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어랩 TV : 21년형 렉서스 ES300h 와인딩 로드 시승기]
며칠 전에 ES300h 관련 글이 하나 올랐는데 거기 달린 댓글을 보니
80Km까지의 정숙성과 승차감에 몰빵한 차라느니,
풍절음과 노면 소음이 거슬린다느니,
엔진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느니,
달리기 성능이 너무 구리다느니,
롤링과 피칭이 인상적이고 차라리 코나 EV가 운전하기 더 편하다느니,
연비가 별로고 모터-엔진 변환 느낌이 구리다느니
하는 댓글이 달렸는데,
전 이 댓글들을 보면서 이분들이 롤스로이스나 테슬라 모델 S를 타고 장 보러 다니는 분들이거나,
그게 아니면 ES300h를 타보지 않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기 성능이 별로라는 등의 반응도 실제 차를 타보고 평가하는 게 아니라
렉서스라는 브랜드에 들씌워져 회자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읊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리뷰어의 평가처럼, ES, 아주 잘 달립니다.
일본 불매 상황 속에서도 ES는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 시장에서, 6, 7천만 원 하는 일본 차가...?!!!
차가 웬만히 좋아서는 이런 성적을 낼 수 없죠...
그리고 그저 저속에서 정숙하고 승차감 좋고 내구성이 좋아서만도 불가능합니다.
오늘 동호회에 들렀다 저 영상을 접하게 됐는데,
동영상이 저와 같은 댓글이 사실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듯해서 가져와 봅니다.
근데, 리뷰어가 운전은 잘하는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관해 해박하지는 않은 듯하네요.
객관적인 지표가 될 정도인가요?
Performance 또는 Handling 항목 점수를 보면 상대적으로 점수가 박하게 주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저런 동영상 하나 보다는 유명 매체들의 전문가 리뷰가 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저는 솔직히 긍정적인 내용이든 부정적인 내용이든 도요다 등의 일본 차에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것이 조금 불편합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국에 일본 차에 대해서는 구매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자꾸 구체적인 차종에 대해서 상품성이 있니 없니 논하는 것이 대다수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정보입니다.
혹시, 일본차 불매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자제 부탁드립니다.
회원님이 제 글을 보기 원치 않으니 저를 차단해 주십시오.
꼭 그리 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설마요 그런 이유였을까봐서요...
주행감이 너무 안좋았어서
그 이미지가 지금까지 오는듯
그리고 이시국 한국에서 수많은 눈총과 이런저런 디메릿을 감수하며
그돈주고 굳이 ? 이런 느낌이 아무래도 있죠
저도 누가 공짜로 주며 타고 다니라고 해도 안 타고 세워놓을 것 같아요
북미기준으로, ES의 성능이 대체로 G80보다 좀더 고평가 받는건 사실입니다.
https://cars.usnews.com/cars-trucks/lexus/es
https://cars.usnews.com/cars-trucks/genesis/g80
근데 성능은 뭐 둘다 7점대라서... 성능을 중시하는 성향이 아니죠 둘다.
성능을 논하는건 별 의미 없어요. 2도어 쿠페에서 2열의 편안함을 찾는 격.
독3사 E세그먼트는 보통 8점대를 받습니다. :)
80Km까지의 정숙성과 승차감에 몰빵한 차 - 맞지만 120까진 충분히 편안함.
풍절음과 노면 소음이 거슬린다 -> 아님.
엔진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느니 -> 맞음.
달리기 성능이 너무 구리다느니 -> 아닌거 같음 .
롤링과 피칭이 인상적이고 차라리 코나 EV가 운전하기 더 편하다 -> 운전하기는 겁나 편함
연비가 별로고 모터-엔진 변환 느낌이 구리다 -> 반 인정 (22만키로 정도 타니깐 이질감이 커지더군요)
결론적으로 그랜저와 비교당할 차는 절대 아닙니다.
뭐 가격이 2천만원 정도 비싸니 당연한거 아니냐 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가격 비슷한 G80 2.5를 놓고봐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고급감에 연비가 훨씬 좋은 es300h가 누군가에겐 합리적인 선택지일수도 있을거구요.
요즘 왠만한 차들도 es300h보다 잘 달려요...
0-100이나 추월 가속이. 이전 자연흡기차량들 3000cc 급으로 es300h가 잘달렸으나.
요즘 터보차들이.대부분이라. 왠만하면 es300h보다 잘 달리죠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국내에선 독3사 가격으로 파는 가격정책이라 독3사랑 인지도/가성비에서 밀리는데다거 연비 제외 대부분의 성능이 열위입니다. 실내 고급감도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이고 최신 전자장비 도입도 소극적입니다. 불매도 불매인데 불매 없었어도 아래로는 k8 그랜저 하브에 치이고 동급에서는 독3사 제네시스에게 밀릴 상품성입니다. 요약하면 미국에선 5천만원 차값을 인정받는 상품이고 한국에선 종합적으로 돈값 못한다는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5시리즈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여기선 그 가격 기준 경쟁모델과 비교하야죠.. 뭐 어쩌겠습니까.. 싫으면 좀 적절한 가격에 팔던가 해야죠
3세대 때부터 렉서스 하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 라인업 자체가 2세대 들보다 차체 강성이나 코너가 많이 좋아졌어요
모토트랜드인가 GS350 F 차량이 트랙 8 FIGURE TEST 보면 335 보다 잘나왔어요
ES는 편안한 세팅일것 같긴합니다.
일본 사태 터지기 전에 소나타 신형 하이브리드가 나오기 전이어서 샀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 가격이면 그랜져 하브 사는 게 훨이익이죠... 캠리 기준으로 80 이상 소음 엄청 심함.. 랜트해서 타본 소나타 승차감 비슷 하지만 가격 훨씬 비쌈... 그냥 천천히 시내에서 타기 좋은 차입니다. 고속주행에 방음이 덜되어서 그런지 소음이 크고 엔진 소리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일본차 눈치 보임 후회됨... 일본차 커뮤니티에 올리는 것도 이해가 안 됨
좋은차는 인정하지만
그사이 경쟁자들이 발전을 많이 한 것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선택지입니다
자율주행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도 차선 중앙유지도 못하는 차는 이제는 동급차량에서 몇대 없어 보입니다
혼자 탈 때는 스포츠 모드로 하면 가속이 좀더 잘되는 느낌적 느낌이 있습니다.
적당히 고급스럽고 연비 괜찮고 뭐 크게 불만 없습니다. 이미지가 맛이 가서 문제지요.
아 이제보니 30년 간 사람이네요. 바이럴인지 일뽕인지 모르겠으나 안쓰럽
모터 하나짜리 토크컨버터 하이브리드면서 솔직히 기술적인 완성도는 그닥;; 예전 북미 판매결과는 처참해서 지금은 판매도 못하죠.. 차값은 점점 더 비싸지고 이젠 너무 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