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35 구매하고자 하는 1인입니다.
저는 메인 차가 있는 상황으로 세컨 혹은 third카 로 200마력 후반 ~ 300마력 초반의 고출력이면서 가성비(800만원 언더)가 좋은 차량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요건에 인피니티는 알맞았구요, 특히나 G시리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매 전에 차량에 대한 이해가 넓은 굴당분들에게 몇가지 여쭈어보려합니다.
1. 정말 G37보다 G35가 스포티하고 운전재미가 큰가요?
처음에는 당연히 G37을, 그 중에서도 쿱을 구매하고자 했습니다만 찾아볼수록 G35가 더 스포티하고 G37은 좀더 럭셔리세단으로 정숙한 차로 변모했다더군요. G35 쿱은 매물이 너무 없기에 스포츠 세단으로 LSD도 있고 패들쉬프트도 있는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데요,
정말 G35가 더 스포티한가요?(운전이 재밌다는 주관적이어서 코너링, 미션의 기어비 등이 스포티함의 요소라고 전 분류하고자 합니다)
2. 200만원대 후반 헤드 누유 차량(13만키로 07년 6월) vs 400만원대 깔끔정비라고 자부(?)하는 차량(17만키로 08년 6월)
인피니티 차량의 부품가가 상당하다고, 공임비도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G35도 고질병이 적지만 존재하더군요(웜기어 누유, 배기라인이 낮아 촉매 털리는 현상, 로터변형 등).
당연하게도 중고차는 차값의 1-200을 수리비로 잡고 구매하는것이 맞지만 엔X 점검부가 꼼꼼하지 않을텐데 누유 이슈가 있다고 써 놓을정도면 다른 부분도 문제가있으려나 싶은 잡걱정이 계속 듭니다(다른것보다 누유는 잡는게 다 돈이다 보니 좀 고민이 됩니다. 물론 관리잘되도 누유 나올수도있습니다.)
굴당분들이라면 전자를 사실건가요 후자를 사실건가요?
3. G35 스포츠 세단을 사려는데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신가요?
늘 감사합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도 비슷한 댓글 달으실거같은데... 일본차 알아본다고 하시면 좋은 소리 못들을 것 같습니다... ㅠㅠ
오래된 G시리즈 + 우리나라 철수한 닛산차를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노재팬을 차치하고서라도 13만킬로에 13년이 넘는 차를 무려 2천을 넘게 주고 산다는건 글쎄요...
1000만원 언더아니면 쳐다볼 가치도 없죠..
아 숫자를 잘못봤네요
2백만원이군요, 2천2백이 아니고 ㅎㅎ
쫌 타다가 프레스로 눌러야할 가격이네요;;;
차라리 젠쿱을 타세요.
500만원 언더 인피니티 차량이면, 정말 특정차량 팬이어서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인피니티 사설 통해서 정비해도 기본적으로 비용이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G35 와 G37 쿱을 비교하면, 당연히 G37 쿱이 훨씬 스포티하고 재밌습니다
이외에 z34 도 추천합니다
젠쿱이나 G37쿱보다 훨씬 재밌게 탈 수 있습니다
G35가 5단미션 기어비 때문에 더 스포티한 느낌은 주지만 g37이 더 빠르고 연비도 소폭이나마 좋습니다. 어차피 ds 놓고 달리면 5단까지밖에 안써서 7단이나 5단이나 비슷하고, 고속주행시 7단이 그나마 연비에서 유리합니다. 흡배기나 맵 하면 고속 갈수록 35,37차이가 상당합니다. G35는 스로틀밸브 청소할때 진단기 물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재수없으면 통채로 교체해야 하고 37은 자가보정이 되서 괜찮습니다. 누유는 갤리가스켓 교체하는거라 큰건 아니고 배기라인도 밴드로 중통에서 엔드 사이를 묶어서 당겨주면 긁힐일 거의 없어요.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이 시점에선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저야 일본이랑 이렇게 되기 전에 팔아서 별 스트레스 없었는데 요즘은….구할수 있다면 신쿱 3.8 수동 사시는게 베스트입니다.
할말 많지만 댓글들 보니 글쓰면 큰일나겠네요 ^^;
연비 상관없고 오직 펀드라이빙인데 세단은 필요하다 하면 가성비로 추천드립니다. 부품값이나 수리비도 SM 덕분에 그렇게 비싸지않고 볼 줄 아는 곳도 많았었습니다.
펀카로서의 관점을 어디두느냐 따라 기준이 달라질 것 같지만, 고출력 NA+후륜 차량 원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300마력 이상 차 중에 인피 G시리즈 만큼 고장 없는 차 잘 없습니다.
처분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고RPM에서 쏟아져나오던 출력이 아직도 그립네요..
하지만 코너링이나, 고속안정감은....
G37쿠페 현재 운용중인데요,
G37쿠페는 고rpm에서도 지치지 않고 밀어주는 엔진의 느낌이 이 차의 가치인 것 같습니다
위에 젠쿱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요,
젠쿱 레드존이 6,500rpm이고
G37이 7,500rpm 입니다
고작 1,000rpm 밖에 차이 안 난다 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밟아보면 이 마지막 1,000rpm이 주는 고회전 na 엔진의 느낌은 너무 좋네요..
써드카 정도면 아쉬울 상황이 많이 없을테니 천천히 즐기면서
차를 보내준다고 생각하시면 뭐 괜찮지 않을까요??
옛날에 g35에서 37로 체인지 될때
광고 문구가 “7이면 충분했다” 라고 했고
그당시에 엄청 호평 받는 문구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뜻을 모르겠네요 ㅋㅋ
G35는 하체가.. 좀 별로에요... 롤은 롤대로 있고 요철에선 쿵쾅대던.. 독일차랑은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