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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Q/A 20만키로 넘은 S클래스는 사면 ㅈ될까요? 97

2021-02-19 13:33:09 210.♡.11.198
프레기온

엔카 보다가

제가 그렇게 갖고싶어하는

AMG패키지 들어가고 외장 흰색+실내 베이지 색상인


S550 북미형 4매틱, 26만키로 짜리가 매몰로 올라왔는데


제가 원하던 색상 조합 모델인데


20만키로 넘은차 그것도 S550..(검색해보니 북미는 S500이 S550이더군요)

함부러 샀다간 ㅈ될까요?

수리비로 사자마자 1~2천만원씩 진짜 뭉텅 나가는지..


혹시 경험해보신 분들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레기온 님의 게시글 댓글
SIGNATURE
2014.07 ~ 2016.09 - 현대 i30 (GD) 1.6GDI
2016.09 ~ 2017.11 - 현대 그랜저 (HG) HEV
2017.11 ~ 2019.11 - 현대 제네시스 (DH) 3.8
2019.11 ~ 2021.07 - 제네시스 EQ900 (HI) 5.0 H-trac
2021.07 ~ 2022.10 - 벤츠 S클래스 (W222) S350LD
2022.10 ~ 2023.04 - 기아 K9 (RJ) 3.8 가솔린 사륜
2023.04 ~ 2023.11 - 벤츠 S클래스 (W222) S400LD 4Matic
2023.11 ~ 2023.11 - 기아 K7 (YG) 2.2 디젤
2023.11 ~ 2024.02 - 현대 더 뉴 그랜저 (IG) 3.3 가솔린
2024.02 ~ 2024.05 - 현대 넥쏘 수소
2024.05 ~ 2025.01 - 기아 K9 (KH) 5.0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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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7]
seragraph
IP 106.♡.35.53
02-19 2021-02-19 13:34:58
·
당장은 안 나가더라도 그 정도 나갈 거는 각오 하고 구매하셔야 하지 않나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35:29 / 수정일: 2021-02-19 13:35:46
·
@seragraph님 각오야 되어있습니다만
그 돈이 단기에 걸쳐 나갈지 장기에 걸쳐 나갈지는 전혀 다른문제인지라..
longtake
IP 116.♡.2.67
02-19 2021-02-19 13:35:34
·
일단 왜 사려고 하는지 부터 생각해보셔야...
삭제 되었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36:51 / 수정일: 2021-02-19 13:37:31
·
@Taken님 굳이 이유 따지자면 살 이유는 없는데..원하던 조합이 나와서 갖고싶으니 그렇죠 뭐;;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37:56
·
@Liammer님 맞습니다..AMG패키지 + 흰색 + 베이지 이건 진짜 보기 힘들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37:05
·
@Liammer님 답변 감사합니다
Muybien
IP 118.♡.9.232
02-19 2021-02-19 13:36:04
·
ABC쪽만 감당 가능하면 덤빌만 하지 않을까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37:21
·
@Muybien님 다행히 4매틱이라 MBC가 아닌 에어서스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전자치킨
IP 112.♡.139.145
02-19 2021-02-19 13:38:34
·
@프레기온님 에어서스면 짝당 한 100~200 생각하시면되겠네요. 1500이 일단 800 선으로 줄어들긴했는데..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0:51
·
@Liammer님 ABC,MBC는 고장나면 수리비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ㅋㅋ..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1:40 / 수정일: 2021-02-19 13:41:58
·
@전자치킨님 에어서스는 요즘 OEM으로도 잘온다해서 크게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ㅋㅋ;
Muybien
IP 118.♡.9.232
02-19 2021-02-19 13:42:25
·
@프레기온님 그러면 도전 해보시죠 나머지는 운에 맞기는 수 밖에요. 다만 지금 운용하시는 차가 국산이라 정비성에서 불편하실 것 각오라고 덤비시는게 좋습니다. 20만이면 노후화된 소모품들을 한번 더 크게 갈아줘야 할 시기니깐요.. 한번에 다 터는것도 부담 스럽기도 하잖아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5:34
·
@Muybien님 정비성에서 불편한건 각오하고있습니다
부품들도 천천히 털어가면서 바꾸면 할만하다 보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용기를 주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Muybien
IP 118.♡.9.232
02-19 2021-02-19 13:57:40 / 수정일: 2021-02-19 13:58:28
·
@프레기온님 보통 말리는게 상태가 안좋은걸 잘 못 사와서 주요 부품들을 교체 수리하는 과정과 중고차 잘 사왔다고 생각 했는데 수리가 필요한 경우 또는 수입차라 더 들어갈 것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사서 후회 하는 것이 부풀려진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글쓴이님 처럼 정비에 대한 열정과 함께 미리 잘 알아보고 사시면 큰 낭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위에 10년된차들 끌고 다니시는 지인들도 많은데 조금 관심 가지고 정비를 해주면서 타시니 큰 일 없이 다들 잘 타시더라구요. 다만 중고로 좋은차 샀는데 정비 후 사고나서 전손가액 생각만큼 안나올때 좀 안타까운 면이 있었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4:01:34
·
@Muybien님 S클래스가 진짜 드림of드림카라..
고질병부터해서 도움될만한 정보란 정보 카페,블로그,유튜브,해외사이트 안가리고 죄다 수집하고있습니다
나름 준비되어있다고 생각하던와중에
Muybien님 댓글을보니 진짜 사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0:09
·
@MMKIT님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고질병을 나름 정리했는데

