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벨로스터N 수동으로 굴당에 입당했습니다.
벨N을 팔고 110cc부터 1800cc 까지 정말 다양한 바이크, 전기자전거를 기변해보며 돌고 돌아 다시 N으로 왔네요.
3년간 열대 이상의 바이크 및 전기 자전거, 킥보드등을 타보면서
큰 부상이나 사고를 적어보자면 큰 찰과상2회, 발목 깁스 1회, 제자리에서 바이크 넘어짐 3회...
참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해서 좋았습니다.
어쨋든 N으로 시작하여 N으로 넘어오게 되어서 정말 감개무량 합니다.
전 습식 DCT(AT)를 선택했고, 옵션은 3개만 선택했습니다.
컨비니언스 - 하이패스, ECM룸미러, 디지털키, 무선충전, 전방 주차거리 경고
컴포트 - 운전석 전동 시트(메모리, 2way 럼버서포트), 동승석 전동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에어벤트
N퍼포먼스 인테이크 킷 - 애프터마켓 튜닝 흡기보다 가성비 좋아보여서...
아직까지 추가가 망설여지는 옵션이 2개 있습니다ㅠㅠ
선루프 - 항상 로망이었지만 너무 작음. 와이드 선루프도 아니고 일반이라니ㅠ 이거라도 있으면 실내 분위기가 바뀔지?..
현대 스마트 센스 -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후측방 충돌보조 기술이(차선 변경을 위해 핸들을 돌렸을때 후측방에 차량 접근시 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줌) 여자친구가 간혹 차를 운전할때 한번이라도 사고를 예방해줄 수 있을지?...
특히 스마트 센스로 인해 오히려 사고날뻔했다는 글도 보여서 일단은 안넣으려고 생각중인데 잘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 색상은 일반 아반떼와 다르게 앞 사이드에 검은색 무광 파츠와 하단의 빨간색 띠 장식 으로인해
제 기준 특정 색상은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최종 선택은 플루이드 메탈 그레이와 사이버 그레이 중에 고민이 됩니다.
주관적으로는 사이버그레이(아래) 보단 플루이드 그레이(위)가 검정 파츠, 띠 장식과 더 잘어올리는거같습니다.
선루프는 크기가 작더라도 있으면 좋아요~^^
사이버그레이도 예쁘긴한데 약간 칙칙한 흰색느낌이라서
썬루프의 경우 취향이긴 하지만 N 차량 특성상
벨엔의 경우는 썬루프 있는 차가 없는 차 보다 시세가 더 싸고 매물도 잘 안나갑니다.
썬루프는 취향이 아니시라면 비추드립니다.
그리고 퍼블 실물이 보면 볼수록 이뿜니다 ㅎㅎㅎㅎ
/Vollago
단조휠이나 퍼포먼스 브레이크 같은 경우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반떼 N에서는 제가 확인하지 못해서 벨로스터 N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퍼포먼스 브레이크 자체는 성능이 우수합니다만, 순정 브레이크 유로 셋팅의 변화를 주지 않아 장시간 사용 시 브레이크 액이 누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보증 수준에서 해결 방법은 누출 부위를 세척하고 브레이크액을 보충/교환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또, 단조휠은 그 가격이면 충분히 더 좋은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없어서 못쓰는거와 있는데 안쓰는거는 다릅니다~
퍼포 브레이크 강추. ㅋㅋ
floating과 fixed는 모양이 전혀 다르니까요.
뒷자리에서나 차이가 나는거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있으면 후진으로 차를 뺄 때 차나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걸어 줍니다 .
안전 옵션은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