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당 여러분 __)
최근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사옥 내 지하주차장 통행방향에 대한 논란이 생겼는데요, 이에 대한 굴당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여쭤보려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지하주차장 그림을 첨부합니다. (발그림 죄송합니다....)
저희 회사 지하주차장은 한 층이 네개 구획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림상 우하단의 입구로 들어오면 첫번째 구획으로는 진입불가(좌회전 금지)이고, 2~3번째는 양방향 통행 가능, 4번째는 안쪽 방향으로만 통행 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첫번째 구획입니다. 보시다시피 첫번째 구획은 주차장 진입 후 바로 좌회전이 불가하고, 오로지 지하 2층에서 올라오는 차량 혹은 2번째 이후 구획에서 나오는 차량만 통행 가능한 진출방향 일방통행 구획인데요, 출근시간에 지하 1층이 꽉 찬 이후로는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들 대부분이 첫번째 구획 진입불가를 무시하고 바로 좌회전하여 지하 2층으로 진입합니다. 사실 출근시간이다보니 지하 2층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많지 않아 지금까지 사고가 나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사내 게시판에 '출근시간 지하 2층에서 올라오던 중 첫번째 구획으로 역주행 하는 차량과 사고가 날뻔했다. 왜 진입금지 방향으로 역주행하여 사고 위험상황을 만드느냐' 하는 글이 올라왔고, 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 제 상식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당황스럽더라구요.
많은 댓글들의 의견은 '어차피 출근시간에 나오는 차도 별로 없고, 많은 차량이 지하 2층으로 진입하고자 하는데 첫번쨰 구획을 진입금지 하는것은 잘못된 조치이다' 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짜여진 동선이니 조금 돌아가더라도 지키는게 맞다고 하는 사람에게 배려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저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정해진 동선을 따르는게 안전을 위해 당연한거고, 설령 현재 정해진 동선이 비효율적이라 대부분 사람들이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해도 진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는 이상은 표시를 따르는 차량들과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동선이 바뀌기 전까진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내 게시판의 댓글들 분위기는 그렇지 않아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어 여기에 여쭤봅니다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나 어딘지 눈치채신분들 계시더라도 모른척 부탁드립니다..^^:;;;)
1번쪽에 주차를 못하고 죽어버리는 공간이 생기더라도 막아줘야해요. 쇼핑몰이나 유료주차장이면 저 죽어버리는 공간에 부스를 세우죠.
아마 힘들겁니다. 차단봉 정도가 현실성이 있겠네요.
저는 자주는 쇼핑몰, 대학병원, 등의 주차장이 저런 방식이던데요..
다같이 지키면 다같이 편할텐데 혼자 편하자고 어기는 사람들때문에 지키는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본문에 적진 않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이중주차 차량들도 많은지라 사실상 출근시간 이후 모든 통로는 차량교행이 불가능해요ㅠㅠ
여튼 정해진 바가 바뀌지 않는다면 일단은 따라야죠
결국 서로 편하기 위해 지키면 좋은건데 자기 편하자고 이기적으로 운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고가 나도 피해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Vollago
그리고 화살표 반대로와서 길 다 처막고 저한테 빼라고 소리지르거나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고날뻔하면 겁나 싸우죠..ㄷㄷ
어차피 출근시간에 통행하는 차가 없어서 별로 상관없다?
자기 편하자고 규칙에 주관을 넣어서 운전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도로가 이지경..
그리고 양방향으로 해야죠. 모두가 윈윈
주차장 화살표는 약속이긴 한데 너무 일방적인 약속
동선 만든 사람이 성의가 없네요 ㅋ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차장은 되도록 상식적으로 통행하되 규칙은 그냥 권고일 뿐입니다. 안지켜도 뭐라할 권리가 없어요. 대신 뭔가 충돌하는 상황에서는 좀 서로 배려가 필요하긴 하죠.
젤 외곽 원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