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얘기하면 e바디 118d 해치백 차량은 판매한적이 있는데, 그 차도 나름 쫀쫀하고 펀 드라이빙이 가능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이번에 판매한 E바디 120d 쿠페는
핸들이 정말 묵직하고 쫀쫀하더라구요.
800만원이 채 안되는 돈에 이정도 값어치라..
물론 오래된 중고 수입차를 타는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저도 정말 한대 사고싶을 정도로
다들 왜 e바디 e바디 하는지 알겠네요.
다른건 정말 다 별로고
그냥 핸들 돌리는 이 느낌이... 상당하네요.ㅋㅋ
아...아우디 괜히 샀엉...
(저도 e 바디 오너였습니다..)
그정도로 별로인가요..@쏘울님
'막상 타보시면 개욕할껄요 e바디 가솔린은 정말 제가 말리고싶네요'
E30, E36, E46, E39, E38, E31 세부모델 따지면 여덟 대 정도 롱텀으로 몰았습니다. BMW 디젤은 한 번도 타본 적 없고, 전부 가솔린 모델만 탔구요. 다들 큰 문제 없이 잘 탔고, 그 중 몇 대는 지금이라도 다시 사고 싶습니다.
'f 바디처럼 터보 아니고... 150마력 na 라 진짜 엄청 안나가요. 거기다 오일 새고 잔고장은 디젤보다 더해요'
BMW가 '실키 식스' 소리 듣던 건 터보라서가 아니었는데요.
M50B20 엔진이 E34/36에 들어갔던 '직렬6기통'이고 148hp 출력 냅니다.
M52B20 엔진은 E36/39에 들어갔고 출력은 여전히 148hp 구요.
M52B20는 더블 VANOS 업그레이드 거쳐서 M52TUB20로 E39/46/37에 들어갔는데, 저 rpm 토크가 조금 나아졌지만 마력은 여전히 148hp였습니다.
E30로 가보면, 동 세대 M3 (Evo 1 포함)보다 토크가 더 높았던 325e의 경우도 마력은 120hp 밖에 안 되었어요.
저도 탈때는 안정감(?) 같은 것이 있어서 몰랐다가, 다른 차 한참(몇일 렌트/여행) 탄 뒤에 제 차를 타면.. 와 힘들어간다, 무겁다… 라고 느끼다가도 몇분 지나면 익숙해지고요…
그리도 요즘 차가 좋습니다…
유압식 핸들 정말 묵직하면서도 막상 움직이면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내요.
제가 10년전쯤 전자식핸들 달린 120d 타보고 많이 충격받았거든요(안좋은 의미로.. 돌려내라 유압식ㅜㅜ).
e바디 e바디 원츄~
/Vollago
🧏♀️~👈~👏👏~👈~👏
물론 너무 무거워서 싫었다 하는 사람도 많긴 하구요. 묵직한 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 맞았죠.
휠베이스 무척 짧은데 후륜이고 디젤이라 토크감까지 좋아서 u턴시 그회전 느낌이 굉장합니다.
흡사 981 느낌이 90%정도 납니다. 펀카 가성비로는 탑급입니다.
420d가 딱히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고 만족스럽게 운행중인데 길에서 e90 만나면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스티어링휠 조작감 하나는 훨씬 재미있습니다. 급 가속 시 감성마력도 그렇고..엄청 빨리 치고 나가는거 같은 느낌인데 실상은 별로 안빠른 느낌도 그립고...확실히 e바디 시리즈는 감성으로 타는 물건이었던거 같아요
BMW팬분들중 E바디 싫어하시는 분은 못뵌거 같습니다! (메인터넌스 빼고요ㅠㅠ)
e바디 m3는 어떨지 아직까지 궁금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