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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요즘들어 그랜저 TG가 참 그리워요.. 50

7
2021-05-11 23:40:03 수정일 : 2021-05-11 23:47:55 122.♡.217.178
polic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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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아버지차였는데… 푹신푹신한 가죽시트, 잠이 솔솔 오는 물침대 쇼바. 뮤 엔진의 정숙성. 지금 시대 기준으로 봐도 중후함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

분명 주행성능 면에선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고속에서 불안감을 주는 물서스, 밀리는 브레이크, 반응성이 느려터진 오토밋션.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역대 그랜저 중에서 가장 “그랜저”다운 모델이 아니었나 싶어요. 스포티한 주행성능은 개나줘버려! 한듯이 정숙성과 2열 상석 승차감, 중후한 고급감에 모든걸 몰빵해버린 느낌이랄까요.  TG 기본트림부터 적용된 인조가죽시트만 봐도 시트가 탑승자 몸을 어느정도 잡아주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요즘 트렌드랑 다르게 거실소파 같은 “푹신함”과 고급감에 모든걸 몰빵해버린 소재였지요. 


엔진만 봐도 이 차의 성향이 요즘 그랜저랑 다르다고 느껴지는게, 요즘 현기차는 “닥치고 최신기술”을 강조하다보니 더뉴그랜저에까지 검증이 안된 2.5 스마트스트림 넣어버려서 여러가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정작 tg까지만해도 그랜저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차종이다보니 최신기술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정숙성” 하나 잡겠다고 검증된 구형엔진 개량한 2.7 뮤엔진을 넣었고, 이는 현대가 만든 역대급 명기로 요즘 시대에도 재평가 받고 있죠.


요즘 그랜저가 분명 주행성능도 진일보했고 화려한 옵션을 보면 눈 돌아가는건 사실이지만, HG 이후부터 그랜저의 구매층이 급격하게 젊은 층으로 이동해서 그런지 스포티함이 과하게 강조되는 것 같아요. 2000년대의 ‘중후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과거의 그랜저가 가끔 그립긴합니다.


물론 요즘 시대에 우드그레인 떡칠하고 물침대 세팅해서 차 만들면 “할배차”라고 혹평을 받겠지만, 전 그 시절의 럭셔리가 여전히 좋네요ㅠㅠ


police54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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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0]
뚜따당
IP 182.♡.54.32
05-11 2021-05-11 23:42:38
·
저때 저 차에서 워크인 디바이스를 처음봐서 앞자리에 사람이 있던말던 시트 젖히고 앞으로 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근데.. 그 뒤에 K7 출시하면서 '동급최초 워크인 디바이스 탑재'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던 기억도..
통구제역
IP 223.♡.11.228
05-12 2021-05-12 04:35:06
·
전세대인 그랜져xg에도 워크인 디바이스 있었습니다 ㅎㅎ 막 누르다가 혼나던 기억이 있네요 @뚜따당님
Larrivee
IP 124.♡.33.118
05-11 2021-05-11 23:50:21
·
그랜져TG 7-8년 정도 탔던 차입니다.
서스세팅이 참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전의 뉴그랜져인가.. 그 차도 운행을 했었는데 뉴그랜져는 같은 물서스라고 해도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TG는 물컹하면서 방지턱 등에서 앞뒤 양옆으로 뒤뚱거리는게 이건 뭔가.. 싶었죠.
스카이 콩콩 위에 차를 얹어놓은 느낌이랄까 ㅡㅡ;;;

