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출퇴근용 혹은 간혹 주말에 서울 왕복용으로 bmw i3 중고차를 보고있습니다
출퇴근거리는 왕복 한8km 이며 서울왕복거리는 100km 정도입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 94ah 120ah도 보다가 이렇게까지 필요한건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보고있는 중고차는 bmw i3 sol 60ah 모델입니다
https://m.kcar.com/mobile/carinfo/car_detail.do?i_sCarCd=EC60534733
저정도 거리는 커버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전기차는 적정 키로수를 내연기관차랑 똑같이봐야하나요?
감사합니다
혹은 서울안에서 돌아다니거나
길이 미친듯이 막히거나 갑작스레 어디를 들렀다 가야할 경우의 수까지 계산을 하신건지요.
그렇지 않다면..비추입니다 ㅠ
94ah는 15만km , 120ah는 3만km 탔네요.
잔고장없이 타이어만 갈며 타고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짧더라도 94ah부터 추천드립니다.
질문이있습니다
18년식 94ah인데 8만키로인게 걸려서 이전도 키로수면 10만쯤타면 수리할게 많을까요?@워니원이님
94ah는 15만km 탔는데 신차컨디션 유지하고 있습니다.
느낌상 2-30만km 되어도 별로 고칠게 없을거 같아요
배터리도 아직 쌩쌩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실주행거리가 -20%정도되고, 히터를 틀고 고속주행을 하면 더욱 배터리 소모는 심해집니다. (오히려 에어컨은 배터리 소모가 적습니다) 장거리 계획이 주말마다 있으시다면 충전 스트레스가 좀 있으실듯하네요.
질문이있습니다
18년식 94ah인데 8만키로인게 걸려서 이전도 키로수면 10만쯤타면 수리할게 많을까요?@히즈히즈님
아마 타시면서 서비스센터를 가실일은 사고아니면 거의 없다고 보셔도 좋습니다만, 10만킬로면 운행하며 교환해야하는 소모품 정도의 체크가 필요하겠네요
전기차 초기 모델이라 배터리가 보수적으로 설계되서 불나는 조합이 아닙니다. 내구도 좋아서 키로수 상관없이 구매 하시면 되고 용량이 작아서? 충전이 빠릅니다.
주행감도 매우 좋고 나름 구형 모델이지만 이뻐서 볼때마다 흐뭇해집니다 ㅎㅎㅎ
역시 초기 모델이라 컴프레셔는 또 딱맞게 들어갔는데 i3는 배터리 냉각을 냉각수가 아닌 냉매로 하는데요, 그래서 냉매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냉매가 부족하면 배터리 냉각이 안되게 되고 콤프를 풀로 돌리려다가 콤프가 깨지는 사례가 왕왕 있거든요.
https://m.blog.naver.com/ydp8077/222307670030
그리고 콤프 출력이 딱 맞다보니 여름철에 고속 주행하다보면 배터리로 냉매를 집중시키다보니 실내가 더워지기도 합니다.
DC 콤보 급속 충전기 가리는 이슈가 있었는데 이건 펌업 업데이트로 해결은 되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leejason/221605943505
초기모델이라 모터 마운트가 플라스틱이고 마운트 볼트가 얇고 길어서 마운트 볼트가 끊어지거나 마운트가 부서져서 모터가 덜덜덜 거리는 이슈도 있는데 이게 94ah LCI 부터 개선 되었습니다. 60ah 는 마운트 볼트만 교체 해줍니다. - 확인하시는 법은 운전석 쪽 뒷바퀴를 바닥에서 위로 보면 검은색 또는 메탈인지 구별이 됩니다. 제일 확실한건 뒷 트렁크 열고 바닥 별렌치로 열어서 보면 됩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bmw+i3+motor+mount+recall&client=safari&channel=ipad_bm&prmd=isnv&sxsrf=ALeKk024ilaWzLtLjFH1YAYxkGk0FQvUlA:1629588193323&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vgpKLocPyAhWLzIsBHRN9D44Q_AUoAXoECAIQAQ&biw=375&bih=635
이상 타본 사람으로써 차는 너무 좋은데 저 이슈가 나에게 온다면 구매하시려는 차 값의 2/3 을 수리비로 지불하실수도ㅠ있어요.
질문이있습니다
18년식 94ah인데 8만키로인게 걸려서 이전도 키로수면 10만쯤타면 수리할게 많을까요?@물리학과님
특히 멍청한 모터 마운트와 컴프레서 갈리는 부분이요.
시티카로 즐기기에는 모자람 1도 없습니다.
출고하고 1년 정도는 장거리도 i3로 다닐정도로 좋았습니다.
작년부터 전기차량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 휴게소 충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증가해서,
장거리 갈때는 작년에 기추한 볼트로 다니고 있는데...
운전의 재미와 느낌은 i3를 따라올 수 없네요.
전기차는 누적주행거리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2019년식인 볼트(작년 9월에 2만2천 킬로 주행한 차량 중고로 업어옴)는 현재 8만이 넘었는데... 아직도 새차같고,
i3는 2년차에 현재 3만7천 정도 주행했는데 역시 새 차량과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겨울철 문제: 위에분이 언급한대로 전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실내에 습기가 차는 경우인데 (제가 있는 지역이 겨울이 한국보다 더 길고 좀 더 춥습니다) 그러면 히터를 최대로 틀어야 하고 그러면 제 경우 거의 이틀에 한 번 꼴로 충전을 해야하더라구요.
단거리 문제: 이게 단거리에 전기차가 정말 좋긴한데 전기차는 거리가 멀어질 수록 경제성이 늘어납니다. 즉 차가 비싼만큼 그걸 뽑으려면 많이 달려야 하는데 전 그정도로 달리지 않더라구요.
변태 타이어 문제: 이 타이어는 2018년 스포트 모델부터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연비때문에 오토바이 바퀴같은 타이어를 씁니다. 근데 전기차 토크빨과 면적이 작아서 일반 자동차보다 훨씬 빨리 마모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타이어가 구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무지 비쌉니다. 거기다 미국에선 이 차 타이어가 스크류 마그넷이라고 해서 도로에 떨어진 이물질을 귀신같이 잡아서 펑크을 냅니다. 사용자 포럼에 가면 펑크 문제로 고민하는 글이 꽤 많습니다.
겨울 눈길 운전: 이 차가 재미진 이유 중 하나가 후륜에 토크빨인데 이 두 개 조합이 눈길엔 최악 조합입니다. 제가 있는 지역이 눈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오는 지역인데다 언덕도 많아 이 부분이 크게 걸렸습니다. 여기에 더 해 회생 제동 때문에 뜬금없이 눈길에서 역토크가 걸려서 미끄러졌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약간 원패달 운전 느낌인데 눈길에서 자칫하다가 휠스핀이 나기 좋다고 하네요)
너무 단점만 쓴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좀 더 따뜻한 곳에 살았더라면 고민 안하고 질렀을 것 같습니다. Bmw치고 2017년 이후로 그 브랜드 중 가장 낮은 고장률을 가진 차고, 운전도 재미있고요. 호불호 디자인긴하지만 전 내장의 심플함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