저것 문제될만한 부품들이 많아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젤이 상대적으로 한번 고장나면 비싼 부품들이 많다보니깐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한 10만 전후로 예방정비 잘 하면 크게 신경쓸 일은 없겠지만,
아무래도 가솔린 대비 주기적인 경정비에 소흘하면....
경험으로 돈 많이 깨지던데요 뭐.
매연 테스트 통과도 힘들고
유로5 디젤 21만째 타고있습니다.
순정오일/필터류 주기대로 교환하고있고, 인젝터는 10만쯤 크리닝 한번 했네요, 겨울냉간 부조 잡느라고
그외엔 뭘 갈고싶어도 갈게 딱히 없었어요
생각만큼 egr이나 인젝터 터보가 쉽게 맛탱이가 가지는 않죠
dpf관리시스템도 완성도가 낮았고 또 그때당시 엔진오일들이 대부분 dpf대응되는 오일이 아니었죠.
dpf 안되는 오일 넣으면 재생이 안되서 잘 막혔거든요.
그때 이미지가 아직도 이어지는거죠. 폭바가 아주 그냥 거하게 터트리신 것도 한몫하구요.
유로5 DPF 초기 차량들도 차? 엔진? 마다 복불복이 심한거같아요.
어떤엔진 장착한 차량은 dpf 맛가서 매연뿜는차도 많고, 어떤엔진 장착한 차는 20~30만을 타도 매연안나오고 dpf멀쩡한차도 많더라구요
글쓰신분이야말로 신차 컨디션을 모르고 작위적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월등히 크겠네요.
그동안 원래 알고 계셨는데 아무 행동도 안하셔놓고 지금 행동을 하시겠다면.
절교와 조리돌림에 대한 보복으로 밖에 인보이네요.
아래 글에 대한 댓글인듯합니다?
후처리 장치들을 달면서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실제로 가솔린 엔진 노킹문제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들이 횔횔씬 많지 않나요?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공포를 주지 고무류 소모품은 가솔린도 교체하는것이고 대부분은 신경안쓰고 잘만 타죠.
전부 디젤만 탔네요...
싼타페는 아버지 차였는데 최근까지 동생이 타고 다녔습니다.
20년 동안 디젤차만 타면서 크게 문제있던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동호회 카페에서 보니까, 요즘 디젤차는 딱히 관리랄게 없는거 같던데요.
다만 1~1.2만키로 정도 마다 요소수 보충해주는거랑(계기판에 알림 뜸),
컨디션 유지와 예방 차원에서 매 3만키로 전후마다 연료필터 잘 갈아주는거..
요 2가지 정도만 잘 챙기는 정도만 해도 한 10만키로까지는 특별히 뭐 없는거 같아요.
유로4~5초기모델은 출시 당시 기준보다 현재 검차기준이 강화돼서 아주 골치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