여튼 그래도 만족스럽게 탔던 차입니다.
NVH가 이전 그랜져 만큼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편이어서
출고초기에 실내에서는 시동 걸어놓은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미션은 굼떴지만 뮤엔진 질감 좋았고.. ㅜㅜ
핸들링도 그닥 이었지만 유압식 핸들의 조작느낌만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JBL 오디오가 괜찮았고.. 말씀처럼 시트도 푹신했죠. 요즘 차들은 시트가 너무 단단해요..
police54
IP 122.♡.217.178
05-11 2021-05-11 23:56:03
·
@Larrivee님 저희 집 차량 XG에서 TG로 바뀐 케이스인데, 제가 그 시절 꼬마여서 운전은 못해봤지만… 승차감은 말씀하신대로 XG가 더 좋았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ㅎㅎ
방송부서
IP 175.♡.22.120
05-11 2021-05-11 23:50:58
·
TG 2005이 저희 회사에 있는데 정숙한 엔진 아이들링 소음이 정말 일품같습니다.
그대로멈춰라
IP 14.♡.37.253
05-11 2021-05-11 23:52:34
·
그 중후한게 제네시스로 올라왔죠.
지금 그랜저는 고급형 소나타라고 봐야죠
police54
IP 122.♡.217.178
05-11 2021-05-11 23:57:12
·
@그대로멈춰라님 확실히 NF-TG 사이의 격차와 비교했을 때 요즘의 DN8-IG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종종 느낍니다ㅎ
닥터폐퍼
IP 210.♡.166.190
05-12 2021-05-12 07:27:58
·
@그대로멈춰라님
아뇨 실제로도 현대차 계보상으로도 소나타 후계기가 맞습니다. 그렌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임 앖는 창문이 없어진거만 봐도 알 슈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글쎄요
IP 223.♡.165.104
05-12 2021-05-12 10:47:42
·
@닥터폐퍼님 아니죠. 소나타 고급 모델인 마르샤가 단종되면서 마르샤 후속 모델이 그랜저XG가 되었고, 계속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겁니다. 프레임리스 윈도우는 XG에만 있었기 때문에 아무 상관 없습니다.
TOPDOG
IP 123.♡.201.26
05-11 2021-05-11 23:53:35 / 수정일: 2021-05-11 23:54:04
·
어떻게 보면 30.50.110 + 방지턱 천국 한국 환경에는 TG 승차감에15인치 33psi가 최고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그립읍니다. tg 1년가량 탔는데 ㅎㅎ
우리요다이티
IP 121.♡.170.195
05-11 2021-05-11 23:56:23
·
이름에 딱 걸맞았죠 그랜저 이거 이후로 뭔가 쏘나타 스럽
너구리님
IP 58.♡.242.137
05-12 2021-05-12 00:10:56
·
사람마다 확실히 다른 감성 이네요. 전 제가 운전해 본 차중 최악의 주행질감과 조작성을 가진차로 주저하지 않고 TG를 꼽습니다. 엑셀 브레이크 감각이 이걸 사람이 운전하라고 만들었냐 싶을 정도로 무르고 일관되지 않은? 당시 부모님의 v6 미국차는 더 크고 비슷하게 무른데 안 그랬거든요. 지금 IG를 타고 있는데 사고로 대차받은 LF에 아직 TG 스런 조작감과 인테리어가 느껴지는걸 보고 IG가 정말 잘 만들었다 싶더군요.
나무공원
IP 106.♡.64.4
05-12 2021-05-12 00:20:28
·
@너구리님님 운전자로 탔을때와 동승자로 탔을때의 차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police54
IP 122.♡.217.178
05-12 2021-05-12 00:34:47 / 수정일: 2021-05-12 00:42:45
·
@너구리님님 당시 현대자동차 대형세단들이 일부러 운전자 입장에서 느끼기에 불편한 세팅을 고수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당시 정의선 회장이 승차감과 정숙성에 극도로 예민했던 시절이라… 기존 델타엔진에선 고속영역 토크가 경쾌하게 뿜어져나왔는데, TG 개발 당시 “렉서스만큼 조용한 차를 만들어라”는 정회장의 명령 때문에 토크에 제한이 걸려서 배기량에 비해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뒷자리에만 탔던 제 입장에선 최고의 패밀리세단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ㅎ
현수아빠다요
IP 119.♡.211.48
05-12 2021-05-12 00:56:27
·
@낭만올빼미님 그랜저 TG는 정몽구 회장 때 일 거예요. 당시 정의선 회장은 기아차 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등장한지 얼마 안된 때일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길선자
IP 221.♡.209.183
05-12 2021-05-12 00:27:45
·
겁나 휘청 & 출렁거리는 차죠. ^^
지금 그랜저가 더 좋은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dkwon1902
IP 211.♡.66.108
05-12 2021-05-12 00:32:33
·
저희 아버지차도 TG 였는데, 시트 푹신하고 되게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ㅎ

