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차의 회생제동이 이제 보통으로 통일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짜증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으로 해놓게 되면 엑셀을 떼면 생각보다 강하게 회생제동이 걸리는데요 이게 멀미를 유발할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아닙니다.
회생제동이 걸리기 때문에 운전자는 미리 멈춰야 될 곳 전부터 엑셀을 떼서 회생제동을 걸면서 추가로 브레이크를 밟아서 완전제동을 하게 되는데 테슬라는 배터리의 상태나 외기 온도에 따라 회생제동이 제한되었다는 메세지를 띄우면서 갑자기 회생제동이 안걸리거나 약하게 걸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다보면 어 회생제동이 강하게 걸려야 하는데 안걸리니까 깜짝놀라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아서 훅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
동승자가 놀라는건 덤이구요..
그리고 다른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브레이크가 딱딱하고 잘 안밟히는것 처럼 느껴져서 더 강하게 밟아야 하는것도 운전자한테 부담이 됩니다. 퍼포먼스 모델은 다를수도 있겠구요.
이게 회생제동에 대한 경험이 일관적이고 항상 같아야 하는데 어떨때는 제한되어서 안걸리고 어떨땐 걸리고 하는게 반복되니까 굉장히 짜증나고 어떨땐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생제동 낮음 모드로 해두고 타는데 신형 차량들은 보통 모드밖에 없다고 하니 살짝 걱정이 되네요
아예 해제하는 옵션까지 필요해보입니다.
SLR카메라를 샀는데 자동노출밖에 안되는 느낌..
감속을 부드럽게 하려면 약간 기술이 필요...
상시 회생제동량은 똑같은데 상황따라서 충전에너지를 버리던가 아니면 충전하던가.
하는게 UX적으로 맞는 방향같습니다.
불편한거는 맞지만 ~ 이걸 통해 초반에 예측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불편하시면 추운날 ~출발 예약이나 히터를 미리 틀어놓으면 ~회생 제동이 초반부터 잘 걸립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는데~추운날에 생각보다 똑똑하게 배터리 관리를 하면서~초반에 차량 상태를 끌어 올리구나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운전 하면 ~회생 제동이 금방 회복 되어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암튼 1년여 운전하면서 불만족한 상황도 간헐족으로 있었으나~전반적인 만족감은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모델 Y 사고 싶네요 ..ㅋ
추워질 수록 점선이 늘어나고 이는 추위 때문에 회생제동이 조금만 걸린다는 걸 표시해주죠
겨울엔 주의 해야죠. 메뉴얼에도 동절기에는 회생제동 제한된다는 항목을 본거 같습니다.
지금 날씨에는 배터리 80이하면 점선도 없고 세게 걸리더군요.
운전할때 예측불가능이 얼마나 위험한건데 말입니다.
2.추운 겨울(제 경험상 아주 추울때) ~보통은 저는 미리 핸드폰으로 히터를 틀어 놓고 몇분 있다 출발 하는데~이런 경우 없이 바로 출발하면 초반에 회생 제동이 약하게 걸리거나 ,거의 안걸리다가 점점 원래 회생 제동의 양으로 회복 됩니다
다른 경우는 회생 제동이 떨어지는 경우는 아직 경험 해 보지 않았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예측 불가능 한게 아니고~센터페시아에 표시 되어 있고 ~경고도 표시 됩니다
결론은 예측 가능합니다~!
@답설야님
말씀하시는걸 두고보면 예측 불가가 오히려 더 맞는것 같습니다.
1번의 경우도 그만큼 경험적으로 학습했어야 하고,
2번도 약하게 걸렸다가 원상복귀 된다거나 하는 등 불규칙하다는 말씀입니다.
제동 성능에서 불규칙하고 날씨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른건 예측불가의 영역이라고 봐야지요.
