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캐롯 손해보험 관련 문의가 올라오는데 다들 안전운전 하시는지 사고 처리 경험에 대한 답변이 없더라구요.
해서 제가 짧게나마 후기 남겨봅니다.
사고는 아주아주 경미한 접촉사고였습니다.
차 두대가 조심하면 지나갈 수 있는 골목이었는데, 상대차가 차를 오른쪽으로 붙이지를 않더라구요..
대치 상태에서 제가 오른쪽으로 붙인다고 움직이다가 사이드미러끼리 살짝 부딪혔습니다.
상대차는 뽑은지 얼마 안된 비엠 218d 였고.. 차가 익숙치 않아서 덜 붙인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상대차는 서 있는 상태였고 제가 오른쪽으로 더 붙인다고 움직이다가 부딪힌거라 제가 100퍼 과실 나오더라구요..
상처는.. 정말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였는데.. 보험처리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상대방, 저 모두 보험 불렀고 30분 정도 후에 도착했습니다. 퇴근시간대였음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상대보험사는 삼성이었던 것 같은데 거의 비슷하게 도착했습니다.
사고 접수를 앱으로 했는데 이건 약간 불편했습니다. 사고 위치를 주소로 검색해서 넣어야 하더라구요.
GPS로 잡아서 핀 꽂아주면되는걸 번거롭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냥 전화로 접수하거나 캐롯플러그에 SOS 버튼 쓰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사고조사원 두 분이서 블박확인하고, 상황 설명 해 주시고 경위서 쓰고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담당자 배정되어서 연락 왔고 저는 자차가 없어서 상대차 수리만 진행하면 된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사고일자가 3월 10일인데 어제 담당자 연락와서 수리 끝났고 사고 종결처리 한다고 연락 왔네요.
센터 예약이 밀려서 수리 자체가 늦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1일 렌트비 + 수리비 해서 29만원....
이렇게 제 생애 첫 사고처리가 끝났습니다.
사고 접수부터 담당자 배정, 사건 종결까지 매 스텝마다 담당자가 연락 주고 카톡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아내가 몰던 차가 사고난 적이 있어서 사고처리는 이번이 두번째이긴 한데(와이프차는 동부), 별차이 없이 무난하게 처리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서비스에 대해 안좋은 경험을 하신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었구나 하고 보험사 결정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올해가 보험 첫해라 할인이 전혀 업는 상태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환입하는게 유리하겠지요?
아참 그리고 200이하 할증 안된다고해도
할인 유애되기에 29면 무조건 현금으로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