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셀프 주유할 때 금액을 설정하면 거기까지 주유가 되지만,
'가득' 선택하고 주유를 하다가 센서가 감지하면 멈추고 정량/정액 선택하라고 해서 마저 조금 더 주유하곤 하잖아요..
그런데, 선택하지 않고 그냥 총을 주유기에 다시 걸어놓으면 거기까지의 금액만 카드결제가 되네요.;;; 일원 단위로..
어제 바이크에 휘발유를 넣으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ㅎㅎ
2만원 금액 선택해서 넣었는데... 1만3천몇백원에 탱크 입구가 깔랑깔랑, 더 넣었다간 넘칠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총을 걸었더니... ㅋ
와... 이걸 10여년 동안 모르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P.S. 2기통 1133cc 차량에도 고급유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메뉴얼 운전이 개퐌이라.. 기름으로라도 케어를 좀.. ㅠㅠ

카드는 총 3번 긁어지죠. 가득 -> 가득취소 -> 들어간만큼
다 그런건지 일부 기계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지역화폐카드로
잔액 20만원에 가득 15만 결제 - 15만 취소 - 7만 결제 .. 로 생각했는데,
15만 결제 - 7만 결제시도 잔액부족 -> 사무실 가서 15만 취소하고 7만 결제 했습니다.
왜냐하면 가득 -> 가득취소 단계에서 뭔가 끊겨버리면 "들어간만큼" 돈을 못받으니까요...
받는거를 확보한 다음에 취소해주는 구조가 맞을듯 합니다.
/Vollago
늘 몇원치 까지 결제를 하곤했죠ㅎㅎ
꽉 잡고 있거나 3단으로 걸어 주유량이 빠르게 들어가면 거품?기포?가 생기더라구요.
주유 속도를 가급적 줄여서 기포 생성을 줄이고 넘치는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주유카드가 리터당 할인이라서 정량으로 넣고 있습니다.
그러고서도 마지막에 정량/정액을 선택하려니 찜찜했던거죠. ㅎㅎ
리터당 할인은 또 다른 문제네요?! 0.99리터 넣으면 할인을 안해주는 것.. 이것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ㅎㅎㅎ
미국에서는 현금으로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차를 주유기 앞에 세워놓고, 주유소 가게에 들어가서 펌프 No. 몇번에 $50이요 라고 말하면서 현금을 주고 돌아옵니다. 그러면 50불짜리 영수증을 줍니다.
주유를 하다가 50불 이전에 가득차면, 주유기를 걸어놓고 다시 가게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점원이 부분환불 영수증과 거스름돈을 줍니다. 이렇게 거래하는 줄 제가 몰랐었을 때는 항상 가득보다 확실히 부족할 정도로 현금을 선불하고 그만큼만 주유했었지요.
주유기는 미국에서 도난 또는 복제 신용카드가 가장 많이 긁혀지는 곳이라서 나름 방지대책이 있거든요. Billing ZIP 코드 (우편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요즘 대세입니다. 한국에서 발급한 카드는 Billing ZIP 코드가 없을테니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신 주유소 가게에 들어가서 점원이 보는 앞에서 직접 기계에 긁어서 돈을 내는 방식으로 하면 Billing ZIP 코드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해외 신용카드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 현금 지불 방식처럼 처음에 $50을 긁고, 나중에 주유기를 걸면 사용하지 않은 잔돈은 신용카드 부분환불 영수증이 주유기에서 출력됩니다.
술 구매할 때도 뭔가 넣었던 기억인데...;; 까먹었네요 ^^
혹시 미국여행하실 분들 일단 주유기에서 해보시고 안되면 사무실로....^^
당연하지만 카드사는 결재금액만 알 뿐 몇리터 주유했는지 몰라요.
주유기 그냥 걸어도 되는거랑 카드사 리터당할인은 정액/정량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 이 둘은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ㅎ
그래서 제 차계부를 보면,
금액이 44431, 71171, 51715..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요.. ㅋㅋ
조금 더 넣다가 넘칠까봐 그냥 걸었는데,
저와 반대인 분들도 엄청 많음에 놀랬습니다.ㅎㅎ
화면 아래에 작게 안내라도 해주지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