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본 분위기만으로 답변 드리는겁니다. 1.네 - 이건 기술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겠어요. 2. 1번의 증상을 호소하는 오너는 거의 못 봤습니다. 가끔 있었던 것도 같은데 10년 가까이 굴당 보면서 한 두번인가 봤으니.. 뽑기 실패 수준인 것 같습니다. 3. 현대차 기준 하이브리드 관련 부품(배터리 포함) 보증이 10년 20만 km입니다. 보통은 배터리 교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 신차를 개인자격으로 최초 구매 고객이면 평생 보증 해주네요.
쏘-군
IP 203.♡.108.44
09-01
2021-09-01 09:43:51
·
이게 10년전에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처음 나온 프리우스 1세대도 문제없이 다녔죠. 대부분 차가 문제가 되어서 바꾸지 배터리가 문제되어 바꾼게 아니니...
DragonJ
IP 223.♡.74.59
09-01
2021-09-01 14:55:23
·
@쏘-군님 1,2 세대의 프리우스는 국내 정식 수입이 없어 데이터들이 크게 없지만 카페만 가봐도 대부분 처음 고장나는게 20만 전후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경고로 인한 고장입니다. 고장이라고 보다는 하브 배터리 수명 종료이지요.
1. 물리적으로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2. 동호회 보면 20만Km 이상 타신 분들도 성능저하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3. 20만Km 이상 탔을테니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차량 여기저기 노후가 진행된 상태라면 기변이 낫겠죠.
배터리만 교체 한다고 하면 현기 HEV 기준 약 200~300만원 예상됩니다.
정리하자면, 배터리 수명저하는 분명히 있을테지만 그걸 느끼려면 엄청난 거리를 타야 하며, 배터리 수명저하 체감 전에 이미 다른 부분들이 너무 노후해서 차바꾸고 싶어질겁니다. 설사, 수명저하때문에 배터리를 신품교체한다고 해도 생각보단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맘놓고 타세요.
Cabrio
IP 1.♡.184.101
09-01
2021-09-01 09:55:15
·
리튬배터리 안쓰는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꽤 많이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 20만 타니까 문제 생기던데요.
리튬이온 쓰는 국산 하이브리드는 수명이 더 긴 것 같구요.
IP 211.♡.11.22
09-01
2021-09-01 13:48:21
·
@Cabrio님 제가 그차 입니다. 20만이 되가면.. 연비가 체감이 될만큼 나빠집니다. 또한 12년식~ 의 베터리 교환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배터리 총 충전량이 저하되는 건데 하이브리드는 어차피 최대치로 충전해서 쓰는 개념이 아니라서 충전량 감소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많은 택시가 프리우스 입니다. 전에 뮌헨이나 베를린에서 다니다 보니, 제가 탄 택시의 1/3은 프리우스 같았는데, 수십만 km 달려도 성능저하 문제가 없으니까 잘 팔리지 않나 싶네요
DragonJ
IP 223.♡.74.59
09-01
2021-09-01 14:50:39
·
@이리가요님 최대치 까지 쓰진 않지만 가용 사용범위가 총 배터리 열화도에 따라 줄어 듭니다. 제가 3세대 프리우스를 타는데 10만이전 20만 이후의 연비가 확연히 다릅니다. ev 구동 능력이나 시간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성능 저하는 분명히 있습니다 ㅠㅠ
e63amg
IP 49.♡.254.116
09-01
2021-09-01 10:08:09
·
요즘 하브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데이터가 아직 많지 않을거에요...
토요타 하브의 니켈수소는 20만부터 슬슬 배터리에러 가끔 뜬다네요... 또 멀쩡한사람은 40만도 문제 없구요.. 진리의 케바케인데 20만전에 fail되는경우는 일단 거의 없다고 보시면...
네츄럴픽
IP 125.♡.2.166
09-01
2021-09-01 10:08:15
·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썰로는
하브 배터리는 가용 범위가 워낙 좁아서 배터리 열화라는게 극히 적고, 설령 열화가 되어도 연비엔 영향을 안끼치며, 배터리가 열화되어 수리하기 보단 제어하는 모듈 등의 문제 때문에 어셈블리 교환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고로 배터리가 열화되어서 연비 저하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서양화과
IP 61.♡.38.105
09-01
2021-09-01 10:12:04
·
법인차로 하브씁니다. 세무조정때문에 차량운행기록부 자료 작성합니다. 운행기록부 주행거리와 차량유지비 주유량 가지고 실연비 계산해봤는데 15만 20만씩 조져대도 초기에 비해 연비하락 없습니다. 8명한테 차 지급해놨는데 개인 운전성향차이가 대부분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72.158
09-01
2021-09-01 10:19:23
·
배터리라는게 수명이 정해져있는건 맞는데, 자동차라는 물건이 휴대폰처럼 24시간 쓰는게 아니라 하루에 고작 1~2시간 쓰는게 전부라서 사실상 폐차때까지 배터리가 문제되는 경우는 결함이 있을 경우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영업용으로 하루 10시간씩 쓴다면 모를까 출퇴근 등 일상용으로 쓰일땐 아무 문제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weetBeen
IP 61.♡.2.204
09-01
2021-09-01 10:54:35
·
YF하브 타시는분 보니 별문제 없이 잘타시더라구요.