W222 S550 (S500) 고질병은 크게 4가지더라구요

엔진누유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크게 비용나갈거처럼 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
1.주유 끊김 현상 (캐니스터 교환 or 수리)
​
2.엔진누유 (미세누유도 조심,가스켓 헤드 중앙쪽은 엔진 내려야함)
​
3.냉각수라인은 5만이상부터 매우 쉽게 경화됨
​
4.히터,에어컨 전환해주는 라인(와이퍼 아래) 터짐 (히터밸브,히터호스)
전자치킨
IP 112.♡.139.145
02-19 2021-02-19 13:38:02
·
연식은요..?
2015년식이라고 생각해보면 6년에 20만이면,
3.5만씩 탔다고 생각해보면.. 캐미컬류 싹 교환 MBC 일단나가면.. 1천~1500은 각오하셔야하고,
부싱류랑 미미들 마운트 교채한다고 가정하면.. 사가지고 와서 캐미컬교환에 돈백은 들어갈것같고,
부싱류랑 정비비로 한 200은 잡는다고 생각하시면되겠는데요..ㅋㅋ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3:26
·
@전자치킨님 14년9월식이더군요 다행히 4매틱이라 MBC는 아닙니다 ㅋㅋ
부싱류랑 정비비 200이면 덤빌만하네요
근데 수입중고는 수리비 폭탄이라는 글을 하도많이봐서 괜히 겁납니다;
qsxs
IP 220.♡.47.2
02-19 2021-02-19 15:06:32 / 수정일: 2021-02-19 15:09:56
·
@프레기온님 제 12년식 이클이...아침에 똥같은 소리를 내서....부품 알아보는데....운나쁘면 Max 부품값 애프터마켓으로 사도 500정도 깨지겠더라고요...순정으로는 800정도...ㅠ

중고로 작년에 끌고올때 2k 에 끌고왔는데...시무룩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10:11
·
@qsxs님 역시 국산이랑은 차원이다른 부품값을 보여주는군요 ㄷㄷ
qsxs
IP 220.♡.47.2
02-19 2021-02-19 15:12:19
·
@프레기온님 아 맞다 엔진형식 M276, 278 들어간 녀석은 피하시는게 좋읍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14:22
·
@qsxs님 왜그런지 알수있을까요? 검색해보니 M278엔진 입니다;;
qsxs
IP 220.♡.47.2
02-19 2021-02-19 15:24:54
·
@프레기온님 직분사로 바뀌면서 똥떵어리가 된 엔진이라 그렇읍니다....ㅠㅠ

