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차 엉망이어도 미국갬성~ 정품인증~
조립 불량이어도 원래 테슬라는 그렇게 타는 겁니다~
한국 규격 어뎁터 제공안해도 슈차 쓰면 되죠~ 완충하면 되죠~
오토파일럿 사고나도 원래 불안정한겁니다. 사용자가 통제해야죠~(그럼 오토파일럿이라고 홍보를 하지 말아야지)
현대차가 범용 충전소에서 어뎁터 못 쓰게 하니 현대차 옹졸하다 테슬라만 견제하냐~
아니 사실 e-pit에서 현대차 외에 충전 못하게 해도 아무 문제 없는 겁니다. 휴게소에 임대료랑 싹 지불하는데요
그런데 그걸 dc콤보 규격이면 다 풀어준건데 현대차 옹졸하다 테슬라 견제하냐~
아니 당연히 한국에 차 팔아먹으려면 dc콤보 규격으로 출시하거나 최소한 정품 어뎁터는 제공 했어야죠..
슈차는 테슬라만 충전하는게 당연하고 e-pit은 테슬라 '안'도 아니고 안전이 담보되지 않아 지원을 '못'하는 건데
그걸 어떻게 현대 욕하는지.... 당연히 테슬라가 욕먹어야는 거죠..
슈차 타사 차량 이용불가에 욕하신분 계신가요? 그건 당연한거고 e-pit은 정품어뎁터 없으면 충전불가라는 조항에 현대욕이 왜 쭉쭉 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사에 보면 그거랑 별개로 어댑터 허용 안된 이유가 좀 흥미롭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0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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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현재 KC인증은 200kW까지 진행되고 있어 하이차저도 아직 KC 인증을 받지 못했다"
라고 해서 뭔소린가 보니 전안법 KC인증상 200kW까지만 규정이 있네요.
지금 그럼 350kW급 깔린 충전기들(하이차저, 이핏)은 전안법 KC인증이 안된 것들입니다.
현대가 설치한 충전기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법상 인증이 안된 충전기다보니 어댑터 사용도 못하게 했던 것이고
뭔가 좀 퍼즐이 맞아가네요
350kW 이상급 전기차충전기에 대한 인증 기준이 나오면
"향후 안전성과 호환성이 검증된 어댑터가 나온다면 재논의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빠르면 내년 1월 중으로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고 했으니 테슬라 오너분들은 이핏 사용여부에 대해 더 굳이 왜 지금 안되냐고 이야기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결국 인증이 현업을 못 따라가는 거군요.
이건 법에 대한 나라별 스타일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법이 없으면 그냥 허용하느냐, 아니면 법으로 제한해서 사용을 풀어주느냐...
국내 어댑터 규정 생길때도 이런 규정이 생긴 나라는 우리나라뿐이었더군요. 외국은 사용을 제한하거나 권장하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국내법이 화이트리스트를 원칙으로 굴러가는건 사실이긴한데,
현재 어댑터 관련해서는 한국도 사용을 제한하거나 권장하는 법이나 시행령자체가 없을텐데요?
그러니 역으로 제한도 임의로 할수 있게된걸겁니다.
제가 파악하기론, 애초에 19년도 자동차 어댑터 KC전안법 인증이 추가될 때 국표원이 다양한 전기차/충전기업체들하고 논의하여 허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던 것으로 압니다.
아래가 어댑터 허용 법안 통과 되기 전 기사 전문입니다.
"국표원은 최근 전기차·충전기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어댑터 허용을 주 내용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 안에 따르면 △테슬라 독자 충전 규격을 포함해 △일본 '차데모(CHAdeMO)' △일부 전기버스 업체가 채택한 '타입2' △르노 완속 'AC3상' 등이 '콤보1'과 케이블 연결해 호환되는 어댑터를 인정하기로 했다. 단 직류인 콤보1과 전류 성질이 다른 르노 AC(교류)3상 급속 충전용 어댑터는 안전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한다.
