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굴당에도 수리관련 정보가 없어서 남겨봅니다.
업체접수 : 2021.07.19
부품도착 : 2021.08.26(접수일로부터 38일 후)
차량입고 : 2021.09.07(접수일로부터 50일 후)
수리완료 : 2021.09.13(접수일로부터 56일 후)
주말아침 회사러 가는길에 사고가 났고, 부산에 있는 공인바디샵(그 업체)에 입고를 시키려고하니 적어도 1달 이상 기다려셔야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앞휀더가 없어서 수리를 못하는 차들이 수두룩하게 밀려있다고 하네요.
부품오는 동안 차는 이용해야되니 앞문짝 간섭되는 부분만 좀 펴달라 하고 타고 다녔습니다...ㅠㅠ
슈차에서 구겨진 차들을 보면서 왜 저런가 싶었는데 사고를 당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오늘 수리가 끝나고 차를 받았는데 내역을 보니 아... 머리가 띵합니다.
비싸다고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보험가로 400이네요. ㄷㄷ
보험가가 부풀려서 책정되는건 알고 있지만 현기차였으면 100이면 해결될만한게 테슬라는 4배군요...
제네시스가 잘 팔릴만 합니다.
외장은 알루미늄이라서 판금도 안된다고 하고, 판금업체에서 고치면 사후 as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판금업체도 보험사에서 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거부하는 업체도 많았고요.
휀더에 붙어있는 카메라assy는 탈착하면 걸쇠가 부러져서 재사용도 불가하다고 하네요.
교체 부위 : 좌측휀더(전), 좌측운전석도어, 도어카메라assy (아래 부품오더 참고)
도장 부위 : 좌측휀더(전), 좌측운전석도어, 좌측후석도어(아래 수리내역 참고)
국산차만 타다가 첫 외제차 수린데.. 앞으로는 수입차를 못탈 것 같네요.
수리도 오래걸리고, 비용은 2~3배는 기본이고.. 기묘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나마 부산업체는 외장만 교체해서 가격이 이정돈데.. FMK는 도어를 통으로 교체한다고하니 휠씬 비사겠죠???
내일 세차나 하면서 하자부분가 있나 점검해봐야 겠습니다.
다만 국산차에 없는 무언가의 갬성이나 느낌이 수입차에 없진 않다 생각합니다.
전기차라 유지비용은 거의 없는편이라 선택했는데 수리비가 좀 놀라웠을 따름입니다.
부품 반출이 안되서 더 비싼감이 있는것 같구요.
엔트리급에서 감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참 문제네요. 부품확보를 법개정으로 강제를 해야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서 그런지 알려주세요. 200 가까이 드는 것으로 압니다. 예전 와이프 타던 모닝이 저런식 사고였는데 180 부르더군요.
예전 I40 판금으로 수리했을때 경험입니다. 교체는 아니구요.
교체견적도 200은 안나왔습니다.
현기랑 같은 가격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보험사와 협의만 된다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주겠다는 업체도 있었으니까요.
수입차는 저에게는 아직 무리인거 같네요 ㅠ
현기차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감은 상대적이니까요;;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죠 ㅠㅠ
어느정도 타시다 보면 고치는것도 타협이 가능하니 나중엔 더 저렴하게 고치실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앞휀다는 뒷빵먹은 차에서 중고로 구하고
문짝은 판금한다든지
카메라는 최대한 살려서 재사용 한다든지
뭐 이런식으로요….
어쨋든 앞으론 사고 없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더 조심해서 타야겠습니다.
모델3는 예시대로 부품구할 방법이 없네요.. 메뉴얼대로 하다보니 그냥 피해는 소비자한테 오는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뒷도어는 클리어 도장만 긁힌 상태라서 업체에서 거저먹었네요.
A6도 많이 비싼가봅니다..
외제차 중에서 수리비가 저렴한 독일 브랜드와, 수리비가 비싼 미국 브랜드는 차이가 상당합니다.
