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미국에서 일본차 이야기가 나오면
고장이 적다, 타다타다 질려서 차바꾼다 라는 수식어가 붙고
그중에도 렉서스가 최고봉이라던데요.
주변에 타는사람도 없고 살 생각도 없지만
아우디 미션때문에 센터 몇번 들락날락 하니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렉서스도 분명 뽑기운도 있을꺼고 할탠데
국산차 혹은 독삼사 대비 압도적으로 좋을까요?
아니면 인터넷에 떠도는 풍문정도 인가요?
그리고 브랜드 종특? 브랜드 특유의 잔고장이나 내구성을
비교할때 준프리미엄~프리미엄 정도급에서요.
렉서스,포르쉐,볼보,벤츠,비엠,아우디,제네시스
순위 매겨보면 어느순일까요?
(위 순서는 차알못인 제가 매겨본 아주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건 아닌지라.
전부 다 그렇진 않겠죠.
사실 미국이 스스로 경정비하는게 흔하다는 건 오히려 미신입니다. 옛날 7080년대 시절에나 그랬지... 오일쇼크 파동 이후 다들 재미없는 차만 몰게 된 후에는 미국도 대부분 딜러쉽이든 사설정비소든 센터 맡기는 게 일반적입니다. 물론 셀프 경정비 비율이 우리나라보단 크긴 합니다만 그래봤자 소수의 차 좋아하는 마니아들이나 하는 거지, 돈 아끼겠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정비소도 뭐 엄청 말도 안될정도의 깡촌 (전기 수도 잘 안 들어오는 레벨) 아닌 이상 다 어찌어찌 접근 가능한 거리에 많고요.
단지, 일상생활에 차가 무조건 필요한데 수리 맡기는 며칠동안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하다는 점이 내구성 선호의 이유입니다.
그래도 제 기준에선 준프리미엄은 되는거같은데 아닐까요? 가격만큼은 이미 독3사와 같은선이 되어렸기에..
BMW가 최하위라 기준을 모르겠습니다..ㅋㅋ
아직까지도 릴라이어빌리티 하나로 먹고 사는 거라고 봐도 무방
해외매체 댓글 보면 무조건 나오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사골 이미지가 강하지만 한 번 박힌 이미지가 무서움..
예전 es 하이브리드랑 캠리 하이브리드는 abs가 맛가서 통짜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구요
잔고장 하나는 확실히 없었긴 합니다.
렉서스 부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예상되는 수준보다 수명 레벨을 훨씬더 길게 잡고 개발 했었긴 합니다.
요즘엔 그정도로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하위권에 아우디 볼보 순이네요
렉서스 명성 랜드로버의 명성(다른 의미로)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막 어느지표는 돈먹어서 순위가 날림이라고 하던데..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겁니다
랜드로버 최하위가 눈에 띄네요.
한국에서 랜드로버 고장 이슈있을대
혹자는 않좋은 랜드로버 차들만 한국에 싸게 수입해서그런것이라
말들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네요.
역시 거지 랜드로버..
그렇죠
사실 그게 말이 안되죠.
아예 란도크루쟈처럼 몇십년 묵은 거 설계변경 거의 없이 계속 파는 특수용도 모델을 제외하면... 나머지 4+4년 주기 맞춰 새로 설계하는 일반 일본차들은 이젠 그냥 플라시보 수준이죠 뭐.
es300h 21만까지 잔고장 한번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센터에 20만 예방정비 했고 에어 서스 상태 빼곤 괜찮습니다.
요즘 간혹 있긴하지만요
근데 벤츠카페만봐도 다음엔절대안산다 as후지다 이런글 쉽게보이죠
친구에게 입양 보냈는데
지금도 멀쩡히 잘 타고 다닙니다. ^^
볼보 품질은 최하위 랜드로버 크라이슬러 쟈규어랑 놀아야죠 ㅎㅎ
하도 안전하다 이런말을 들어서 품질쪽에서도 좋을줄 알았습니다
이미 맛탱이 간 부품이 가득해도 교체를 안 하면 고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환상을 갖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타이어는 고무 재질 끝판왕이라 생각되는데 만약 일본에서 만든 새 타이어를 10년정도 보관하다 신품 가격 그대로 판다고 생각해보면 이는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발상인지 대충 무슨말인지 감이 올것입니다.
/Vollago
독일차는 고장이 나지만 그부분을 고치면 새차처럼 된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보통 설계 불량이거나 가스캣을 싸구려쓰면 누유가 많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토요타 캠리인데 4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정말 가혹한 환경에서 13만키로 주행하면서
잔고장 하나도 없이 달려주어서 정말 만족중입니다; 렉서스 내구성이면 뭐 말다했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엔진내구성이 회전질감이라던가 리스폰스 등 처음 구입했을때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새차같아요.. 그래서 차를 바꾸고 싶어도 바꿀명분이 없다는 얘기는 괜히 나오는 얘기가 아니죠~
원가절감으로 유명한 회사라고는 하지만 엔진블록이나 부품설계 단계에서는 확실히 비용은 아끼지 않은것 같습니다.
렉서스의 내구성은..
/Vollago
전화로 예약하면 내일 오라고 합니다.(심지어 토요일)
뽑기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고무란건 삭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1998~2019 ES (보유)
2008~2017 GS (판매)
2018 GS~현재까지 타고 있는데 한 번도 잔고장으로 속썩은적이 없네요..
회사차 렉서스ES도 보면 동시대 차량보다 전자장비가 없어요....ㄷㄷㄷ
미국 운행 환경 특성이 가담하겠죠.
공산품은 똑같은게 사실은 없기 때문에
아주 미세하게 흠을 잡으려고 하면
안 걸리는 제품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토요타의 노력은 인정해 줄만 합니다.
기존 미국시장에서 내구성 이슈 (독3사의 전장, 북유럽 메이커의 편의장비, 미국차의 편의장비 부재, 프랑스 차의 종특 등등)을 열심히 분석해서... 소비자 눈에 띄는 부분은 충분히 개선한 차를 내놨습니다.
주변에 렉서스를 열심히 추천하고 있는데... 제네시스 시승하고 오시면 다들 마음이 바뀌시더라고요.
뭐든 최신형을 선호하고 +82의 민족인 우리나라 사람들과 렉서스/도요타는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신다면 렉서스/도요타는 정답이겠죠.
시간이 되어서 내구도가 떨어져 갈아야 하는 거 아니면 일본차가 대체로 내구성은 좋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대신에 이젠 구닥다리 이미지와 로봇같은 디자인으로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게 일본차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