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댓글 달았던 본인입니다. 어쩌다보니 이곳저곳에 많이 퍼지고있는데, 일단 타이어 바꿔치기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이유가, 첫째로 당시에 뒷타이어 머드가드쪽에 엄청나게 많은양의 타이어 가루가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생산일자가 앞 타이어와 일치했습니다. 이유 두개 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저도 그당시에 타이어 바꿔치기가 아닌가.. 하고있었기에 꼼꼼하게 확인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보통 다른 사람들은 확인하지 않는, 심지어 새차인데 타이어 마모도를 먼저 체크했냐면요.. SNS 하다보니 아이오닉5 나왔으니 저 차로 북악산을 간다, 드리프트를 해야겠다. 라는등의 글이 많이 올라와있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전기모터 특성상 최대출력이 0km/h에서부터 바로 뿜어져 나오고, 고성능 후륜 자동차처럼 저rpm에서 고 토크를 내려면 어느정도 출력이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기에, 그리고 국산 전기자동차중에는 거의 유일무이한 RWD 차량이기에 당연히 드리프트로 즐기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차를 봤을때 뒷타이어 상태 보고, 어느정도 마모는 되었겠거니 했는데 저정도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당시에 차 반납하고 1시간정도 후에 다른 대여자가 있었던거로 기억하고있는데, 갑자기 반납 연장이 불가하다고 하고, 그 후에 대여건이 제가 반납한 시간 (오후 5시) 과 딱 붙은걸 보면, 그린카에서 제가 항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비 가예약(다른 사람이 예약을 못하게 하기 위해 24시간 이상 가짜 예약을 잡는것)을 잡은것같습니다.
추가로 원래 이부분에 대해 그린카에게 대책을 요구하려 했는데, 당연히 1:1 문의에서는 복붙방식의 "의견 줘서 ㄳ ^^" 이런 답변만 달리더군요. 저부분은 그린카 차량 관제 시스템에 들어가면 차량별로 시간대별로 어디서 몇키로로 핸들을 얼마나 돌리고, 전기 얼마나 있고, 문이 잠겼고, 열렸고, 이런거 다 나올텐데, 한자리에서 원만 계속 그리는 차량 찾으면 뚝딱 알아낼수 있을텐데..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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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뭔가 다른 문제 같은데..
- 논문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 중에서
공유차량을 위한 모드가 필요한거 같네요. 저출력모드로 관리자만 변경할 수 있음...
왜 그랬냐는 물음에 렌트카 타이어 다 닳게 하려고 라는 정신 나간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공유경제로 넘어가면서 자차가 없어진다고요?? 앞으로 절대 없을거 같습니다.
여러분이 상상도 못하는 미친 고객들이 엄청 많고, 그걸 통제할 수 없다는 점도 아주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단 정말 드리프트를 해서 타이어를 갈아먹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차라리 그러면 양반이구요.
저건 아마 고객이 타이어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한 경우 출고한지 얼마 안된 차 빌려서 배터리 바꿔치기, 매트 바꿔치기 등등 정말 별에별놈들이 다 있어요.
어쩌다보니 이곳저곳에 많이 퍼지고있는데,
일단 타이어 바꿔치기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이유가, 첫째로 당시에 뒷타이어 머드가드쪽에 엄청나게 많은양의 타이어 가루가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생산일자가 앞 타이어와 일치했습니다.
이유 두개 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저도 그당시에 타이어 바꿔치기가 아닌가.. 하고있었기에 꼼꼼하게 확인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보통 다른 사람들은 확인하지 않는, 심지어 새차인데 타이어 마모도를 먼저 체크했냐면요..
SNS 하다보니 아이오닉5 나왔으니 저 차로 북악산을 간다, 드리프트를 해야겠다. 라는등의 글이 많이 올라와있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전기모터 특성상 최대출력이 0km/h에서부터 바로 뿜어져 나오고, 고성능 후륜 자동차처럼 저rpm에서 고 토크를 내려면 어느정도 출력이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기에, 그리고 국산 전기자동차중에는 거의 유일무이한 RWD 차량이기에 당연히 드리프트로 즐기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차를 봤을때 뒷타이어 상태 보고, 어느정도 마모는 되었겠거니 했는데 저정도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당시에 차 반납하고 1시간정도 후에 다른 대여자가 있었던거로 기억하고있는데, 갑자기 반납 연장이 불가하다고 하고, 그 후에 대여건이 제가 반납한 시간 (오후 5시) 과 딱 붙은걸 보면, 그린카에서 제가 항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비 가예약(다른 사람이 예약을 못하게 하기 위해 24시간 이상 가짜 예약을 잡는것)을 잡은것같습니다.
추가로 원래 이부분에 대해 그린카에게 대책을 요구하려 했는데, 당연히 1:1 문의에서는 복붙방식의 "의견 줘서 ㄳ ^^" 이런 답변만 달리더군요.
저부분은 그린카 차량 관제 시스템에 들어가면 차량별로 시간대별로 어디서 몇키로로 핸들을 얼마나 돌리고, 전기 얼마나 있고, 문이 잠겼고, 열렸고, 이런거 다 나올텐데, 한자리에서 원만 계속 그리는 차량 찾으면 뚝딱 알아낼수 있을텐데..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