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이 차로 모셔다드리면서..
전기차 샀는데 너무 좋더라.. 은행에서 10년짜리로 할부 끊어서 타서
월 비용도 적고 그냥 사용료 낸다 생각하고 쓰는데 괜찮은거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 분은 숙박업으로 월 5천만원 수익이 있어..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닐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물론 새로 사거나 기존차 팔고 사는 방법도 있지만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구나 하고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여기에도 10년 은행할부로 구매하셔서 타시는 분 계신지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Vollago
/Vollago
월급쟁이라 월 유동금 모자랄까봐 그렇게 했는데 3년 내 상환시 상환수수료가 있어 원금균등으로 3년 내고 그 동안 자유롭게 적립한뒤 4년쯤 갚으려는 것이죠.
아무래도 3년이니 4년이니 딱 정해놓는것보단 유동성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현금 유동성 확보 2. 상환수수료 없을때 일시불로 정리할 생각 3. 전기차(MYL)라 유류비 세이브 되는부분로 상쇄 하겠다 4. 유동자금으로 투자를 하는것이 지금은 훨씬 이익이다 등등 ( 계획했던 투자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4-5년뒤에 정리 할 생각입니다^^)
요 위에 @nanothings님 과 같은 운용방식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Vollago
저도...ㅋㅋ
지금 차 월 유지비 & 10년후 잔존가치 vs. 새차 월할부금 & 10년후 잔존가치
생각하니 후자가 이익이더라구요.
물론 그 이후에 차가 4번 바뀌었네요 ㅋㅋㅋ
당시에 k5 하브 풀옵션 120개월 할부로 샀는데
작년에 걍 일시에 갚아버리더라구요..
자동차 회사 캐피탈 끼고 하는 전설의 10년할부와는 다른 케이스일꺼에요... 물론 자동차 회사 캐피탈 껴도 nanothings님 댓글처럼 최소기한만 채우고 일시상환이 목적인 경우도 있고요. 그냥 순수히 자동차 회사 캐피탈 10년 할부로 진짜 10년 내는 케이스는 거의 없을듯요.
이율도 2% 초반인가, 저렴하고.
현찰 있어도 120개월 할부 돌리고, 있는 현찰을 불리고.
(4000만원 기준 월 40)
저도 10년으로 빌렸다가 작년에 이사할 때 주담대랑 합치면서 상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