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 일본계 글로벌 필름 회사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고,
8-9년전 즈음 해서 단열/차열 필름을 개발했던 이력도 있습니다.
(제가 개발했던 것은 '차량용'이 아닌, '건물용'이었습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별 차이는 없습니다.)
뭐 딱히 의도가 있거나 주장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경험을 통해, 그냥 틴팅 필름의 현실적인 효과에 대해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그래도 제 의견을 굳이 보탠다면, "저는 차에 틴팅 안한다" 가 되겠습니다. ^^;
1. 시작
요즘은 틴팅이 거의 국룰;;이 되어있는데, 뭐 틴팅 하니 마니는 개인의 '판단의 영역'이겠지요.
이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2. 무엇을 막을 것인가.
- 이런 류의 필름에서 막고자 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빛과 열.
- 빛과 열의 차단도 각각 두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빛 ⇒ 1)자외선, 2)적외선.
열 ⇒ 3)내부→외부, 4)외부→ 내부
- 여기서 반드시 막아야 하는 것은, 1) 자외선 뿐입니다.
나머지는 취향과 선택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3. 왜 막아야 하는가
3.1) 빛 - 자외선
: UV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고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에, 의학적인 측면에서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차유리에는 UV차단 코팅층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자외선 차단층만 포함해도, 차유리의 투과율이 80%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3.2) 빛 - 적외선
: 적외선은 열을 복사하여 전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 이를 막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것이 아닐 뿐더러, 여름에는 더우니까 막으면 좋겠지만,
추운 겨울에는 차단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3.3) 열- 내부→외부
: 내부의 열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단열'이라고 합니다.
: 주로 겨울철에 난방 효율이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지요.
: 사실 많은 분들이 이 단열보다 아래의 '차열'에 민감하신데,
한국의 기후 조건에서는, 기술적으로는 단열이 차열보다 더 중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3.4) 열 - 외부→내부
: 외부의 열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 이를 막는 것을 '차열'이라고 합니다.
: 여름철 냉방 효율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됩니다.
4. 어떻게 막을 것인가
4.1) 자외선
: 기술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고, 가격, 생산성 모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 왠만한 차에는 앞/뒤/옆에 다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을겁니다.
4.2) 적외선, 단열, 차열
: 기술적으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반사'를 시키는 설계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반사를 위해 금속층을 아주 얇게, 여러층 코팅하는 방식이 필요한데,
여러 금속 층을 얇게 코팅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만만치 않고 단가가 상당히 상승하며, 부작용(?)이 많습니다.
: 금속 층을 얇게 코팅하는 방식 중에 좋은 것은 sputtering 입니다.
진공 속에서 미세하게 분무기처럼 금속가루를 뿌리는 개념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저는 설명하곤 합니다만,
이게 nm단위로 얇게 코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생산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일단 필름의 경우 연속공정이 안되어 생산성 떨어지고,
배치마다 진공 잡고/풀고(몇시간씩 걸립니다)해서 생산성 떨어지고,
스퍼터링 자체가 속도가 많이 느리고,
여러 층을 한번에 가공할 수 있는 스퍼터는 또 설비 가격도 상당하죠.(백억 이상;;)
또 스퍼터링 가공 이외 일반 습식 코팅도 해야하기 때문에 공정 간 이동도 필요해요.
PET base film 생산 → UV차단 습식코팅 → IR차단 스퍼터링 → 하드코팅 습식코팅 식이 되는데,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생산성 떨어지고, 가격 상당히 비싸집니다.
: 부작용도 많아요.
1) 적외선을 반사시켜 버리니, 적외선 통신은 물론이고, 5G전파 수신 등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2) 광학적으로 다층 구조는 일단 투과율 떨어집니다. 이를 얼마나 최소화시키느냐의 문제일 뿐 떨어집니다.
3) 금속층이 최외각에 노출되어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 산화가 되어 그 부분이 흉이 집니다.
차량용 필름의 경우 진동은 기본에 눈/비/열기/혹한 등의 가혹한 환경 속에서
각종 솔벤트성 세정 액체 뿌려서 물리적으로 뻑뻑 닦는 사용이 전제가 되는데,
이 경우 얇은 금속 코팅층 상처나서 깎여나가기 십상이고, 깎여나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일부만 깎여나가면 또 그부분 금속층 산화되면서 투명성이 떨어져서 흉이집니다.