그냥 짜증이 좀 나는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점선과 실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뿐이죠
그리고 회생 제동의 약하게 걸릴때도 그 걸리는 양은 리니어 합니다~뒤죽박죽으로 쎄고 약하게 걸리지 않습니다
추운날의 경우 회생 제동이 약해지는 경우 브레이크를 몇차례 밟으면서 주행하면 수분내에 100% 회생 제동으로 돌아 옵니다
저는 전기차를 모델 3만 몰아봐서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다른 차를 경험 하고 오시면 다르게 느끼실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답설야님
테슬라는 그걸 운전자에게 맡기는 느낌이네요..
원페달 드라이빙 하다가 회생제동 걸리는 느낌이 달라지면 놀라긴 하겠습니다. 실제로 경험은 못 해봤지만요.
자주 일어나는건 아니지요?
겨울에는 회생제동이 없는수준입니다
쉐보레도 회생제동 레벨이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겨울철은 느껴본 적이 없긴 한데, 배터리 완충 상태면 회생제동 최대치가 1/3 정도만 걸려요.
공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회생제동 량이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달라지는건 자연스러운 귀결입니다. 충전량에 따라 충전 효율과 충전가능 전력에 차이가 발생하고 배터리의 SOH를 관리하는 관점에서 충전이 가능하더라도 덜 충전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회생충전을 덜 하는건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운전자 입장에서 그걸 못 느끼도록 브레이크 페달 답력에 맞게 제동력을 제공해야 되는데.. 쉐보레도 뭔가 좀 부자연스러운게 있나 보군요..
브레이크페달의 답력은 차이를 못 느끼게 설정되어 있고요. 리젠패들을 당겼을때의 제동량, L모드 제동량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원페달 주행이라는 것이 일관적이지 못한 경험을 주는 주 원인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페달 주행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입니다.
속도계 근처에 있는 bar를 보면 ........이 있으면 회생제동이 덜 걸릴수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과거에 수리 대차로 E300e 탔을때도 회생제동력은 약하지만 그게 균일하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구요. (앞차와의 거리로 반응하던 것 같다가도, 예상이 빗나갈때가 여러번이었습니다.)
이쪽에서 내연기관차랑 전혀 이질감 없이 균일하게 반응하던 차는 타본 차중에서는 타이칸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타이칸의 운전 감각은 아주 직관적이고 균일하더라고요.
충전많이 하고 날씨추울때 경고 표시 뜨는데
그리고 그거 운행좀만 하면 사라짐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오류는 계기판에 보통 시동 초기에 뜨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습니다. ㄱㅖ기판을 안보는게 아니라면요..
운전하다가 깜짝 놀란다길래 시동 초기에 발생하는 부분이란걸 간과했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게봐도 테스트 데이터 수집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아니 제동을 지 맘대로 했다가 안했다가 한다니.... 본문 내용이 맞다면 제 기준 이건 차가 아닙니다.
내연기관 기준으로 브레이크 답력이 시시때때로 바뀐다는 소리 아닙니까
겨울철 아침에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타러옴->추우 것으로 이미 어느 정도 회생제동이 약하게 걸릴 것임을 인지->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회생제동의 감도를 충분히 느낌(계기판을 보고 점선을 보고 더 객관적 추정 가능->공도에 나올 때쯤엔 신경쓸 게 없이 무의식적으로 운전 가능
평소 원페달 드라이브가 가능하지만, 회생제동이 덜 걸리는 날에는 안 밟던 브레이크를 좀 더 잦게 밟게 된다라고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출력이 달라지거나, 브레이크 답력이 달라지거나 이거랑 다릅니다.
또 전기차는 열이 오르거나 하는 게 없어서 운전하다 갑자기 회생제동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회생제동의 변수는 단 두가지, 외기와 배터리 충전 만땅여부입니다. 이거 외에는 고장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회생제동이 지맘대로 바뀐다"라는 게 맞으면서 틀린 겁니다. 지맘대로 바뀌는데, 운전자가 다 알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심지어 이 상황에는 경고 문구와 점선으로 파악 가능하고요.