이후에 HG 가셨다가 G80으로 바꾸셨는데 시트의 안락함만큼은 TG랑 G80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ㅎ 그만큼 편안했던 차 였습니다.
slkss
IP 1.♡.1.120
05-12 2021-05-12 00:35:00 / 수정일: 2021-05-12 00:35:29
·
그랜져 XG는 각그랜져 기반이라그런지 생각보다 세팅이 괜찮았는데...
완전 자체개발인 TG는 정말 제가 운전해본차중 가장 쓰레기같은 브레이크와 서스였습니다.. 초반은 엄청 민감한데 좀만 속도 붙었거나 더 밟으면 쭈우욱 밀리고... 서스는 푹신하다기보단 그냥 갈피를 못잡는거같고요
캐달락탈거에요
IP 123.♡.127.156
05-12 2021-05-12 02:48:13
·
slkss님// 사실 XG부터 자체개발입니다.
iPad Air3
글쎄요
IP 223.♡.165.104
05-12 2021-05-12 10:49:58
·
@slkss님 각 그랜저 기반 전혀 아닙니다. 마르샤 후속 모델이 그랜저XG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소나타와 플랫폼 공유가 된 거죠.
slkss
IP 106.♡.142.133
05-12 2021-05-12 14:06:33
·
아 2세대까지가 그랬고 xg 부터 자체였군요
그라리네
IP 59.♡.252.125
05-12 2021-05-12 00:43:21
·
3.3 타봤는데 엑셀과 브레이크 감각이 좀 특이해서 다른차 몰듯이 몰았다가 멀미가 왔었어요 ㅋ
벅스라이프
IP 125.♡.120.178
05-12 2021-05-12 00:43:59
·
중고로 100만원이면 살텐데, 그리우시면 한대 지르시는것도...
espero9
IP 39.♡.25.64
05-12 2021-05-12 01:19:04
·
저도 저 당시 그랜져가 너무 좋습니다.
지금 그랜져도 좋지만요..

그랜져라는 차는 사실 일본쪽 차량을 따라가는게 맞는데

현대차가 전체적으로 유럽차처럼 변하면서 뭔가 TG이후로 과도기를 맞은 느낌입니다.

그랜져는 도요타 크라운같은 차가 되어야 하는데...
4fifty5
IP 75.♡.17.214
05-12 2021-05-12 01:28:50 / 수정일: 2021-05-12 01:30:17
·
승차감과 정숙성에 치중하는 차도 시장이 있습니다. 그런 차를 만들면서도 할배차 티가 나지 않도록 잘 포장해서 팔아야 성공하긴 합니다.
옛날에 GM산하 뷰익의 크로스오버인 랑데뷰를 운전할 일이 있었는데, 잔업을 늦게까지 하고 퇴근할 때 몸이 아주 피곤한데도 차가 마치 저절로 가는 듯하게 차에 신경쓰지 않아도, 나는 카페트처럼 잘 주행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뷰익이 미국에서 가벼운 조작감, 구름같은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으로 선택되던 시절의 차였지요.
멜론주스
IP 112.♡.41.78
05-12 2021-05-12 01:31:34
·
그랜저TG 끝물 10년식 운행중입니다.
승차감은 정차 시에만 해당됩니다.
주행 중에 약간이라도 급한 커브길 만나면
와이프님 제발 좀 살살 몰라고 합니다.
충분히 살살 몰고 있는데도요...