국표원은 이달 중 연구에 착수해 어댑터 사용에 따른 안전 검증 기준 등을 마련한 후 KC 인증 규격까지 제정한다. 이르면 연내 어댑터 사용이 공식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표원 관계자는 “전기차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어댑터 사용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안전성부터 철저히 따져볼 계획”이라면서 “관련 업계와는 어댑터 사용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했고, 이달 중에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과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auto.v.daum.net/v/20180425140807774
여기서도 이야기하죠
"국가별로 어댑터 사용을 제재하거나 반대로 사용을 권장하는 국가 차원 안전규격을 갖춘 나라는 아직 없다. 결국 국표원이 안전 규격을 제정, 공식 제도화하는 건 세계 최초 시도다."
이건 명확히 구분을 해야하는건데...
빨간 네모박스 안에 적혀있는것처럼 '어댑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기술기준에 편입하기 위하여 관련 법규를 개정'이면, 말그대로 어댑터에 대한 내용을 KS기준에 편입한다는 의미지 그 자체로 충전기의 어댑터 허용여부에 대해선 강제성이 전무합니다.
이는 정식으로 의회를 통해 입법을 하거나, 행정부서 시행령을 내려야 하는문제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과리법에서 이미 권한 등을 위임/위탁 했기 때문에 소속 기관의 장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전기차 어댑터 사용이 가능하게끔 법규를 개정한 것입니다. 위임으로서 시행령 개정에 대해 말씀하신 건 다 해결된 거에요.
" 제45조(권한 등의 위임ㆍ위탁) ① 이 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권한은 그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지사 또는 소속 기관의 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
② 이 법에 따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업무는 그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품안전관리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장에게 위탁할 수 있다."
https://www.law.go.kr/%EB%B2%95%EB%A0%B9/%EC%A0%84%EA%B8%B0%EC%9A%A9%ED%92%88%EC%95%88%EC%A0%84%20%EA%B4%80%EB%A6%AC%EB%B2%95
추가하신내용에 대해서
"국가별로 어댑터 사용을 제재하거나 반대로 사용을 권장하는 국가 차원 안전규격을 갖춘 나라는 아직 없다. 결국 국표원이 안전 규격을 제정, 공식 제도화하는 건 세계 최초 시도다."
말 그대로 국가 차원 안전규격만 마련되어있다는거지, KC인증이 된 어댑터라고 충전사업자가 지원,허용해야한다는 강제성이 없다는겁니다.
전 프레디님이 하신 것에 온전히 답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처음 쓰신글에서 '사용을 제한하거나 권장하는 법'이라 하셔서 이에 대해서 이야기한거였어요.
저 내용자체는 안전규격을 규정하는내용이지, '사용을 제한하거나 권장하는 법'이나 시행령이 아니라는 뜻이구요.
말그대로 안전규격여부를 판가름하는 내용일뿐이죠.
엇, 그럼 전안법상의 KC인증이 안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해도 문제 없는 건가요?
이건 제가 모르는 부분이네요. 차데모 어댑터 정식 출시 당시에도 저 법안이 통과해서 판매 가능해졌다고 테슬라코리아 센터에서 설명 들었거든요.
아뇨 유통은 불가능한게 맞습니다.
현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KC인증을 받은 어댑터의 유통과 사용 행위자체는 가능한게 맞지만
그렇다고 충전사업자의 어댑터 지원,허용 관련해서는 내용자체가 아예 없는상황인걸로 보이더군요.
네, 이미 시행령 개정 자체에 취지도 '할 수 있다' 고 되어있지 '하여야 한다' 고 되어있진 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있는 건 350kW충전기 자체가 KC인증으로 전안법상 안전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인데
거기에 아직 인증과정에 있는 어댑터 사용을 논하는 건 이상했다는 거였습니다.
일단 관련된 표준기준부터 나오고 나서 기사에서처럼 논의를 이어가면 되겠죠.
옙, 애초에 이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 관련 시행령을 별도로 내야하는사항이고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다룰내용이 아니니까요. 해당내용은 이를 산업차원에서 기술과 이에 대한 표준관련 내용을 다룬것 뿐이구요.