4) 그래서 핸드폰용 필름처럼 표면 경도를 높여 긁힘을 방지해주는
하드코팅을 스퍼터링 코팅층 위에 다시 습식코팅으로 하는 것이 불가피한데,
이러면 또 광학적으로 간섭이 일어나서, 물에 기름 떠있는 것 같은 지저분한 레인보우;;가 발생하고,
(업계 용어인데, 다른 말을 못찾겠네요)
이걸 회피하는 설계가 극히 어렵습니다.
5) 하드코팅을 안해주면 내구성이 못버티고, 하드코팅을 해주면 표면이 지저분해져서,
일반적으로 아래의 세가지 방법을 씁니다.
a) 투과도를 희생한다
b) 하드코팅을 포기하고, 아주 얇게 발수 코팅한다
c) 필름에 빛을 분산시키는 입자를 넣어서 살짝 뿌옇게 만든다.
차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a)를 쓸겁니다.
b)의 불소계 코팅 방식은 차량용 가혹한 사용 환경을 버텨내질 못할테고,
c)도 a)와 함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명성이 떨어져서 못씁니다.
일부 반사식 필름이 살짝 뿌연 느낌이 난다는 후기가 있는데, 이게 c)와 a)의 조합인 케이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4.3) 결론
- 자외선만 막는 것은 문제도 아닙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유리에 다 포함되어있으므로, 필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 문제는 적외선과 열. 이걸 가시광선 투과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단열과 차열 및 내구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난이도가 높습니다.
- 그러다보니, 프라이버시 핑계를 대면서 투과율을 포기하는 싸구려 필름이 온갖 미사여구와 함께
고급필름 취급을 받으며 시중에 범람합니다.
5. 틴팅필름은 과연 효과적인가?
- 저는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구요, 아래와 같은 이유로 틴팅 필름의 효과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 일단 자외선은 막는게 문제가 없습니다.
또 적외선도 틴팅을 통해 막는 것은, 뭐 일단 틴팅 필름의 측정 수치 대로 막아줄겁니다.
- 문제는 열이죠. 이 문제는 필름의 스펙과 함께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5.1) 열평형.
- 일단 생각해볼 것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이 되지 않는다면, 열평형이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슈퍼 울트라 단열-차열 필름으로 차를 빈틈 없이 완전히 감싸더라도, 결국 차 외부/내부 온도는 같아집니다.
아무리 고성능 필름이라도, 시동을 끈 상태로는 몇 시간 안에 내부와 외부 온도는 같아집니다.
5.2) 수많은 빈틈
- 열이 들어오는 곳은 매우 다양합니다. 물론 면적이 넓고 적외선이 투과하는 창문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만,
창문 이외의 영역도 면적이 넓은데다, 차 자체가 기본적으로 대부분 금속 소재인만큼, 열전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 차 내부가 외부와 단절된 것도 아니고, 빈틈도 어마무시합니다.
또 차 내부 같이 협소한 공간이 외부와 단절되고 밀폐되어 있다면 그 자체로 위험하죠.
에어컨 등 공조장치를 통해서도 끊임없이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이고,
이를 통해서도 외부와 내부가 열이 교환됩니다.
- 기본적으로 차는 단열-차열이 거의 안되는 공간이라고 봐야하며,
이를 창문 틴팅으로 보완하는 것은 너무나 한계가 분명합니다.
5.3) 협소한 내부 공간
- 이러한 이유로 차의 온도 조절은, 단열/차열 보다는, 에어컨디셔닝에 의존합니다.
- 이러한 접근이 합리적인 이유 중 하나로, 차의 실내 공간은 매우 협소하죠.
큰 차라고 해도 한계가 분명합니다. 제일 싼 고시원 방 한칸보다도 내부 공간이 작습니다.
차량용 에어컨/히터의 용량이 적은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사실 에어컨이든 히터든, 일단 켜고나면 매우 빠르게 차량 내부 온도를 조정합니다.
(켜고난 후 차가운/따뜻한 바람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있지만)
5.4) 결론
- 틴팅필름의 단열/차열 효과. 큰 의미 없어요.
- TSER수치도 별 의미 없어요.
- 막는 효과도 제한적이고, 열 새는 부분 천지에다가, 에어컨디셔닝이 순식간에 다 커버합니다.
6. 기타 생각해볼 것들
6.1) 건축용 틴팅 필름
- 단열, 차열이 중요한 유사 시장으로 건축용 창유리 시장이 있습니다.