이걸 '괜찮다'라고 하는 분들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나 실제 운전자들의 글로만 설명된 걸 보시고 전혀 납득할 수 없거나 좀 과격한 표현이 동원될 정도로 몹쓸 정도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차나 승차감처럼 합의된(?) 단점만큼 그렇게 신경쓰일 건 아닙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시스템이었으면 이미 집단적 문제제기가 됐으리라 봅니다.
대다수 적응 가능한 영역인지, 혹은 대다수 적응 불가능한 영역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처음 타보는 차에서 첫 주행에서 엑셀, 브레이크의 감도, 출력의 정도를 가늠하기 어려우니 조심스럽게 주행하다 적응되면 도로도로에서 금세 씽씽 달릴 수 있는 그런 느낌이죠. 그것도 추운 겨울날이나 만땅 배터리라든지 특정한 상황에 그치고요.
말로만 듣고 판단하는건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죠.. 눈을 안 써도 달라지는 감각은 즉각 몸으로 느끼고 맞춰서 피드백 해도 늦지 않습니다. 트랙 달리실때 브레이크 상태가 변하지 않나요? 모든 조건에서 항상 동일하지 않을텐데..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심 되지 않을까요.
일상주행에서는 그 변화량에 몸이 적응하는데 약간 딜레이 생기다 해서 위험한 상황은 생기지 않아요. 트랙 돌려면 문제 생길 수도 있겠네요
물론 소유자가 아니고 몰아본것도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긴하지만, 들었을때 UX측면에서 굉장히 이상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위에 화면을 보면 된다는 분이 있어서 꼭 봐야하는거처럼 오해가 생긴거 같은데요. 그냥 길이 미끄럽구나를 몸으로 느낄수 있듯 회생제동량 변화도 몸으로 느끼고 브레이크 타이밍을 잡으면 되는 사소한 문제로 보입니다 브레이크를 굳이 안 밟고 딱 맞춰 원페달드라이빙 해야겠다는 집착이 없다면요.
가감속 컨디션이 변하는건 모든 차가 기후나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마모도에 영향을 받는건데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고요
아이폰의 쿼티 자판도.. 인공지능으로 자판 영역이 계속 변하는데 익숙해지면 다들 잘 쓰죠. 회생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레이크 밟았는데 그날따라 노면이 미끄럽다고 그냥 앞차에 꼴아박는 운전자는 없잖아요. 점진적으로 브레이크를 더 깊게 밟을 뿐.
그런걸 달아 줄리가요
테슬라가 회생제동에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코나는 100프로 채운 1월달에도 문제없이 회생제동 되긴 하거든요.
회생제동이 약하게 될 때는 물리적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서 상시적으로 제동력을 일정하게 해야 하는 게 맞는것 같긴 합니다.
과속 안하면 낮음도 거의 원페달 가능하구요
낮음의 그 부드러움 포기할수 없습니다
회생제동 표준에서 아무리 컨트롤 잘한다해도 시내 한시간 운전하면 본인만 못느끼지 동승자들은 바로 느낍니다
몆번은 반드시 쏠림 생깁니다
영하 15도 이러면 회생제동이 거의 없습니다. 경고를 띄우기도 하죠.
...좀 가다보면 열받아서 회생제동 늘어나다가, 또 내리막 가고 그러면 식으면서 회생제동 줄어들고..
실시간으로 막변해요 ㅋㅋ
하지만 저는 딱히 문제가 된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전 낮음으로 두고 다니니까요 -_-;
테슬라도 현대나 독일브랜드들처럼, brake by wire를 채택해서
브레이크 페달로 회생제동을 조절할 수 있게끔 바뀌어야 합니다.
순간적으로 더 밟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다만 이 경우는 브레이크 페달 위에 이미 발이 올라가있어 대응하기가 더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