여하간 e-pit서 어댑터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숨겨진의도니 하는말이 많지만, 사용을 금지하는게 틀리거나 잘못된건 없어보인다는 의미였어요.
만약 400kW 표준이 있었다 한들, 해당 인증을 받았더라도 금지하는것에 대해선 문제가 없어보인다는거죠.
"니 집 크던데 남는 방 하나 내가 깨끗하게 쓸테니 잠깐 빌려주면 안되냐? 옆 집 철수는 쓰게해주던데."
집주인이 싫다는데 싫은거죠. 임대료 냈으면 계약기간동안 임차인이 집주인이고요.
인증되면 풀어줘야 되니 마니 이런 논쟁조차도 소모적이에요.
테슬라는 도가 더 심한 느낌입니다
유럽에 뻔히 팔고있는 dc콤보 사양으로 들어왔으면 애초에 생기지도 않을 논란인데 맞지도 않는 독자규격으로 수입하고, 독자규격용 급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깔아놓지도 않은 테슬라가 질책을 받아야지, 왜 자비로 충전소 열심히 깔고있는 현대차가 비판 대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럽 은 타입2 콤보고 한국은 타입1 콤보라 충전 소켓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정책상 슈퍼차저는 슈퍼차저 -> 타입 1 콤보 아답터가 나오지 않는이상 타사 차량과 호환이 안되니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 불가예요.
타입1 콤보 형태의 충전기만 휴게소에 설치 가능입니다.
팬들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품질면에서 테슬라가 애플에 비빌 수가 없죠
그래서 테슬라를 제외하고 진행하여 현대차가 대상자로 되었다고...
테코가 어떤 말을 할지 지켜봐야 할 듯...
현행 FTA 상으로 테슬라는 미국용으로 내놔도 문제가 없습니다. 연 5만대 이상이어야 바꿔줄 필요가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팔리지 않죠. 그러면 테슬라를 욕하지 말고 FTA를 욕해야죠. 왜 이건 빼고 말하죠?
그리고 현대에서 아무리 임대료를 다 냈다고 하더라도 고속도로는 일반 국도와 다릅니다. 어느정도의 공공재 역할을 갖고 있어요. 테슬라 유저가 슈퍼차저가 있으면서도 e-fit을 쓰게 해달라 그러면 욕할 수 있죠. 단편적으로 보면요. 그런데 슈퍼차져는 테슬라의 회사 방침과는 별개로 아무리 임대료를 낸다고 해도 고속도로에 못들어갑니다. 공공의 역할을 못하니까요. 왜 이부분은 빼시나요?
그리고 환경부에서 민원답변은 인증받은 커넥터는 사용가능하다 했는데 현대에서 안된다 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말이긴한데.....
언급하신 환경부에서 한 답변은 공공충전기에서 어댑터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어댑터의 사용행위를 허용한다는거지 역으로 충전사업자가 어댑터의 사용을 지원하고 허용해야한다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명확하게 다시 답변을 받아야 할거같아요.
근데 현재로선 관련된 지침이 전무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현대가 사용을 금지한다고 한걸테구요.
정말 요건 몰라서 그러는데.. 테슬라 사려다보니 ccs1 타입은 만든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미국도 어댑터 써서 충전하는 걸로 들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다른나라에 수출할 땐 ccs1으로 바꿔서 하고 있다면 정말 우리가 호구가 아닌가 해서요
아 유럽.. 그렇군요. 저도 사이버트럭 나올 땐 콤보로 바뀌길 기도하고 있는데 역시 시장이 작아서 답이 없겠네요. 이제야 정리가 됩니다.
아니 소비자 이익에 반하면 욕하는거지 왜 욕을 못하나요? 당연히 한국 표준 충전규격으로 들어오는게 좋은거면 그렇게 요구해야지 소비자가 나서서 회사 실드할 이유가 뭐가 있죠?
어뎁터 인증 받은거는 환경부에서 쓸 수 있게 하겠다 했는데 현대에서 못쓰게 한거에 대해서 테슬라 욕하는건 현대 실드 아닌가요?