- 건축물의 경우 열이 새는 만큼 에너지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그린 빌딩 정책 등으로 드라이브를 꽤나 세게 걸고 있죠.
- 이 유사 시장에서, 틴팅 필름은 큰 힘을 못씁니다.
1)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기능성/내구성/생산성/가격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2) 필름과 유리는 기본적으로 경쟁 관계입니다. 단단함과 유연함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 매우 비슷하죠.
유리는 유연하지 못한 대신 내열성이 좋아 코팅을 더 빡세게 할 수 있어, 물성이 필름 대비 좋습니다.
유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라면, 기능성 필름을 일반 유리에 붙여 보완하기보다,
그냥 기능성 유리를 적용하는 쪽이 좋습니다.
- 건축용 창호 시장에서 최근 그린빌딩 규제를 만족시키는 유리의 경우,
2중창 x 복층유리(총 유리 4장)의 구조가 기본이 되며,
이 4장 중 1장 이상에 low-e유리(단열-차열 코팅이 된 유리)가 들어가는 구성이 일반적일 겁니다.
- 또 이 단열-차열 코팅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2중창의 사이에 중간에 진공 층", 그리고 "유리창 주변의 창호에서의 단열" 정도가 함께 가야
유의미한 단열/차열 성능이 나옵니다.
(여담으로, 위의 이유로 고기능 필름보다, 싸구려 뽁뽁이 필름 붙이는 게 단열 자체는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이런 종합적인 창호 설계를 적용하기 어려운 기존 건물의 경우,
기존 유리창에 단순히 차열 필름을 붙여서 보완하는 수요가 있겠지요?
저도 그런 수요를 보고 개발을 했습니다만.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가격은 상당히 비싼데 / 효과는 떨어지고 / 무엇보다 내구성이 문제가 됩니다.
- 니또덴코니 뭐니 하는 날고 기는 필름 회사들 다 깔짝대보았지만, 제대로 사업하는 곳 하나 없어요.
그나마 3M 정도가 인정할만 합니다. -_-=b
6.2) 원가
- 갠적으로 가성비, 원가.. 이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매출원가 위주의 단편적인 평가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폄하하는 문제가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 하지만 이 틴팅 시장의 경우에는 원가 구조를 따져보는 것이,
제품 특성을 바로 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 건축용의 일반 창호 제품의 경우, 제품원가/유지보수/판촉 비중이 4:4:2 정도 될겁니다.
그런데 차량용의 경우, 차량마다 창호 디자인-면적 다 다르고, 규격화된 네모가 아니고, 또 곡면이기 때문에,
시공과 유지보수 비중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어요.
- 거기에다 한국의 자동차 틴팅 시장은 더이상 누가 들어올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완전 레드오션인지라,
마케팅-판촉에 힘을 더 실어야 합니다.
- 심지어 차를 판매하는 딜러들까지도 몫을 챙겨주어야 하구요.
- 틴팅 하는 데에 치루는 가격이 결코 싸지 않습니다만, 이 시장의 구조는 제품 원가에 극히 박할 수 밖에 없어요.
- 문제는 제대로 성능을 갖추려면(필름 자체만의 성능 기준),
기술적으로나 생산 공정 면에서 상당히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원가를 낮출래야 낮추기가 힘들다는 거죠.
- 그러다보니, 아주 일부(3M이나 SKC)를 제외하고는, 글로벌 필름 제조 회사가 아니라,
틴팅서비스 회사들이 각종 판촉과 딜러를 통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글로벌 틴팅서비스 회사들 중 몇몇 곳은 글로벌 필름 회사의 자회사 성격이긴 하더군요)
- 필름을 잘 만들고 잘 설계하고 잘 가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싸구려 필름을 가지고 마케팅 잘하고 딜러/시공사 대상 공격적으로 영업하는 회사가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갠적으로는 기술적인 한계로 포기할 수 밖에 없던 가시광선 투과율 하락을 (그것도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를)
'프라이버시 확보'라는 마케팅으로 +요인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불만이고,
또 이것이 한국에서 이정도로 잘 먹혀들었다는 것이 사실 좀 허탈하고 씁쓸합니다.
7. 마무리
- 틴팅에 앞서, 아래 항목들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틴팅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고 틴팅 필름 부착을 통해 과연 기대하는 효과를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가.
이에 따른 부작용은 감내할 만 한가(사실 저는 이 부분도 극히 부정적입니다.