EUROPA_MR
IP 218.♡.66.17
09-01
2021-09-01 10:58:13
·
20만이 수명이라고 봅니다.. 주위에 LF하브 배터리 교환하신분도 있고 YF하브들도 이때쯤 되어서 연비떨어지는 이야기가 좀 보이네요..
CN7하브기준 200만원이라.. 기름값절감분보다는 수리비가 낮으니 탈만한거같습니다..
사ㄱ1꾼
IP 112.♡.52.72
09-01
2021-09-01 12:11:41
·
배터리문제보단 차 수명이일찍 도래할거 같습니다.. 1년에 10만씩 타면 얘기가 달라지긴할텐뎅;;
한밤의뮤직
IP 61.♡.249.230
09-01
2021-09-01 12:39:04
·
1세대 K5 하이브리드 22만킬로 타고 교체했지만 교체할 때까지도 연비 하락 못느꼈습니다.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코딩이냥
IP 182.♡.67.243
09-01
2021-09-01 12:57:12
·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보다 배터리 관리를 훨씬 더 보수적으로 합니다. (50% 전후만 왔다 갔다 함) 그래서 배터리 수명은 신경 안쓰셔도 될 정도입니다.
Mercyme
IP 118.♡.22.174
09-01
2021-09-01 13:12:06
·
요즘차산다면 내연, 하브, 전기차 중 하브가 정답에 가까워보이네요
DragonJ
IP 223.♡.74.59
09-01
2021-09-01 15:01:25
·
위에 덧덧 글로 몇가지 정보를 적긴하였는데 프리우스 3세대의 NI-MH 배터리는 수명이 20만 키로 전후 입니다. 고속 위주로 타시는 분들은 30만 이상도 문제 없이 운행하시지만 시내 위주의 운행패턴에서는 10만 초반에도 간혹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경험들이 공유 되더군요. Li ion 계열 배터리를 쓰는 국산 하브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배터리 사용량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 경우에는 연비가 꽤 하락하였습니다 약 20% 정도로 기록되었습니다. 토요타 하브는 전체교체로 정비들을 많이 하시지만, 개별 배터리 팩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많이 정비를 하시는 추세입니다.
DragonJ
IP 223.♡.74.59
09-01
2021-09-01 15:02:56
·
제 차도 22만 정도 되어 슬슬 배터리 경고가 뜰거 같은데 국산 리튬이온팩으로 교체해 주는 업체가 있어서 개조를 해보려 합니다
EUROPA_MR
IP 223.♡.251.62
09-02
2021-09-02 11:41:54
·
@DragonJ님 오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용서해주세요
IP 125.♡.158.112
09-04
2021-09-04 07:19:50
·
프리우스도 한국수입 19년도 4월이후 페이스리프트된4.5세대부터는 4륜빼곤 하브배터리 니켈이 아니라 리튬이온배터리입니다
하브의 문제는 충전레벨이 20~25%내외로 저충전 상태로 운행이 종료되었을때입니다. 에코모드로 운전하다 방전되어 시동걸리고 얼마 안가서 운행 종료하면저충전 상태죠. 이 상태로 주차하는 패턴이 자주 발생하면, 셀 레벨링이 저압일때 좀 많이 들쑥날쑥 해지는데... 몇몇 셀만 수명저하가 발생해서 배터리팩 전체의 성능저하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전체셀이 다 80%이상 살아있다 해도... 몇몇놈때문에 배터리 레벨 30%인데 갑자기 배터리 상태 급강하 같은게 나오고 엔진개입이 멈추지도 않고 그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전기차는 셀당 용량이 워낙 커서 그런 언벨런싱 폭이 좁다보니 부분열화가 거의 없습니다... 충전시점만 25~30%미만으로 안가도록 잘 관리 해주면 하브와 다르게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1.네 - 이건 기술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겠어요.
2. 1번의 증상을 호소하는 오너는 거의 못 봤습니다. 가끔 있었던 것도 같은데 10년 가까이 굴당 보면서 한 두번인가 봤으니.. 뽑기 실패 수준인 것 같습니다.
