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굴당에 i30N라인 중고랑 아반떼N라인 새차를 고민한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결정을 못하고 이것저것 계속 보다가 신형 소나타랑 K5까지 보게됐습니다.
30대중반 나이에 최소5년~8년 정도 탈 차라서 중형차까지 기웃 거리는 중이긴 한데 신형K5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근데 이게 같은 현대기아 스마트스트림 1600cc 터보엔진인데
아반떼N라인이나 K3gt 모델에는 204마력으로 들어가고 (+7단 건식 dct미션)
토크는 같지만 suv나 중형세단에는 180마력 디튠을 해서 들어가더라구요. (+8단 자동미션)
제가 전에 타던 차도 i30pd 1.6T 라 204마력짜리 였는데 만약에 신형K5를 사게된다고 가정을 하면
180마력(+8단오토)이 어떤 만족감 혹은 어떤 답답함을 줄지 모르겠네요.
어제부터 신형k5 각종 매체 및 유튜브 찾아보고 있는데 가속감이나 주행성은 호평쪽에 가깝더라구요.
i30pd 1.6T를 탈 때 그 차체크기에 그 힘이 딱 좋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더 크고 더 무거운 차에 힘이 조금 더 약한 중형차에 대해 어떨지 감이 안 잡히네요.
소유했던 차도 i30pd 1.6T밖에 없어서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태울 사람도 없고 혼자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커피 마시면서 무작정 드라이브 하는게 참 좋아서
다시 차를 구입을 하려고 하는지라 벨로스터N이나 추후 나올 아반떼N은 오버스펙에 너무 시끄러울 차 같고
나이 40이 넘을때까지 타게 될 차라서 아반떼N라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조금만 더 보태면 K5 1.6T가 보이는 터라
1.6T엔진 204마력 vs 180마력이 참 궁금합니다.
혹시 경험해보신분이나 소유하시는 분들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글 올려봅니다.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전에 타보신분들 계시면 후기나 느낌 정도 알고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
현재 저도 i30n-line타고 있고 1.6터보들도 엔진이 다 다릅니다.
웨이스트게이트나 여타 부품이 달라서 느낌자체가 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토크밴드가 저RPM부터 넓게 나오고
연비잘나오는 엔진들이라 어느차들 택하든 부족함으 없는 출력이라 생각합니다.
좀더 편한거에 따라서 고르심 될거같아요
제주도 여행갔을때 코나 터보 몰아본 경험이 있는데 풀 스로틀 시 휠스핀 날정도로 가속감 토크감 모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출력의 부족함은 별로 느껴보지 못했네요..
시원하게 나가는 감각은 차 몸무게와 변속기의 응답성 내지 일상 주행 영역에서 출력 예비율에 따라 다를 거라 엔진이 몇마력이니 몇 토크니는 중요하지 않을 듯 싶기도 합니다. 중요했으면, 900rpm부터 42토크 나오는 체어맨W 는 슝슝 굴러다녀야 겠지만, 셋팅때문에 요트가치 굴러잖아요.
(차피 데일리 카에 고RPM 토크가 뭣이 중헌디..)
그거보다 따른 거 보고 고르심이...
벨엔에 기준놓고 찾으면 118d 같은거 가지 않는한 불만족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중형세단이라는 기준 으로 보시면 차 잘 나가고 코너링 좋고 안정성도 좋습니다
잡아돌리는것 좋아하면 차 크기때문에 첫 한달은 아쉬울거고 직빨위주면 나쁘지 않네 싶으실거에요
확실한건 꽤 잘만든 차라는거고 더 중요한건 뭘해도 한두달 타면 다 적응합니다~
미국정도 되면 모르겠는데 국내에선 달릴만하면 코너에 언덕이라
마력보단 토크센 작고 회두성 좋은차가 베스트라보는데
180마력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체감 크게 어렵죠 마력만으론
어짜피 120~30까진 잘 가고 그 위론 뭐 달릴 곳도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60이후 부터는 차이가 벌어지고 지기시작하고 180부터는 180마력 디튠버전이 확실히 처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행능력은 30N 이 낫지만 안락함은 30N보다 확실히 뛰아나죠.
일상생활에서 5000rpm이상 안쓰신다면 공차중량차이 100여kg과 미션차이(오토/dct)에 의한 성능차이가 최고출력차이 24마력보다 더 클거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출력=토크×회전수라서 제원싱 츨력은 그 회전수까지 도달하지 않는다면 참고수치정도로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마 토크는 같고 최고 마력 부분 차이인데,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토크는 = 가속력, 마력 = 최고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꺼 같아요. 실용구간 토크 및 연비상승을 위해서 토크 밴드를 하양 조정 한거라 실제 도심, 고속도로 130~40 언더 에서는 큰 차이 못느끼실꺼라고 봅니다.
다만 준중형 + 7DCT (또는 6단 수동) 모델들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DCT를 통한 출력 전달 면에서 유리 한 점도 있고 하니 스포츠 주행 위주라면 204마력 추천 드리겠습니다만, 그냥 가속 조금 여유롭고 편하게 타시려면 1.6T + 8AT가 좀 더 편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젠 기어비랑 변속 로직 등이 더 중요합니다. 근데 이건 스펙으로 안나오고, 사실 봐도 잘 모르죠.
실제로 타보셔야 합니다. :)
움.. 제가 이걸 크게 느낀게 언제냐면,
크루즈 디젤 163마력 보령6단... vs 골프 2.0TDI 140마력 DSG 6단.
..후자가 '넘사벽'으로 더 잘나갔습니다. 비교도 안됐어요. 물론 풀악셀은 크루즈 디젤이 약간 더 빨랐지만요. :)
그 말 많던 보령미션vs듀얼클러치 네요 ㅎㅎ
아반떼n라인이 빠르긴 빨라요
같은 옵션이면 k5가 아무래도 급차이에서 오는편안함까지 더좋죠
돈이문제죠 ㅎㅎ
출력은 토크×RPM 이어서 최대토크가 늦게 나오면 올라가기 마련이죠.
무거운 차에 같은 엔진을 올리기 위해 토크가 먼저 터지도록 튜닝한 겁니다. 실제 운용구간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최고속도를 낼 때 크고 무거운 차가 불리한 정도입니다
단순 마력 올리려면 토크를 뒤로 밀면 되는데 그럼 저속에서 엄청 답답할거같네요.
그래서 무거우면 저속 가속을 위해 토크를 앞으로 당기니깐 자연스레 최고마력이 줄어든다 ...
맞네요..댓글 보니깐 딱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180마력 세팅인 코나를 타봤는데...;;
으음... 뭔가 가속감이 제 차보다 빠른 느낌이었어요;;
기어비 셋팅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괭장히 잘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쏘나타나 케파는 더 무거운지라 느리겠지요
저라면 180마력에 8단미션으로 가겠습니다. 기아사이트에서 시승신청해서 타보세요.
204마력 버전보다 운용하기 편하고 안락하다는 평도 많은 것 같구요.
현기 중형이하 내연 라인 중에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1.6t + 하이브리드)
제 기억이 부정확할 수 있으니, 해당 영상을 함 보시죠^^
평소 디자인이 너무 멋져 보였는데, 시승기에서도 칭찬일색이었을꺼에요.
결국엔 시승이 답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