고질병으로 캠 어져스트 파손&캠 샤프트 마모, 인젝터 돌연사, 캠센서 통한 오일유입으로 ECU 사망(.....)이 있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전조증상이 없어서 더 x같은 엔진...저도 아침에 시동킬땐 멀쩡했는데 저녁에 시동키니 래터 노이즈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싸게히면 어져스트 한개(50), 비싸게 먹히면 어져스트 4개+샤프트4짝 입니다....그나마 에프터라 반값이고, 순정가면 어저스트건 샤프트건 다 백만원씩....타이밍 체인쪽이라 엔진 다 뜯는 공임은 별도고요 ㅡ,.ㅡ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37:13
·
@qsxs님 와우 설명보고나니 어마어마한 엔진이군요;;;;햐......;;;;;;;;하긴 v8에 터보니..ㅠㅠ
오렌지카
IP 125.♡.251.28
02-19 2021-02-19 13:38:06 / 수정일: 2021-02-19 13:38:41
·
이번 w222는 잔고장이나 결함 많이 없지않나요?

어떤차던지 확률싸움이긴 하지만...

예방정비 잘 하시고

마일리지 많은 고성능차니까 언제 어디가 고장나도 고칠 각오를 하시면 충분히 가능할듯...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44:41
·
@오렌지카님 답변 감사합니다
각오가 되어있으면 질러도 된다는게 대다수분들의 중론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배기량이깡패
IP 121.♡.19.76
02-19 2021-02-19 13:50:05
·
@네츄럴픽님 맞습니다
뭐 까짓 이런 도전도 필요한거지요
수입차라고 별거 있나요. 국산차나 수입차나 복불복이지요
이왕이면 남자는 8기통!!
영재*
IP 223.♡.28.140
02-19 2021-02-19 13:52:39 / 수정일: 2021-02-19 13:53:10
·
@네츄럴픽님 수리비 각오라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가... 대체적으로 감가 심하게 맞은 중고차를 보는 이유가 그정도가 예산 최대 한계선인 경우가 많아서죠... 그러면서 차급은 최대한 올리고 싶고요. 그런 분들은 사서 1~2천 더 들어가면 차 내놓아야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글쓴분과 같이 그냥 사고싶어서 사시는분과는 크게 상관없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53:43
·
@네츄럴픽님 이야..진짜 행동에 옮기시는분이 계시는군요
용기를 주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렌지카
IP 125.♡.251.28
02-19 2021-02-19 13:59:49
·
@네츄럴픽님 왜 각오하라는 말이 나오냐면.,

사람들이 중고를 중고로 안보고 새차 살 가격 영끌해서 급 높은 수입차 샀는데

여기저기 고장나서 수백씩 박는거 일도 아니잖습니까...
derrick
IP 223.♡.86.26
02-19 2021-02-19 13:49:17
·
구매액에서 천에서 천오백정도 마진 들고 시작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듯 한데요~
사고건만 큰거 없다면 뭐 무리 없지 싶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55:33
·
@derrick님 답변 감사합니다!
스케이프
IP 39.♡.15.132
02-19 2021-02-19 13:52:18
·
흰색에 내장 베이지면....엄청 이쁘긴 하겠네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3:55:47
·
@스케이프님 진짜 눈@,@ 돌아갑니다 흰색에 베이지
명품꿀수박
IP 124.♡.187.249
02-19 2021-02-19 13:58:50
·
매물 구경했는데.. 실내 관리가 대단하네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4:02:38
·
@유성매직_님 실내도 실내지만 외관도 AMG팩 들어가고 흰색이라 정말 맘에듭니다
4eon
IP 112.♡.19.92
02-19 2021-02-19 14:01:28 / 수정일: 2021-02-19 14:04:59
·
벤츠는 s클이 되어도 유지하기 많이 수월하구요.
대부분 단기간에 펑펑 터지진 않습니다. 대신 한번 터지면 부품대는 BMW보단 높은 편이구요.