코너링,브레이크 등등 주행성능은 진짜...별롭니다.
TheCryingMachine
IP 61.♡.1.66
05-12 2021-05-12 01:49:32
·
09 tg 한대 놔두고 있는데...gdi 걱정없고 출렁출렁 다닐만합니다. 정숙성은 다른 차들이 못따라오더라구요.
TheCryingMachine
IP 61.♡.1.66
05-12 2021-05-12 01:50:08
·
아 분명 직전에 투카 2.7 엘리사 수동이랑 같은 엔진이라고 들었는데 아니 이건
캐달락탈거에요
IP 123.♡.127.156
05-12 2021-05-12 02:46:58
·
개인적으로 그냥 시대가 바뀜에 따라 성격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차던 당시에 있던 신기술이나 첨단장비들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고
더뉴그랜저에 들어간 2.5 스마트스트림도 결국 세타2 개량형이고
뮤는 나중에 오토래쉬가 빠지면서 하향이 되어버리기도 했었구요..ㅎㅎ

더뉴그랜져는 구ig와 다르게 또 차가 많이 물렁해졌어요.
iPad Air3
마법에걸린날
IP 175.♡.255.52
05-12 2021-05-12 03:49:59 / 수정일: 2021-05-12 03:50:50
·
저희집에 05년식 막타는용도로 아직 두고있는데요..
추억은 추억으로만
정차시 엔진 정숙 그거말곤 없습니다..
당시에나 좋은차지 최신차가 젤 좋아요
미친공룡
IP 118.♡.92.94
05-12 2021-05-12 03:52:32
·
와이프용으로 배기량만 깡패인 아제라 운용중인데...동네다니기 최적승차감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른건몰라도 요즘차대비 본넷이 잘보이는 것이 운전하기 편하긴하네요..
ARUSPEX1
IP 220.♡.55.99
05-12 2021-05-12 06:41:14
·


뭐 그저그랬습니다 저는 ㅎㅎ
police54
IP 223.♡.213.80
05-12 2021-05-12 06:59:23 / 수정일: 2021-05-12 07:01:18
·
@ARUSPEX1님 사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말하려던 요지는 차량의 주행성능보단 소재의 고급감이라든지 당시 기준 첨단옵션 등 차량의 지향점, 상품성 면에서 요즘 그랜저의 포지션에 비해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었다… 그런거였는데 어쩌다보니 다들 주행성능 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ㅋㅋ 사실 그 시절 국산차가 주행성능으로는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에도 닛산 베이스였던 SM7이 주행면에선 월등했다고 전해지지 않나요ㅎ

그나저나 그랜저로 서킷이라… 신선하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barekart
IP 123.♡.217.182
05-12 2021-05-12 07:35:47
·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디자인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입니다 ㅋㅋ 추억보정!!
매력댕이
IP 222.♡.27.238
05-12 2021-05-12 07:50:44 / 수정일: 2021-05-12 07:51:02
·
그 전 XG가 작아보인데 반해 TG는 웅장해진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2세대 뉴그랜저가 압도적인 느낌였어요.
jiseok72
IP 211.♡.223.120
05-12 2021-05-12 07:51:53
·
멀미만 났던 차...
포기ㄴㄴ해
IP 175.♡.106.58
05-12 2021-05-12 08:27:31
·
저희 부모님차인데 저는 글쓴이분 의견이 전적 동감합니다.
첨 탔을때 이게 고급차구나 싶었어요
곰돌이고고
IP 165.♡.230.201
05-12 2021-05-12 08:55:31
·
그랜저 TG... 당시에 못해도 5년은 타야지 싶어 샀는데
결국 3년 밖에 못 타고 팔았던...

이유는... 주 운행이 고속도로...
어찌저찌 타고 다니긴 했으나... 이래저래 차 자체의 기본기는 메롱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쏘나타 개발 후 베타 테스팅 기간을 거친다음
이래저래 고급화 해서 내놓는게 그랜저인데