기업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이 팔고 있는 커넥터중에 우리나라 DC콤보가 없습니다. 전용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여태 테슬라가 우리나라에 깔아온 커넥터는 테슬라 정용입니다. 몇대 팔리지도 않는 차를 위해서 어댑터를 만드는거가 아니고 커넥터를 바꾸면 지금까지 기기를 모두 바꿔야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어뎁터 개발하는거고요.
유저 입장에서 보면 사유지에서 만드는거 누가 뭐라그럽니까? 그런데 국가가 개입한거에 당연히 기업은 기업 이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FTA때문에 생긴 어뎁터를 , 국가소유의 땅에다 임대했다는 이유로 현대 맘대로 한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누굴 욕해야합니까?
개인 사유지에 현대가 충전 스테이션 만든거는 누구도 뭐라 안그런다니까요?
우선 e-pit은 현대차만 가능한건 아니고 DC콤보를 채용한 모든 차량에 대해 개방되어있는 시설입니다.
여기에 DC콤보가 없는 테슬라는 안된다는게 잘못은 아닌거같아요.
어댑터 사용에 대한 리스크는 분명 존재하고, 어댑터 허용을 강제하는 제도가 있는것도 아닌데 안전상의 이유로 어댑터를 금지하는건 문제인가? 생각해보면....
테슬라측에서 환경부에 어댑터 사용환경개선을 의한 소요를 제기하고, 충전사업자와 협력하여 어댑터 사용이 문제없음을 증명하고 가능하게끔 해야할일이지 이게 현대잘못일까요?
애초에 테슬라차량에 DC콤보가 탐재되었으면 문제될것도 없었을테구요.
백번 양보해서 '국가'가 개입했다고 하죠. 그래서 해당 충전소는 '국가 표준'을 따르는건데 뭐가 잘못이죠? 안전 보장도 안된 어댑터를 누가 어떻게 보증할 수 있나요? 국가에서 직구품 관리도 책임져 줘야 하나요?
그리고 같은 논리로 기업은 기업의 이윤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왜 테슬라는 정당한거고 현대는 욕먹어야 하는걸까요? 공짜로 쓰는 땅도 아니고 사업 응찰해서 돈내고 쓰는 땅에서?
자, 그럼 반대로 해당 논리대로 따졌을때 국가가 '개입'해서 주는 전기차 지원금을 더해가며 팔아서 수익을 챙기는 테슬라는 여기에서 뭘 해주고 있나요?
그런데 e fit은 고속도로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더라도 정부가 개입되어있어요.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에 갔는데 어떤 매점에서 ‘우리는 특정인에게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고 해서 왜 그러냐 했더니, 난 내가 매점 임대료 다 냈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한다 라는거와 같습니다. 일반 도로면 상관없지만 고속도로는 다르죠
애초에 정부에서 테슬라에게 기회를 안줬으면 이건 문제가 되는데, 둘다 물어봤고 테슬라가 참여를 안한거면 테슬라나 테슬라 차주들도 할 말은 없죠
욕먹어야 할건 테슬라인데 왜 현대가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유럽의 아이오니티 같은걸 만들자라고 정부가 생각했을텐데...
테슬라 유저들이 E fit을 현대처럼 싸게 쓰자는게 아니고 왜 다른 차들은 비싸게라도 쓸 수 있는데 테슬라는 아예 기회조차 박탈하냐는 겁니다.
이전에 관련글을 적었는데, 결국 DC콤보를 탑재 안한게 일종의 원죄가 되는거죠. 충전사업자 입장에선 DC콤보 탑재 차량을 지원할 의무만 있을뿐 어댑터의 사용어부는 고려하지 않았으니까요.
국내에서 이러한 어댑터 지원에 대해서 규정된바가 없구요.
테슬라가 적극적으로 국내서 어댑터 사용환경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던가 아니면 CCS1 DC콤보를 탑재하던가 해야할겁니다.
FTA라는걸 이용해 일 쉽게 처리한거죠.
그에 따른 불편은 실 사용자가 감당하는거구요.
