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잡을때 팔을 쭉 뻗었을때 팔목 안쪽이 핸들 맨 끝에 충분히 여유를 갖도록 포지션을 잡아 핸들을 돌릴때 불편하지 않도록 거리를 두라고 하잖아요?
그럼 문제는 발이 너무 앞으로 가서 페달을 밟는 자세가 이상하게 되서 브레이크/엑셀레이터 옮기는게 불편해져요.
그렇다고 발에 맞추면 팔이 길고 (핸들 끝이 팔목이 아니라 손바닥 끝에 가 있어요)
그래서 운전좌석을 높이면 어느정도 괜찮아지는데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고..
(완전한 해결책은 팔이 길게 다시태어나는거?)
혹시 어디다가 맞추는게 낫나요?
일단 다리에 맞춰서 타고 있긴 합니다.
팔이 짧아 슬픈 짐승....
핸들은 3시 9시 잡고 90도 돌렸을때 팔이 완벽히 펴지지 않을것 입니다
그리고 핸들이 안닿을땐....
1. 등받이를 세운다
- 95~105도가 정석입니다.
2. 핸들 위치를 조정한다.
- 보통 4웨이 조절 되니깐요...안되는 구형차라 하시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안된다면 차를 바꿉니다 ㅋㅋ
헨들을 좀 빼세요
주로 경차랑 아반떼 타는데 음...
무슨 짓을 해도 안됩니다. ㅋㅋ 그거 차를 바꿔야 해결됩니다.
시트포지션 잘나오는 차들은 보통 핸들이 많이 빠집니다.
시트포지션 잘 안나오는 차들은 핸들이 적게 빠지구요.
그래서 시승이 중요하죠...
제가 느끼기엔 시트를 뒤로 절대 많이 눕히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인지하는것과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등받이를 좀 더 새워보시고 핸들 조정해보세요.
차종을 몰라 이정도만 추론이 가능하네요.
시트를 세우면 헤드레스트가 머리를 앞으로 밀어서 시트도 못세우고
시트를 당기면 브레이크 잡아야 할 상황에 브레이크 옆면을 쳐서 한 발 늦게 밟더라구요
시트를 밀면 코너 돌 때 상체를 당겨야 핸들 돌리는게 수월하고…
브레이크는 밟아야 해서 일단은 시트 뒤로 밀고 뒤로 눕혀서 쓰고는 있습니다..
지난번에 아이오닉5 그린카로 타보니까 엉덩이랑 허벅지 높이 따로 조절되는 차는 해결이 되긴 하더라구요.
아래 비디오와 다른 부분이 있는지 한 번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