차 가격이 비슷하면 미국차가 2배는 더 비쌀건데요. ㅋㅋ
그런데 테슬라는 그 비싼 미국차 중에서도 좀 비싼편이죠.
미국차가 독일차보다 비싼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현실로 겪어보니 속이 쓰릴따름이죠.
정식센터라고 하기엔 B급 센터라고 생각됩니다. 현기차 1급협력업체도 여기보다 좋고, 잘하는곳 수두룩한데요.
예전 차량수리도 여기보다 훨나은 곳에서 수리했었습니다.
미수선 할려고 했더니 카메라 걸쇠 부러지는 문제가 있다면 그냥 맡겨야하나 고민이..
ㅋㅋㅋ는 좀 불편하네요.
그리고 언급하신 차는 제차가 아닌것 같습니다. 비슷한 차가 워낙 많아서요.
153만원 나왔습니다...
도어 한짝만이요.
쉐보레는 한수 더 뜨네요. 비행기로 운송하는것도 아니고 153이라니..
SM탈 때 도색비에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 쉐보레는 트랙스도 상당하네요.
맞아요. 반도체이슈라던가.. i40처럼 업체도산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데 새차 팔기에만 바쁜것 같습니다.
가입한다 그래도 거절하는 곳들도 있고..
수리비는 둘째치고 렌트비가 어마어마하게 발생되니 보험료가 비쌀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게 안바뀌면 보험료가 안내려갈 것 같습니다.
빨리 고쳤으면 좀 덜 억울했을것 같습니다.
저도 업체는 찾아서 절반이하로 견적도 받긴했는데.. 보험사 지급료가 문제였습니다.
교체가 아니고 판금으로는 그 금액을 못준다고 그러더군요.
안했습니다.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타고 다녔어요.
지인이 부산공식 협력업체에서 도색하고 색이 안맞아서 재도색, 그래도 색이 안맞아서 재도색
결국 못 맞추겠다 하고 도색비 부분은 현금으로 받아서 다른곳에서 색 맞췄습니다
일반인이 보면 모르는데 잘 보면 티가 나더군요
구름끼고 날도 좋지않아서 제대로된 확인이 어려워서 세차한번하고 날 좋은날 한번 확인해볼려고 합니다.
흰색은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깜장색은 조금 낫지 않을까 기대해보겠습니다.
그거보고 나니 신형 모델3이 400 나온 거 합리적이라 느껴지네요 ㅎ
쉐보레 범퍼가 200인데, 모델3 2~3판에 400이니…
스테이츠맨은 당시 최고급세단이고, 단종된지 한참된 차량이라 비교가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제 비교대상이 현기가 비교다보니 외제차에선 당연한건지 제가 몰랐었네요.
그렇죠 현기차였으면 입고후 1주일안에 끝났을 문젠데.. 거진 2달이 걸렸으니 문제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제네시스랑은 거의 비슷합니다
300정도에서 처리될거라고 생각했는데 100이 더 붙어서 예상외였습니다.
부품가격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거든요.
수리기간이 쫌 길죠.... 액땜했다치고 앞으로 사고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독3사보다는 적은편인가보네요. 서울/경기보다는 좀 견적이 덜나온게 부산은 오토큐외부업체라 좀 덜나오긴했습니다만 제 예상보다는 많이 나왔네요.
쌍용차 타본적은 없지만 수리비가 많이 비싸네요.
범퍼 수리및 라이트 하나 가는데 총 800 나왔습니다.. 그것도 라이트 한쪽만 ㅎㅎ BMW
레이져는 더비싸구요 어댑티브 라이트인데도 이정도 나왔어요
BMW 테슬라 둘다 운용중이지만 테슬라가 더싸고 수리는 더 오래걸립니다.
