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미국차들은 스터드 방식이라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유럽차들은 스터드+너트를 쓰지 않고, 볼트를 쓰죠. 그래서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터드가 나온 방식이면 그냥 스터드에 걸면 그만이지만,
볼트로 체결하는 방식은 손톱만큼 튀어나온 허브에 휠을 걸고, 휠을 또 돌려서 구멍을 맞춰야 합니다.
이 와중에 휠은 자꾸 떨어지고, 275에 19인치쯤 되면 이제 더럽게 무거워서 짜증은 나고 ㅋㅋ
그래서 이런 아이템이 있습니다.
wheel hanger, wheel alignment pin, wheel centering 등등 이름은 많습니다.
국내에선 못찾아서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쓰는데 너무 편하네요. 들어서, 걸고. 끼우면 허브에 딱 맞습니다. 슬슬 조이면 그만.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MWAQGSQ/ref=ppx_yo_dt_b_asin_title_o01_s00?ie=UTF8&psc=1amazon
제가 구매한건 이건데(지금은 안파네요), 나사산 규격을 잘 보고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런 핀이 순정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차에는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더군요. 타이어 걸었다가 부러질까봐 쓰진 않았네요.
보통 저렇게 철로 된 것들은 나사산이 1cm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휠 좀 걸었다고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름용으로 바꿨는데, 역시 타이어는 썸머타이어!
쇼바 내리고 올리면 얼라인먼트 봐야하지 않나요?? ㄷ ㄷ
wheel hanger 대신, 볼트가게에서 전산볼트를 사서 쓰면 어떨까요..? 길이는 림폭만큼 잘라쓰면 되니까 훨씬 저렴할것 같아서요
포르쉐는 하나씩 넣어주던디
비슷한 제품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없어도 충분히 하는데 별 지장이 없게 잘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체라기 보단 휠타셋 교체죠
타이어 교체는 장비없이 정말 힘들고 밸런스도 붙여야 해서 매우 혼자선 어렵습니당
독일은 타야 가게 , 예약잡고 대기타는거도 일이라.
직접 교환 하는데요.
걍 허브에 걸고, 볼트 채결 합니다.
가끔 볼트 구멍 잘 못맞춰서 힘들때가 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