저 때는 그랜저에 서둘러 손을 댄 점도 있었고
아직 경험이 일천한데 고급 하체를 만든답시고 서두른 이유도 있었죠

그리곤 기아 K7 이 나오자... 주행성능을 중시한 운전자들은 환호했으나
트라우마가 컸는지... 이후 K7과 그랜저의 차량 성격이 뒤바뀌고 맙니다.
산타도우미
IP 59.♡.186.225
05-12 2021-05-12 09:05:02
·
추억에의해 많이 포장되신것같네요.
나올때 여성스러운디자인때문에 좀 까여서 페리때 남성스러운선을 넣었습니다.
뮤엔진은 정숙성을 얻은대신 연비를 포기해버렸습니다.
미션 고질병도 있구요.
얼마전까지 타던 차라서 좋은추억도 있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ㅠ
Karyudrian
IP 211.♡.63.74
05-12 2021-05-12 09:25:39
·
TG 이후 HG 가 너무 싼티나게 나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같습니다. IG 와서는 그래도 많이 회복했죠..
TG 타다가 HG 타보니 차가 뭐 거의 두 급 밑으로 내려간 기분 들더군요..
글쎄요
IP 223.♡.165.104
05-12 2021-05-12 10:51:50
·
@Karyudrian님 저랑 전혀 다르게 느끼셨네요. 전 TG보다 훨씬 세련되고, 가격대비 내외관 다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누가기침소리
IP 117.♡.10.43
05-12 2021-05-12 09:57:24 / 수정일: 2021-05-12 10:01:24
·
xg랑 비교하면서 느꼈던 점이..
액셀반응 왜케 느려느려지고(케이블 개도 방식에서 전자식으로 변경되면서 느려짐)
브레이크는 왜또 이렇게 밀리나...(2p에서 1p로 변경)
핸들링도 많이 둔해져서
조용하고 편하긴 해도 차타는 재미가 너무 없던 느낌이었네요
사그메
IP 125.♡.83.80
05-12 2021-05-12 11:00:49
·
16년전 나오자마자 집차로 구매했었고 첫 기억은 차가 이렇게 조용할수가있구나.. 승차감도좋고 넓고 차 정말좋다(그때는 늘 뒷좌석에탔으니 그냥 넓고 조용하면 좋은차였습니다)

아직도 마트용으로 굴리는데 가끔 타보면 이런차를 어떻게 운전했지 싶습니다. 붕따서 따로노는 핸들과 서스펜션 ㅋㅋ
와사비커피
IP 61.♡.245.151
05-12 2021-05-12 11:12:45
·
아우...저는 이 차 타고 멀미 느꼈고 최악의 승차감이라 기억합니다. 시트에 사람으로 앉은 게 아니라 짐짝이 되어 미끄러운 소파 위를 굴러다닌 기분이었습니다.
희미남
IP 223.♡.215.226
05-12 2021-05-12 11:57:54
·
뒷좌석 타니까 잠이 솔솔 오는 좋은차였습니다
SweetBeen
IP 222.♡.155.224
05-12 2021-05-12 12:03:54
·
운전해본적은 없지만 2열에 탔을때 tg, 오피러스 참 좋았어요 ㅋㅋ
보명
IP 61.♡.77.146
05-12 2021-05-12 12:05:58 / 수정일: 2021-05-12 1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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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TG270 가스차 부모님한테 물려받고 좋타고 씬나게 80으로 코너돌다가 전륜 드리프트한 기억이 있네요.ㅋㅋ
코너링 급하게 하면 코너 안쪽 뒷바퀴가 공중으로 떴었죠. 그래도 가스차라 유지비가 저렴했었네요.
20만키로 달성하고 엔진 3번실린더 블럭 깨져서 폐차갔는데 저도 가끔 생각나네용.
엔진 냉각수도 누수났는데 블루핸즈 견적180 나온거 3만원짜리 케미컬 누수방지제로 잡히는 명차였습니다. ㅋㅋ
CaTo
IP 211.♡.68.247
05-12 2021-05-12 1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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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운전하다가 멀미 할뻔한 유일한 차량...
이준표
IP 211.♡.130.130
05-12 2021-05-12 12: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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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구린 대형차같은 느낌이였어요. 요새 그랜저는 엄청 좋은 중형차....
사랑봄설아빠
IP 39.♡.25.216
05-12 2021-05-12 1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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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아직도 05년에 뽑아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넘버 보기 힘들지요?

저 아직 녹색넘버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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