특히 안전 측면에서 규제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세라믹 입자같은걸 넣어 열을 흡수하는 방식은 결국 조금만 지나면 열을 재방사하니 거기서 거기고..
저도 차량 틴팅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돈주고 떼본적은 있어도 돈주고 붙여 본 적은 없거든요.
노안도 오고 해서요.
다만 요즘 햇살이 너무 뜨거워 졌어요.. 복사열에 의한 피부 손상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열평형은 내부에 히트 제네레이션이나, 냉각이 없다면 결론적인 이야기이고요.
필름을 통해서 열전달율이 낮아지죠. 그리고 냉각기에서도 열을 뺏들어가니, 효과는 있겠죠.
혹시 가시광선 투과율 계산하는 방식이 있나요~? 이전 글들 보면 단순 곱셈이 아니라던데 계산하는 방식이 다른게 있는건지 궁급합니다
물론 중간의 2-3개 층의 광학굴절률을 조정해서, 층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투과율을 오히려 높이는 설계가 있기는 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고,
또 기재를 2-3개 붙이면 그 사이의 접착층도 엄밀히는 계산에 넣어야 하고 등등
엄격히 따져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긴 합니다. ^^;
그래도 왠만하면 단순히 80% * 80% * 80% 이런 식으로 계산해도 큰 오차가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외ㅡ보라색의 바깥. 보라색 피부는 안 좋음.. 헷갈리시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말 작은 고시원방보다 큰 차는 꽤 있습니다... ㅋㅋ
- 물에 기름 떠있는 것 같은 지저분한 레인보우;;(업계 용어인데, 다른 말을 못찾겠네요)가 발생합니다.
→ 모아레현상과는 다른건가요? 시공했던 필름에 해당현상이 있는데 특정광원아래에서 유독 잘보이긴합니다.
저도 하루에 한번은 틴팅 뜯을까 밝은걸로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유리에 UV 차단이 되어 있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차가 2011년식이긴 한데 2011년식도 최신차량(?) 이라고들 하시지만 제 차 유리에 UV 차단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 검색을 좀 해보니 동전크기의 자외선 측정기(만원 이하)가 검색되더라고요.
낮에 햇빛 아래 차를 두고 그 안에서 이런 측정기로 UV 차단이 실제로 되는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음... 이런 저렴한 측정기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자외선 차단여부 확인은 변색 선그라스(자외선으로 변색)를 이용해 보시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변색 렌즈 만드는 유수의 광학회사들이 차안에서 변하는 변색렌즈는 만들기가 어려워서 엄청 비싸요;
결론은, 자동차 유리가 깨지지만 않았으면, 자외선은 거의 다 차단된다는거죠,,,,
법규상 무조건 접합유리인데 중간에 들어가는 합성수지가 패시브 스킬로 자외선 차단합니다.
95%와 99%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효과를 체감했습니다. 근데 이제 검색이 안되네요....
스크랩 했습니다.
skc의 최고급 열차단 필름을 시공해서 여름에 효과를 봤었습니다.
80% 열차단보다 효과가 좋더군요.
문제는 노안이 와서 밤에 잘 안보여서,
전면과 1열 좌우는 다 떼어버리고 그냥 에어컨 틀고 소형 선풍기를 송풍구에 꽂아놓고, 1열 좌우 창에 부착식 커튼을 달아서 버티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틴팅 안해도 다 방법은 있더군요.
10년 전 차구입 시 아내가 하도 프라이버시 얘기를 해서 전면유리 제외하고 50% 틴팅했는데 요즘은 이것도 어두운곳 주차 시 어둡게 보여서 이번 계약한 새차 나오면 뒷자리는 짙게 하고 운전에 영향을 주는 유리는 무틴팅하려합니다. 요즘 새차에 되어 있는 틴팅보면 안에 누가 있는지도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문제는 "썬팅" 시장입니다.
이 바닥은... 주로 여성분들의 차량 외부자의 시선에서 차단받고 싶어하는 심리로
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남자 입장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으나... 보여지는 것에 평생 영향 받아온 여성분들에겐
자동차의 성능이고 가격이고 다 떠나서... 아주 중요한 문제이더라고요.
해결책은... 일단 필름 부터 품질관리를 했으면 하고요.
의미 없는 단속은 말도 할 필요가 없고,
가시광선 투과율 안 지키고 사고 난 사례에 대해서
관련 동영상 적극 유포하여 홍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관련 사고에 대해선 보험사 등에서 책임여지를 물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