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고민하다 결국 디젤차로 교체 하였습니다. 118d는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는 와중에 7세대 골프 gtd 적당한 매물이 있어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익스트림이라 19인치 휠이 순정이었습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225 35 19 이상한 사이즈인데 뭐 휠이 크니 멋지긴 하더라구요. 다만 편평비가 낮아 앞부분은 좀 찌그러져 보이긴 하더라구요.ㅎ
처음 차를 볼 때는 꼼꼼히 확인 했지만 전혀 하자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타이어를 유심히 보니 뒤 두짝은 피제로가 껴져 있고 앞은 어디건지 잘 몰라서 자세히 보니 AN606(?)이라고 되있길래 어디서 나온 건지 몰라 검색 해보니 안나이트사 에서 나오는 중국산 타이어 모델명 이었습니다. 전 차주가 중국산 타이어를 끼워놨구나. 중국산 타이어도 다 써보고 희안하네 했죠. 트레드가 50% 정도는 남아 있었기에 적당히 타다가 교체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보름정도 잘 타고 다녔습니다. 회사 선배에게 차를 보여주는데 운전석쪽 앞타이어를 보는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숄더부분 전체가 가로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마치 칼로 죽죽 그어놓은 느낌. 식은땀이 났습니다. 그때부터 언제터질 지 모르는 폭탄을 달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ㅠㅠ 당시 위치는 울산이었고 집은 대구라 일단 대구 까지 숨죽이며 올라와(미친짓ㅠㅠ) 가까운 타이어 가게에서 예약하고 되는대로 빠르게 에보3로 네짝 다 교체 했습니다.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잡설이 길었는데 타이어 상태는 사진과 같습니다.
트레드 부분과 옆면 부분 전부가 아예 분리 되어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고속도로 램프구간 크게 도는 부분에서 기름 애낀다고 타력으로 돌았는데 그때 좌측 앞바퀴에 하중이 쏠려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저 타이어가 불량이었던걸까요.
(4, 5번 사진은 새타이어입니다.ㅎ)
중국산 타이어가 얼마나 싼지 모르겠으나 타이어에는 돈 아끼는건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노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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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노면 소음이 엄청 났던 기억이... 이때 타이어 마다 소음 수준이 다르다는걸 확실히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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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강 써보니...b+ 이상의 느낌은 있더군요. 극점까지 몰아부칠 일이 드물지만 와인딩 심하게 타면 살짝 불안한 맛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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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글로벌탑 타이어메이커가 3개나있는데 중국산 타이어 쓸 이유가 없죠
중국산 피넬리를 끼면 몰라도 중국산 신발을 살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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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들이 구리긴 하지만 저건 중국산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전 차주의 무성의함이 문제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