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첫 고민글을 올렸고, 감사하게도 굴당 회원님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조언을 보고 일단 첫차는 아반떼HD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케이카에서 후방카메라 있고 무사고인 아반떼HD는 매물 자체가 극히 드물고, 올라오더라도 가격이 500을 넘어갑니다...
게다가 최근에 좀 생각을 바꿔먹게 된 일이 생겨서 아반떼AD까지 체급을 올렸는데요(MD는 제 기준에선 너무 못생겨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HD 가격에 더뉴MD를 업어오는 그런 수준이 이상 MD는 안살거같아요)
아반떼AD도 스타일은 너무 깡통같아서 밸류플러스, 스마트 트림을 보고있는데, 여기에 순정네비 달린거로 찾으니까 차값만 1200을 봐야하더라구요
그러다 천만원 넘어서는 LF소나타를 추천한다는 글을 봐서 LF소나타 매물을 보니 가격도 비슷하고, 옵션은 더 좋네요.
(아반떼 AD 볼때는 이 가격대에 이정도 옵션이면 꽤 괜찮지... 라고 생각했는데 LF소나타 보니까 약간 좀 과장 보태서 이가격에 이런걸 주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택지가 ①아반떼AD(밸류플러스, 스마트 트림), ②LF소나타(케어플러스, 스마트 트림), ③아이오닉 하이브리드(17년형 이후 N트림)으로 바뀌었는데요, 뭔가 용도에 비해 쓸데없이 눈만 높아진 느낌입니다.
(꼭 있어야 하는 옵션은 순정네비, 후방카메라, 후방센서구요 웬만해서 있으면 좋겠는건 스마트키, 통풍시트, 열선시트입니다. SCC, AEB, 차로유지보조 이런것들도 있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엄청 뛸거같네요...)
LF소나타를 알고 나니 이거랑 비슷한 돈주고 아반떼AD를 사기가 좀 그런거같고...
LF소나타 사자니 용도에 비해 너무 큰 차를 사서 괜히 세금만 더 내는거 같습니다.(연 1.5만km 정도 탈거 같구요, LF소나타 뒷좌석이 그렇게 넓다고 장점으로 꼽던데 뒷좌석에 탈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오닉은 차값 자체가 다른 차보다 비싸고 매물도 엄청 적어요. 게다가 LF소나타 하이브리드랑 가격이 비슷해요.
르노나 쉐보레는 아예 생각 안하고 있고, K3랑 K5는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차 사려면 한달 넘게 남았는데 알아볼수록 재밌지만 고민도 많아지네요.
5년된 차량이 10만키로면 1년에 2만키로씩 뛰었다는 얘긴데
자동차는 오히려 장거리 주행이 많으면 컨디션이 좋은 경우가 많죠
물론 전 차주가 관리를 잘 했다는 가정하에
저는 중고차 구입 할때 연식은 5~6년이내, 주행거리는 10만키로내외를 기준으로 고르는 편입니다.
물론 10만키로짜리 구입하면 소모품갈이 한번 해주고 구동계통 예방정비는 필수겠구요.
4개에 만원이면 구입하는 점화플러그도 구형의 비후다 방식이라 거의 고장 날일도 없는 구조에다 부품자체가 저렴한 방식이고 스티어링도 유압식이라 평범한 카센터에도 앗세이로 통채로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하고 쇼바나 브레이크 캘리퍼 부품도 매우 저렴합니다.
고속 안정성은 최대속도인 180Km/h까지 매우 무난한 차량같습니다.
유일한 큰 정비인 8만Km마다 워터펌프까지 싸그리 교체하는 타이밍 밸트 교체도 30만원정도 충분하고요.
외관은 몰라도 내장은 최신 차량일수록 디자인 차이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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