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전기차 장단점같은건 뭐 다들 이제 아시니까 생략하구요.
그냥 자잘한것만 보면요....
1. 단점
- 라디오 못끔 ;; 볼륨을 줄이거나 음소거를 해야됨. 물론 mp3나 카플레이할땐 그쪽이 나옵니다만, 시동끄면 여지없이 라디오 지직소리 나옴
- 주행중에 변속됨 ;; 당연히 고속 주행중엔 안됩니다만.... 아주 느리게 갈땐 완전정차가 아니어도 변속 됩니다 ;; 완전정지 전에 P를 넣음 기어갈리는 굉음이 나며 P가 채결되고, 주행중에 후진을 넣음 진짜로 후진됩니다 ;;
- 조립 엉망 ;; 테슬라 욕할꺼 없어요.... 전 제가 출고장에서 출고했는데, GM출고장 직원분들도 인정하는 품질 개판입니다. 특히 내장재가 조립이 구려요
- 흰색 내장재 ;; 앞유리에 반사되요 ;; 틴팅이 어둡지도, 반사틴팅도 아닌데 ㅜㅜ 고급스럽지도 않고.....
- 핸들 쉐보레 마크 ;; 이거 크롬에 직선이라, 가끔 태양빛이 눈에 반사됩니다... 의외로 자주 그러는데 진짜 거슬림.... 일단 한번 반사되면 피할수가 없습니다....
- 똥같은 타이어 ;; 정말 연비에만 몰빵한 타이어에요, 물론 바꾸면 되는데요, 공인주행거리는 이 똥같은 에너지세이버 기준이라 바꾸면 주행거리 꽤나 많이 짧아집니다.... 키너지 as ev쓰는데 다음에는 이 똥같은 에너지세이버를 다시 써야되나 싶을정도요
- 승차감: 모델3 퍼포먼스 타보고 승차감에 감탄했습니다. 이걸로 설명 끝 ;; 근데 이건 연식에 따라 차이가 크긴 하다더군요
- 마이쉐보레 앱, 안드로이드에서는 차량등록이 불가능에 가까움......
2. 장점
- 주행가능거리가 꽤나 정확하다. 여러 전기차 타봤는데, 볼트가 제일 정확했습니다. 실제로는 표시거리보다 오히려 더 주행 가능합니다. 비슷하게 달렸더니 완충시에 볼트에는 300후반, 코나에는 400후반이 뜨더라구요. 실제로는 둘 다 고만고만 했습니다....
- 도어캐치 문열림/잠김 버튼이 문짝 4개에 다 달려있다. 이거 별거 아닌데 엄청 편해요
- 순정 애프터블로우: 서비스센터에서 활성화를 해야되고, 돈도 받지만(2천원정도) 확실히 편해요
- 트렁크: 처음보면 놀랄정도로 작은데 형상이 꽤나 괜찮고 하단이 깊어서 생각보다 잘들어가요. 26인치 캐리어, 24인치 캐리어, 20인치 캐리어, 절충형 유모차, 가방 몇개 넣고 잘 닫힘요. 이거 넣고 제주도가서 소울 빌렸다가 결국 2열에 캐리어 넣고 다녔어요
- 레그룸: 전용 플랫홈이라 그런지 스파크처럼 생긴 주제에 2열 레그룸은 생각보다 커요. 센터터널이 없는것도 있어서 더요. 문제는 전폭이.....
- 전폭이 '많이'작음: 이게 웬 장점이냐 싶지만 골목다니기 엄청 편해요. 와이프 도심용으로 쓰기에 이만한게 없습니다. 문제는 이걸 사고나니 예상치 못하게 가족용으로 연4만을 타고있단건데 ;;;
- 크루즈 켜기 되게 편함. 쉐보레 종측인데요 크루즈 활성화 자체가 시동을 꺼도 유지되기 때문에, 주행중에 핸들버튼 1번 누르는것만으로 활성화가 되니까 너무 편해요, 크루즈 끄는것도 악셀 밟은 상태로 ROD버튼 1번 클릭만으로 속도를 유지한태로 크루즈 끄는게 되기때문에 엄청 편합니다. (하지만 ACC없음 ;;;;;)
- ROD버튼. 이게 설명만으로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한번 써보신 분들은 누구나 침이마르도록 칭찬하는 기능입니다. 동작은 간단합니다. 이 버튼을 누르는동안 추가적으로 회생제동이 걸리는데요. L모드와 조합하면 0.25G정도로 감속이 가능합니다. 이 버튼이 있어서 진정한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해집니다. 내 의지로 회생제동량을 instant로 조절이 된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현대차 패들로 회생제동량 조절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패들 계속 당기고 있을때 회생제동 크게 걸리는거랑은 조금 비슷할텐데, 활용도는 전혀 다릅니다) 실제로 전 주차할때 빼고(후진때는 원페달을 못씀....) 브레이크 패달을 일주일에 두어번정도만 밟네요. 근데 모델3는 생각보다 브레이크 자주 밟게 되더라구요.
- 회생제동 완전정지 피니쉬(?) 회생제동으로 완전 정지할때 마지막 정차할때 그 느낌이 엄청나게 자연스럽게 정지됩니다. 이게 발로 재현하기가 어려울정도로 완벽해요. 테슬라는 불편할정돈 아닌데 좀 콱 스더라구요. 아이오닉5부터는 현대도 완전정지 되는걸로 아는데 한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볼트 EUV출시대기라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추천할만한 차입니다.
미국 감성 정말..
이외에 불편한 점은 크게 못 느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닌것을 확인하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추가로 블루투스 기기 변경할때 메뉴가 너무 깊이 있어서 불편해요
그리고 있으나 마나한 차선이탈보조.....장치
그래도 볼트는 사랑입니다^^
진짜 타보면 참 괜찮은 차인데 ㅎㅎㅎ
1년 조금 넘게 타면서 반자율주행관련과 겨울철 주행거리 팍 줄어드는거 두가지 빼고는 딱히 단점이 없네요
거의 틴팅없는 농도로 다니는데…
앞유리 옆유리에 비치는ㅠㅠ
최근에는 주차후 정차전에 n단으로 무조건 변속후 사이드 p로 바꿧습니다…
그거아니먼ㅠㅠ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트렁크는 눈대중으로 작아보이지만 지하실이 크기 때문에 용적은 꽤 큽니다.
24인치 케리어 4개 들어가요.
모델3도 그런거 같아요 ㅎ(제가 못끄는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