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한달간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들 통계입니다
남성 100%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뻔 했으나
아반떼 영상이 여성 0.2% 조회로 아쉽게? 실패했네요
사회가 변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성간의 능력과 취향의 장벽이
어느정도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동차라는 분야는 정말 완고한 것 같습니다
비단 일반 운전자 뿐만아니라
트랙데이에 가도, 레이싱에 참여해도
여성 드라이버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죠
대체 이러한 차이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지난 한달간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들 통계입니다
남성 100%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뻔 했으나
아반떼 영상이 여성 0.2% 조회로 아쉽게? 실패했네요
사회가 변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양성간의 능력과 취향의 장벽이
어느정도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동차라는 분야는 정말 완고한 것 같습니다
비단 일반 운전자 뿐만아니라
트랙데이에 가도, 레이싱에 참여해도
여성 드라이버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죠
대체 이러한 차이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2025 Nürburgring Langstrecken-Serie 2024 HNF Avante N2 / TCR Japan / Inje Masters 2021 - 2023 HNF Veloster N Cup 2020 KSR-GT
남자도 꾸미는 시대인데 화장을 왜 안하냐고 하면 뭐..... 딱히 할말은 없네요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그러나 차는 여성들도 타고다니니깐요
남자는 유전자부터 수렵시대에 거듭났기때문에
말이나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을 좋아하였고,
여자는 유전자부터 수렵하고 한곳에 정착하여 꾸미기를 좋아하기때문에..
라는 컨텐츠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캠핑카를 사야한다는 결론에 다달았습니다.
앜 ㅋ ㅋ ㅋ
합리적 인 주장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읭? ㅋㅋㅋㅋㅋ
여자가 자동차를 스킨로션정도로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지
'여성은 자신이 남근인 척 하고 남성은 자신이 남근을 소유한 척 한다.'
여기서 남근은 (궁극적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욕망의 대상이라고 거칠게나마 규정가능합니다. 여성은 자신이 욕망의 대상인 척하고 남성은 자신이 욕망의 대상을 소유한 척 한다, 라고 바꿔 말할 수도 있는거죠. 욕망의 대상 그 자체가 되고자 하는 여성은, 욕망의 대상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합니다. 오직 남근을 돋보이게 할만한 것, 욕망의 대상 자체를 치장할만한 것인 보석, 의상, 명품 등에 더 관심이 있죠. 보라! 내가 바로 너희가 욕망할만한 대상 자체이다, 라는 말을 하려는거랍니다. 반면 남성은 트로피 와이프나 잘빠진 스포츠카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자신이 욕망의 대상을 소유하고 있으니 나는 얼마나 멋진가? 라는 말을 하고싶은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척'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실제로 객관적 욕망의 대상이 존재하거나 그것의 충족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런 '척' 한다는거죠.
물론 욕망의 대상을 남근에 비유한 라캉의 방식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멋진 설명은 없더군요.
근데 여성도 집에는 무척 관심 있잖아?...에서 그럴싸한 게 좀 모호해지네요..
설명하기 힘든 차이. 거기에 집중해야죠. 반례를 찾으려면 (충분히 의미있을 정도로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 여성이 남근을 소유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과 남성이 스스로 남근인척 하는 현상을 찾아야 라캉의 명제를 반박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분명 성별 성향 차이라는건 존재하죠.
자동차라는 카테고리가 여자보단 남자가 좀 더 좋아하는게 분명 있죠.
제품에 따라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그렇다고 여자면 무조건 자동차에 관심없을 거라는 편견도 하면 안되겠죠.
어떤 성향을 통계에 기반하여 판단하는 것의 함정은
통계가 가르키는 과반이상의 데이터가 개개인의 성향에 대한 [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집단으로 보았을때 확률이 높다 라는거 뿐이죠.
그 높다는 확률은 비교급이고 이것이 해당 질문에 대해서
어떤 특정 개인의 성향을 추측하는데 절대적인 판단기준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정 개인이 어떤 성향인지는 다시 조사를 해야겠죠.
결국 통계로 인한 데이터는 성향에 대해 [답]을 찾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다만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에 대한 많고 적음에 대한 데이터로 준비 즉 타케팅을 하는데 유용할 것입니다.
제가 보았던 다큐에서는 침팬치와 10개월정도된 영아를 대상으로
바퀴가 달린 장난감과 인형을 같이 주고 무엇을 가지고 노느냐 라는 실험을 했을때.
성별에 관계 없이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경우 바퀴가 달린 장난감을 선호했다 라는 결과를 본적 있습니다.
물론 이런 연구는 대부분 영국에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경우죠
운전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의 비중조차도
여성이 적다는게 참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운전은 누구나 하는데 말이죠
제 여동생이나 친구도 차는 좋아하는데 운전하고 어디 가는 걸 스트레스로 여기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몰아볼까 하면 좋다고 언능 바꿔주더군요 ㅎㅎㅎ
남자도 스마트키로 트렁크 여는 것도 모르고 미쉐린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1. 항상 차 뉴스, 리뷰영상 보고,
2. 꾸미고, 닦고 드림카를 꿈꾸고 자동차 동호회 가입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3. 1년만 돼도 차바꿈을 생각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1. 좋은 차 타면 좋긴 하지..
2. 나는 어떤차를 사면 적당할까? (차 살때만 고민)
3. 그 차 좋냐? (남이 새차 산거 보면 잠깐 호기심)
4. 더러우면 자동세차
이런 남자가 대부분이죠.
여자들도 보통여성과달리 남자들과잘 어울리고 씩씩하고 남성적이라고
차에 큰 관심이 없는 여성분이더라도, BMW/아우디/벤츠 정도는 구분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구찌랑 샤넬 브랜드 마크를 구분 못하는 남자가,
BMW/아우디/벤츠 마크 구분 못하는 여자보다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이쪽에 몇번 댓으로도 남기긴 했는데, 어쨌건 제 드림카는 로터스 엘리제입니다ㅠ 진짜로 카트 타는 느낌인지 그거 한번만 타보면 소원이 없겠네요
그래서 제가 유튭 컨텐츠로 기획하던게 20대 초반의 초보운전 여성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짐카나 경기를 나가고 서킷을 타고 그런거였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