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피아트 500’ 이란 차량은 자주 보이진 않아도 그렇게 많이 희소성이 있는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마주친 이 피아트 500은 조금 달랐습니다.
분명 기본 500 모델과 동일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일반 차량에 발급되지 않는 EV 전용 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 수입된 피아트 500 모델 중 500 및 500c 만 수입되었고, 추후 500x 모델이 들어오면서.. EV 모델은 정식 수입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이 직수로 들여온 것일지.. 여러모로 신기한 차량이었습니다.
저 차 자체도 엄청 흥미롭고
저걸 캐치해서 찍으신
두 분이 더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