저는 Kitsune님 입장에서 글을쓴게아니라 ilst7760 님이 대댓글에서
"테슬라 유저들이 E fit을 현대처럼 싸게 쓰자는게 아니고 왜 다른 차들은 비싸게라도 쓸 수 있는데 테슬라는 아예 기회조차 박탈하냐는 겁니다."
라고 하신말씀에대해서 이야기한거였어요.
현재로서 충전사업자는 어댑터를 지원해야할 의무가 없고, 테슬라는 DC콤보 차량이 아니니 e-pit을 사용할수 없다는것이 잘못된건 아니라는거죠.
연 5만대 이상이면 바꿀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게 아니고, 연 5만대 이상이면 어쩔수 없이 바꿔야 하는거구요.
연 5만대 이상 아니어도 바꾸고자 하면 바꿀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테슬라가 안한건데 이상한 소리로 옹호 해봐야 안먹혀요.
상식적으로 임대료까지 내는데, 타사차량까지 충전시켜주는게 회사차원에서 납득이 어렵죠. 봉사단체도 아니고,
그냥 충전사업으로 이익을 내려고 한다면 납득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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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유지처럼 쓸수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부동산 관계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법적 지휘를 몰랐네요.)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특수한 공간으로, 공공의 기능을 넣었지만, 현대가 만든 충전소에 모든 차량규격의 충전을 지원해야 한다는건 사용자의 과욕일거 같습니다.
테슬라가 한국의 규격과 로컬 규격 고려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띠용 국유지를 임대하면 사유지라구요? 이게 사실이라면 몰랐던 일이군요 2222222
그럼 현기가 휴게소 전체를 임대하면 현기차외에는 휴게소를 이용못해도 되는거였군요~
그리고 어뎁터 사용이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충전 사용에 kc 인증을 받은 어뎁터를 사용해도 된다고 국가에서 허용했구요. 물론 아직 정식 제품이 나오지 않았지만 나와도 못하게 막을거라는 늬앙스로 말하고 있지만요
국가에서 허용한건 KC인증을 받은 어댑터의 사용 행위고, 충전사업자의 어댑터 허용여부에 대해서는 규정된 내용이 없다는거같더군요. 원칙적으로 안전상 문제로 제한하는게 잘못된건 아닌거같구요.
이에 대해선 테슬라 코리아가 현대의 저러한 내용을 반박할수있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 공인받고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소요를 제기하여 어댑터의 사용 환경을 개선하던가 아니면 DC콤보를 채용해야겠죠.
그럼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서울 근교에 본인 땅에 식당을 하나 하고 계신대, 주차장 자리가 필요해서 옆에 있는 국유지를 임대해서 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식당 방문객들 주차하게 해줄건가요??
임대기간동안은 임차인이 원하는대로 운영할수 있는거죠.
써도 되는데 주차료를 받을거고 우리식당에서 먹으면 우리가 대납함. 이런식으로 운영해야 허가가 나조
단독으로 사용한다고 신청해서 허가난곳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이십니다
이게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회사에서 나 빼고 다들 안드로이드 쓰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전 아이오닉5으로...
쓰고 싶으면 충전기 + 다른 차량 + 임대휴지보상 등등해서 한 몇십억 나오겠죠? 그 정도 대물 카바리지 있는 배상책임(상품이 없겠죠) 든 사람만 쓰라고 하면 될 듯 합니다.
다른 전기차주들은 '테슬라 왠일로 일하네 (부럽)' 이러고 말았을 거 같은데요.
굳이 슈퍼차저에다가 고속도로 휴게소는 뭐 공공성을 어쩌고 그런 이야기 하지도 않았을 듯 싶습니다. 대부분이요.
살가치가 없다는건 1억이상 준 차의 마감상태로 보기 힘들어서 그랬습니다. 라이다센서 미탑재도 이미지처리보다 정확한 센싱이 가능한데 일런머스크가 필요없는 기술로 언급하고 있어서 안좋은 점으로 생각했네요.
기존 FSD에 라이다센서 추가하면 더 정확한 자율주행이 될건데 말이죠
라이다 있는 차가 어디있나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라이다 달린 차들이 자율주행 잘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