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전기차 타시던분들이면 아실텐데...
전기차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외부 충전구 덮개 안쪽에 내부 덮개가 하나 더 있습니다.
테슬라야 완속 급속이 동일한 포트라 없어도 되지만, DC콤보에서 완속충전중에는 하단 DC용 고전압단자가 노출되기 때문이죠.
근데 보통은 이 충전구 내부마개는 한쪽에 경첩을 넣어서 원터치로 열고닫는게 가능하게 해놓는데, 현대 기아는 꼭 이걸 그냥 마개로 만들어서 모양맞춰 끼워넣게 되어있어요.
이게 별거아니라면 별거아닌데 자주 쓰는거에 기술이랑 별 상관도 없는 디테일이 떨어지니 아쉬워요.
게다가, 아이오닉5부터는 그나마 급속만 마개를 꼽아넣게 바뀌었는데, G80e는 또 코나처럼 복귀돠었네요.
BMW는 i3시절에는 현기처럼 하다가 i4부터는 바뀌었는데, 제네시스의 전기차가 예전 그대로라 좀 아쉽습니다.
USB 포트도 그렇고 최대한 원가절감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선택과 집중
일단 DC콤보는 커넥터가 왜이리 큰지 이해불가입니다.
충전구가 앞에 있어서 디자인도 좀 그렇고, 아파트 같은 곳에서 충전하기도 쉽지 않아요.
꼭 내릴 때 충전하지 않고 한동안 주차해놨다가 충전기만 따로 꼽을 수도 있는건데 문을 꼭 열고 해야하니 번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