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비오는 날 저의 첫 애마인 18년식 5만키로 탄 코나로 드라이브할겸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올랐습니다.
휴게소에서 주유를 마친 후 다음 휴게소까지 26km 정도 주행 한 다음 볼 일을 마친 후에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시동이 걸리지 않더군요..ㅠㅠ 차 구매 후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했습니다.
보험 출동 서비스를 부르기 전 시동이 걸려서 다행이 집에 돌아 왔습니다. 휴일 지나고 블루핸즈에 입고 예정입니다.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는 이유야 많은 이유가 있어 스캐너를 물려봐야 알겠지만, 오늘과 같은 경우에는 어떤 부분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 휴게소_1에서 휘발유 가득 주유 (엔진OFF, 주유 캡 확인)
→ 26km 주행 후 휴게소_2에 주차 후 볼일을 마친 후 탑승
→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한 상태였으며, 계기판에 엔진오일, 주차 브레이크, 안전벨트 경고등 점등 및 엔진 경고등 점멸 (엔진 시동 불가)
→ 차량 내 전장류는 정상작동
→ 보험 출동 서비스를 부르기 전에 안전벨트 착용, 사이드브레이크 해제, 변속기 쉬프트릴리즈 락을 이용 P단 체결 재확인 하였으나 같은 경고등 점등 및 점멸
→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 ACC 모드 여러번 진입 반복 후,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에 성공
→ 이후 정상 주행 및 아직까지는 시동 불가 현상 없으며, 엔진오일 스틱 찍어보니 엔진오일 양도 정상 범위내에 있었습니다.
저의 애마 사진을 함께 업로드 합니다ㅎㅎ

구젠쿱3.8 엔진 보증수리기간이었는데 엔진 제조가 안되고있어서 수리까지 몇개월 기다렸었..
그로인해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게되므로 시동이 안걸린거 아닌가요?
다시 걸렸다니 좀 두고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전 냉간 시동이 아니라 30분 정도의 텀을 두고 재시동할 때만 발생하는 현상인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MDPS경고, 엔진경고등이 뜬 채로 걸려서 조항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또 그 뒤로는 잘 타고 다녔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가보다 하고 나중에 엔진오일 교체할 때 물어봤는데 문제를 못 찾았었습니다
예전에 본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사면 시동이 안걸리는 현상과 같아 보입니다 ㅎㅎ
예전엔 주유하고 드르륵 드르륵 이정도로 하고 잠갔다면 최근엔 드륵 이정도로 닫긴했거든요..
보통 쎼루라 부르는 스타터가 제대로 작동하냐 안 하냐 부터 점검이 시작됩니다.
1. 스타터가 제대로 작동함. (=크랭킹을 하는데 시동이 안걸림)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
연료펌프
2. 스타터가 아예 작동 안 하거나 약함.
스타터 불량 (간헐적인 것 포함)
배터리 저전압
발전기 불량으로 인한 배터리 방전
3. 그 외의 레어한 케이스.
ECU 불량이라던가.
키에 이모빌을 인식 못한다던가.
접지단자나 배터리 단자가 헐거워져있다던가.
적어주신 부분으로 유추해서는 위 목록중 가장 확률 높은것은
크랭킹 유무에 따라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 또는 스타터 불량 일 가능성이 높구요.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는 진단기 물리면 뜹니다.
브레이크가 딱딱했다는것부터 시작해야지요.
브레이크가 안밟히면 시동이 당연히 안걸립니다.
설명하신 모든증상이 키오프상태에서 브레이크 밟고 시동버튼물러 시동거는 상황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안밟헜을때와 같은데요.
다른 문제들이 겨우 5만 뛴 차에서 나타날만한 것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