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식 기아 포르테 흰색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작년에 샀으니 만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원래 차를 팔고 다른 수동차로 넘어갈까 했는데, 이거 뭐 팔아봤자 200도 못받을거같은데,
차 상태는 너무 좋아서 아까운 마음 + 결혼을 앞두어 신혼집 마련의 압박으로 차를 조금 더 운용해볼까 하고있습니다.
(중고로 사올때도 자차미가입기간없고 자기차량 및 타차가해 보험처리 이력이 0건인 차량을 사왔습니다.
유명한곳은 아니지만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는 단골카센터에서도 차 상태가 10년된것치고 좋아서 잘사왔다고 하고,
차 업어오자마자 오일류랑 배터라 싹 교체한거 말고는 아무문제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타이어도 많이 남았구요.)
그런데 지금 차가 좀 심심한 모양도 있어서 아예 특이한 색(?)으로 래핑을 해볼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대략 검색을 해보니 200만원정도 비용이 소모되는거 같은데, 310만원에 사온 차량에 바르는거다보니,
적은 돈 쓰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래핑하신 분들의 만족감이 어느정도이신지와,
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리어카같은게 긁고간 것 처럼 한 10센치 이상되는 긁힘에다가 그 부분이 움푹 파인것도 있는데,
이런부분은 다 수리를 해야만 래핑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랩핑 비추합니다. 실력 좋다는 업체에서 에이버리 필름으로 시공받았는데요, 시간이 좀 지나니 굴곡이 심한 부분이나 도어캐치처럼 손이 많이 가는 부위의 필름이 뜨더군요. 심지어 트렁크 빗물받이 부분에 작은 구멍이 뚫렸는데 그 구멍으로 빗물이 유입되서 필름 안쪽으로 물이 차기도 했습니다.
무상 as가 되지만 매번 시간내서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1년 못채우고 랩핑 제거했어요.
전체 랩핑 200이면 요즘 시세로 상당히 저렴한 곳에 해당하는데
저렴한 데서 할수록 패널들 모서리 돌려 붙인 것이 떠서 일어나는 현상이 심합니다.
처음엔 괜찮아보이지만 계절이 2번쯤 지나고 나면 꼼꼼한 사람은 차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전체PPF 시공해야 안심이 될 정도의 고가의 희귀 수입차라면 랩핑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제칠"의 보호 및 유지, 기분전환)
그러나 310만원 현재가치의 국산차에 추가로 200 쓰는 데 거리낌이 없으시다면
저렴한 업체 찾아서 도색을 하시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