3. 현대차 기준 하이브리드 관련 부품(배터리 포함) 보증이 10년 20만 km입니다. 보통은 배터리 교체 무료로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 신차를 개인자격으로 최초 구매 고객이면 평생 보증 해주네요.
당시 처음 나온 프리우스 1세대도 문제없이 다녔죠.
대부분 차가 문제가 되어서 바꾸지 배터리가 문제되어 바꾼게 아니니...
2. 동호회 보면 20만Km 이상 타신 분들도 성능저하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3. 20만Km 이상 탔을테니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차량 여기저기 노후가 진행된 상태라면 기변이 낫겠죠.
배터리만 교체 한다고 하면 현기 HEV 기준 약 200~300만원 예상됩니다.
정리하자면, 배터리 수명저하는 분명히 있을테지만 그걸 느끼려면 엄청난 거리를 타야 하며, 배터리 수명저하 체감 전에 이미 다른 부분들이 너무 노후해서 차바꾸고 싶어질겁니다. 설사, 수명저하때문에 배터리를 신품교체한다고 해도 생각보단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맘놓고 타세요.
한 20만 타니까 문제 생기던데요.
리튬이온 쓰는 국산 하이브리드는 수명이 더 긴 것 같구요.
20만이 되가면.. 연비가 체감이 될만큼 나빠집니다.
또한 12년식~ 의 베터리 교환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완전충전 & 완전방전 시 수명이 많이 줄어드는데,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거의 중간 충전 영역만 쓰니까요.
이경우 아니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합니다
즉 폐차할때까지 베터리 문제 없습니다
토요타 하브의 니켈수소는 20만부터 슬슬 배터리에러 가끔 뜬다네요... 또 멀쩡한사람은 40만도 문제 없구요..
진리의 케바케인데 20만전에 fail되는경우는 일단 거의 없다고 보시면...
하브 배터리는 가용 범위가 워낙 좁아서 배터리 열화라는게 극히 적고, 설령 열화가 되어도 연비엔 영향을 안끼치며, 배터리가 열화되어 수리하기 보단 제어하는 모듈 등의 문제 때문에 어셈블리 교환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고로 배터리가 열화되어서 연비 저하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운행기록부 주행거리와 차량유지비 주유량 가지고 실연비 계산해봤는데
15만 20만씩 조져대도 초기에 비해 연비하락 없습니다. 8명한테 차 지급해놨는데 개인 운전성향차이가 대부분입니다.
자동차라는 물건이 휴대폰처럼 24시간 쓰는게 아니라 하루에 고작 1~2시간 쓰는게 전부라서
사실상 폐차때까지 배터리가 문제되는 경우는 결함이 있을 경우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영업용으로 하루 10시간씩 쓴다면 모를까 출퇴근 등 일상용으로 쓰일땐 아무 문제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주위에 LF하브 배터리 교환하신분도 있고 YF하브들도 이때쯤 되어서 연비떨어지는 이야기가 좀 보이네요..
CN7하브기준 200만원이라.. 기름값절감분보다는 수리비가 낮으니 탈만한거같습니다..
1년에 10만씩 타면 얘기가 달라지긴할텐뎅;;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50% 전후만 왔다 갔다 함)
그래서 배터리 수명은 신경 안쓰셔도 될 정도입니다.
Li ion 계열 배터리를 쓰는 국산 하브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배터리 사용량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 경우에는 연비가 꽤 하락하였습니다 약 20% 정도로 기록되었습니다.
토요타 하브는 전체교체로 정비들을 많이 하시지만, 개별 배터리 팩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많이 정비를 하시는 추세입니다.
오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충전레벨이 20~25%내외로 저충전 상태로 운행이 종료되었을때입니다.
에코모드로 운전하다 방전되어 시동걸리고 얼마 안가서 운행 종료하면저충전 상태죠.
이 상태로 주차하는 패턴이 자주 발생하면, 셀 레벨링이 저압일때 좀 많이 들쑥날쑥 해지는데...
몇몇 셀만 수명저하가 발생해서 배터리팩 전체의 성능저하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전체셀이 다 80%이상 살아있다 해도... 몇몇놈때문에 배터리 레벨 30%인데
갑자기 배터리 상태 급강하 같은게 나오고 엔진개입이 멈추지도 않고 그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전기차는 셀당 용량이 워낙 커서 그런 언벨런싱 폭이 좁다보니 부분열화가 거의 없습니다...
충전시점만 25~30%미만으로 안가도록 잘 관리 해주면
하브와 다르게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