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데모 오닉 운용할때는 회생제동을 수동으로(?) 썼었습니다.
회생제동 단계를 한 레벨에 홀딩하지 않고 앞차량과 거리를 보면서
전방 차량없으면 0단계로 최대한 타력주행.
차량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단계를 조금씩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브레이크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였었어요.
3단계가 아무래도 회생제동이 크지만 엑셀을 민감하게 다루지 않으면 말타는것 처럼 피칭이 심해서 운전이 피곤해져요..
그래서 그렇게 수동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하면서 회생단계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운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결과를 만든적도 있구요 (공인 주행가능거리 191KM인 차데모 오닉으로 186KM달리고 108KM 남기는 기염!)
이번에 출고받은 아이오닉5는 그런 조작이 힘들더라구요.
전방 차량을 보면서 패들을 연타하거나 계속 누르거나 해서 단계를 조작했었는데 아이오닉5는 그런 조작을 하면 I페달이나 오토모드로 넘어가서 제가 원하는 만큼 회생제동이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오토모드 제일 낮은단계로 설정했는데 써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능이 레이더인지 카메라를 사용하는진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알아서 판단해서 앞차와 가까워지면 그런만큼 단계적으로 회생제동 단계를 올려주고 멀어지면 풀어주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하는 만큼(물론 이건 인지의 문제도 있겠습니다) 부드럽진 않지만 이 정도면 꽤나 쓸만한데? 수준으로 회생제동단계를 조절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운전이 더욱 편안해졌군요. 아이오닉 출고 받으신 분들은 꼭 오토모드 써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방에 차량이 없을 때 Lv0 로 운행하다가 차량이 정차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단계적으로 패들시프트로 Lv1 - 2 - 3 높여가며 제동을 하다가 차 한대 정도 거리에 왔을때 i-Pedal 모드로 들어가면 완전히 정차...
아직 auto 모드로는 써보질 않았는데 수동으로 조작해도 확실히 회생제동을 유저가 마음대로 설정가능한 부분은 굉장히 큰 장점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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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속도 더 안낼수 있게 자동으로 엑셀제한 걸리는거네요. 원래 규정속도 이상으로 잘 안달려서 기능 파악이 늦었..
근데 구오닉 자체가 워낙 전비깡패라서..
이것도 활용하시면 매우 편합니다 ㅋ
적응되면 꿀입니다.
내 차 속도, 경사도, 앞차 여부, 앞차 거리 다 종합적으로 적당하게 조절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차는 그냥 브레이크 밟으면 자기 깜냥에서는 회생제동하니 굳이 패들 안당기셔도 됩니다.
앞차 속도에 따라 회생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니 전비가 7km까지 오르긴 하는데... 갑자기 주욱 감속하는 상황이 나올 때면 뒷차가 불안해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서요... 무엇보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오고 있는건지 확인이 안되서 쓰기 좀 어렵네요.
브레이크가 0.3g인가 이상되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눈으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