애초에 센터가 많이 없고 부품 재고도 부족 엔지니어도 부족하죠 BMW는 수입차중 그래도 센터가 많은편입니다. 여타 브랜드보다
BMW는 딜러나 팀장 엔지니어 개인적으로 좀 알면 엄청 빨리 수리합니다. 저는 귀찮게 타이어까지 갈아달라했습니다 ㅋ
그것도 BMW 공인 타이어도 아닌 센터옆 타이어가게에서 미쉐린 타이어 갈아끼워서 차를 탁송으로 받았네요
저는 범퍼수리는 안했지만 범퍼는 센서들 때문에 많이 비싸다고 하더군요. 범퍼+라이트 800들었다고 하셨지만 그 금액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제가 글을 쓴 취지는 부산쪽 업체(현기1급공업사)는 현기차와 별 다를바없는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많이 비쌌고, 본문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예약약속 및 수리전 언급된 예상비용과 괴리감이 좀 있었기 때문입니다.
차를 이동수단으로 쓰는 저로서는 그냥 현기차가 맞는것 같네요.
카페에서는 부품 수입이 안되어서 6개월인가 그냥 세워놓으신분도 계시던데..
2달이 엄청 빨리 걸린다는 것에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생산에 문제가 있는 부품도 아니고 외장패널로 인해서 2달이 걸리는건 예전에 애플이 한국만 단품수리를 운용하지 않았던것처럼 배짱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6개월 대기 언급을 하셨는데 제가 기억하기로 직수로 갖고오신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차값에.비하면....
캡쳐도 수입이었죠;;; 가격이 좀 많이 비싸네요.
전 코나 EV 앞 범퍼 전체, 램프 한쪽 , 앞 휠 하나 교체했고 동네 대형 정비소에 넣으니 이틀 걸렸습니다. 보험 처리에 130만원 정도 나온거 같구요. 국산차가 겨우 범퍼 교체로 한달을 대기한다니 놀랍네요. 전기차 전용 부품도 아니고 범퍼 교체가 그렇게 오래 걸릴수가 있나요?
사업소만 고집하면 현기도 대기를 꽤나 오래타야 하지만 1급 협력업체는 대기 및 수리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죠. 수급부족 부품이나 반파수준이 아닌데 이정도 기간이 걸리는걸 알았다면 구매할 때 다른 생각을 했을것 같습니다.
이 가격이 싸다고 하는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치겠습니다.
다른수입보다 싸다고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부품이 풀리기 시작하면 공임같은것들이 좀 저렴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나중 얘기고 당장 공인업체에도 부품 조달이 잘 안되는게 문제네요....
차구매시 저런부분들이 정확하게 예상이 안되는부분이라
돈을 아낀다는 차원에서는 변수가 많긴하네요.
감사합니다. 글에 취지를 잘 보셨네요.
유독 테슬라만 수리비관련 견적이나 비용들이 없어서 공유차원에서 올린 글인데 그냥 올리지 말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때 출장이 잦고 주행거리가 많이 나와서 구입한 차량인데 그동안 아낀 비용이 고스란히 먼지가 되어버렸네요.
사이드미러도 흰지부분이 상해서 고쳐야 되는데.. 기능상이나 얼핏봐서는 티가 안나서 이번 수리내역에서는 빼고 시작했었네요. 업체마다 다르지만 미러 교체비용은 90대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뱀 3시리즈 앞범퍼만 교환하는데도 200넘게 나왔는걸요.
제네 70 앞범퍼 도장만 새로 하는데 블핸 1급 공업사 기준 견작 50넘게 나와요. 현기도 외판 알미늄에 교체 도장 공임하면 3백 우스울거 같습니다. 대신 공급망이 좋으니 수리기간이 짧겠죠
모델3도 범퍼는 300이 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센서들 때문에 범퍼는 어느차든지 비싸더군요. 부품가는 글로벌가격일테니 논외로 친다하더라도, 공임이나 도장비용은 상당히 많이 나가네요.
공식 센터에서 모델3 앞범퍼 교체 140 뒷범퍼 130 입니다
저도 7/31일 덤프에 왼쪽 작살나고 문짝 부품이 없어서 아직도 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쪽이신거 같은데.. 분당이나 송파 바디샵 내일 전화 다시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부품 입항했나보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