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가 차에 갔는데 와이퍼가 올려져 있다고해서 블랙박스 확인해 봤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인데, 당연히 장애인 자리도 아니고...
주차 중 찍힌거라 와이퍼 올리는 장면만 찍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올렸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심지어 아이도 같이 있던데...
출장세차를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딱히 차에 이상은 없어서 조치는 안하겠지만 참 미스테리 합니다.
그냥 술버릇인가 싶기도 하고요... 에휴...
참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습니다.
밑에 있으시네요 ㅋ
의심됩니다 ㅡㅡ;;
제 차같이 와이퍼를 못 올리면 유리창 눈정도는 치워주고요.
출근하여 눈 쌓이면 상하 상관없이 모두 나와 눈을 치워주죠.
2. 아이한테 이것봐라 이런게 있다? 타요도 와이퍼 있는거 봤지? > 남의 차로 -.-
3. 1번과 2번 모두, 약주 한잔 한 상태에서 지나가다 본인 차랑 똑같은 차를 착각했고 아이한테 이것봐라 이런게 있다 보여주기
아무래도 3번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겠네요 ㅎㅎ
정말 별 미친 인간이 다 있군요.
진짜 왜 그랬을까요? ㄷ ㄷ
뭐지 이거 왜 올려놨지 하면서 신경쓰여서 그 자리 주차 못하도록요
예전에 티비 프로에서 골목에 주차한 차 와이퍼를 누가 자꾸 올려둔다고 해서 취재진이 잠복해서 잡았는데 무슨 배달원이 거기 주차 때문에 자기 불편하다가 그러던거였습니다
이거 은근 맞는것 같네요. 저 좋은 자리 내가 주차 할라고..
그러다가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걸 알려주려고 저러는...
그렇다면
와이퍼 올린 놈은 저 자리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특정 타 차량이 계속 안움직이고 있으니
1) 방치된 차인지 확인 (다음날도 와이퍼가 올려져 있을 경우)
2) 위협 (기분 찜찜하게 만들어서 다른 자리로 옮겨가기를 바라고)
어느 쪽이건 몰상식한 놈이고 좋게 말로 해결 안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