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연습용 중고차를 사고 싶어 하는데요,
유지비 적게드는 가성비 좋은 차로..
차 사이즈는 중형급 이상은 되는게 좋은 것 같아서
알아보니..
LF 소나타 하이브리드, HG 그랜저 하이브리드 정도?
외제차들도 충분히 싸긴 한데..
문 긁고 범퍼 해먹고 휠 긁는 비용 생각하면 국산 중고가 나을 것 같고..
남산 터널 무료 다니려면 하이브리드가 가급적 좋을것 같기도 하고..
suv는 있어서 세단이 감가가 많이 되어서 그런지 가성비가 더 좋더라구요.
혹시 추천 할 만한 차 있을까요? 1300 만원 이내로..
그냥 아방 ad같은거 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들은 항상 첫시작을 경차로 시작시키거든요... 저도 그렇게 엄마한테 배웠구
제가 경차로 와이프를 교육하고 했습니다.
사실 운전이라는게 차폭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타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센스..가중요한거라
괜히 큰차로 굳이 긁을 확률을 주는거보다는 작은차로 긁을확률도 낮추면서
주행하는 센스를 길러주는게 더 좋은것같더라고요
골목이 많다면 차라리 큰차타면 맞은편 차오면 당황하는데
경차로 골목의 그런 급작스런 상황들을 마주하되
경차로 요리조리 잘피하고 대기하고 하다보면 자신감도 금방생깁니다.
경차탔다가 큰차올려도 외륜 내륜같은거 이미 적응한상태라면 대형suv 바로태워도 바루합니다.
와이프가 피아트500으로 연습했다가 디스커버리5 타고다니거든요
순전히 연습과 세컨을 겸용 그리고 되팔기까지를 감안 / 또한 세금유지비등 / 해도 경차가 최곱니다.
후방카메라, 후방센서 정도만 있는차면 어떤차를타도 다 할 수 있을겁니다.
저도 이 방법 추천합니다.
작은차로 시작하면 적응하면 쉬워요
혹은 한산한 지방도로에 주차공간 널널한 주거환경에서 시작할수있으면 금상첨화~
저도 첫차를 스파크로 시작했습니다. 스파크 사기 전 아버지 차 EF쏘나타도 끌고 다니긴 했지만요.
경차여서 아무리 좁은 골목길이건 주차장이건 쏙쏙 잘 들어가서 다양한 상황을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버스나 도보, 자전거로 다니던 낮익은 길도 직접 운전하고 가면 어색한데 차가 작아서 어떤 상황에도 잘 빠져나가니 금방 길을 익혀 아는 길은 내비 없이도 잘 다니게 되었네요. 내비를 찍고 갈때도 이상한 막다른 길로 안내해도 차를 돌려서 되돌아 나오는데도 부담 없었고요. 면허따고 얼마 안되서 아버지 EF쏘나타 끌고 그런데 들어갔다가 돌려서 나오느라 애 먹은적이 몇번 있네요. 그때는 후방 카메라도 없었으니까요. 주차 요령도 스파크 타면서 이렇게 돌리면 이렇게 움직이는걸 익혀서 어떤 상황의 주차에도 자신감이 있게 되었네요. 리아카 들어갈 공간이면 경차는 들어가니까요. 초보들이 첫차로 준중형이나 중형 사면 가장 어려워 하는게 주차, 그 중에서도 평행주차더군요.
유류비와 톨비, 주차비 부담도 적어서 차를 자주 끌고 나가게 되면서 운전을 익히니 큰 차 운전하는데도 어려움이 없게 되었습니다.
전장이 길지 않은 덕분에 주차만 해도 감을 익히시기에 훨씬 수월하실꺼고 주행도 편하구요.
일반 세단은 앞이 안보인다고 엄청 꺼려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 F30을 샀는데 어쩔 수 없이 운행하니 지금은 잘 적응해서 잘 몹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부터 경차로 운전 많이 했고 업무상 주행거리가 엄청날 정도로 다녔는데도
뒤가 안보이는 포터 탑차나, 액티언스포츠 같은거 몰아보면 거리감이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주차할때 너무 각이 안나와서 내려보면 한강...)
작은차로 아무리 운전이 익숙해져도 큰차로 바꾸면 다시 익숙해져야 됩디다.
그리고 크면 클수록 익숙해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버드뷰나 서라운드뷰가 있는 차를 선호하죠
보험료를 보자면 장모님 경차와 제 세컨카(장모님명의)
매번 보험 제가 들어드리고 있고 제가 타는 경차도 보험료보면 아 경차라고 싼건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제가 모는 경차는 연식이 오래되서 자차 가액이 0이라 자차를 들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BMW보다 조금 낮은 정도 나옵니다.결국에는 마일리지로 할인받는것 뿐. 주행거리가 많으면 똑같겠더라고요
그리고 19년식 BMW 부부한정으로 들은 제차가 장모님 혼자 운용하시는 경차 보험료보다 싸요.(같은 보험사)
보험료는 결국 운전하는 사람 사고율과 연령이 크게 작용하더랍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첨부터 오래 운용할 차의 사이즈에 익숙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