제가 썩 BMW만 3대 가지고 있는 BMW골수팬이긴한데... 7 가져오신다면 반대할거 같습니다만,
w221은 솔직히 벤츠 견장 떼놓고, 현시점 신차들과 비교해봐도 가성비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w222 이야기였나요? 그래도 졸라 좋은 차 벤츠는...뭐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한 여유로 1000~1500 마음속에 새겨두시고 지르시죠?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4:29:40
·
@4eon님 반대댓글이 대다수일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괜찮다는 의견이 많군요 ㄷㄷ
답변 감사드립니다
따라란!
IP 116.♡.222.115
12-14 2023-12-14 04:16:28
·
@4eon님 오래 전 댓글에 실례지만, 혹시 7을 추천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E66은 나쁜 의미로 굉장하더라고요,,,
4eon
IP 211.♡.197.24
12-14 2023-12-14 10:43:36 / 수정일: 2023-12-14 11:42:05
·
@따라란!님
BMW 에서 생각하는 7 이라는게.
애시당초 달성하기 힘든 목표, 상충하기 어려운 조건을...
유니콘을 볼려고 하니깐, 독3사 중 가장 차가 애매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세그먼트별로 3시리즈 / A6 / S클을
대부분의 세대에서 같은 세그먼트에서 독3사 중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평가 받는 거구요.

번호판의 표어를 보면 각 브랜드가 지향하는 게 보이죠.
BMW의 Sheer driving pleasure.
하지만 그걸 플래그쉽 세단에서 할려고 하니깐 어려운 겁니다.

차량 추천 관련해선 항상 질문하는 요점이,
"1.어떤 목적으로 차량을 구하시는거고, 2.차값+수리비 최대예산, 3.마지막으로 해당 차량에서 양보할 수 없는 점은?"
이거든요.

근데 오너가 플래그쉽 세단 포지셔닝에서 원하는 일반적인 능력은
돈 낸 값에 맞는 1.럭셔리와 2.컴포트
근데 3.그래도 BMW니깐 약간의 날렵함과 재미
이 되는데.

3번이 2번과 상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차가 크면 > 무겁고 > 휠베이스가 길어지니 짧은 차보다 회두성이 떨어집니다.
재미라는 매우 주관적인 부분은, 차가 날렵하면 날렵할수록 재미를 느끼는데..
여기에 출력에서 오는 날렵함은 당연히 비싼 차니깐 크고 비싼 심장이 달려서 합격점이지만,
크고 무거워지면서 거동에 있어서의 날렵함은 생기기가 힘들죠. -전기차를 생각해보시면 되구요, 같은 세그먼트를 비교하시는게 맞습니다.-
헤비급에서 라이트/페더급의 날렵함을 바라는거니깐요.

승차감 또한 매우 주관적인 것입니다만.
휠베이스가 길수록 좋게 만들기 쉽지만, 짧을수록 같은 능력치로 설계하면 떨어질 수 밖에 없구요.
무게(현가상질량) 또한 무거울수록 관성에 의해서 승차감을 좋게 만들기가 쉽습니다만, 운동성/효율(연비)이 떨어지니 적당히 타협을 보게되죠.

그러면 플래그쉽 세단은 당연히 이론적으로 가볍고 짧은 차보다 재미는 당연히 떨어질건데,
이걸 다른 브랜드 플래그쉽 세단보다 더 재밌게 만들면서, 더 컴포트하게 할 수 있을까요?
즉, 어느 선에서 기술로 찍어눌러 타협을 보는거지
일반적인 플래그쉽 세단에 소비자가 바라는 지향점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거기다 럭셔리라는건 세월에 걸쳐 쌓아올린 무형의 브랜드 가치,
인테리어/익스테리어에서의 고급감.
하차감에 가까운건데 BMW 뱃지와 벤츠 뱃지를 놓고 봤을때 S클이 훨씬 더 가치가 있죠.
당장 2023년 현 시점에도 시골에 가면 촌동네 어르신들께 BMW는 "외제차"이고 벤츠는 "벤츠"죠.
오메가와 롤렉스 수준의 차이랄까요.

e65 e66같은 경우에... 현시세 500만원은 되나 모르겠는데.
2000-3000 발라가며 수리를 할 의지가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https://blog.naver.com/asdfinc/222258234308
예전에 쓴 글이구요. 댓글에도 실제 오너들의 하소연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플래그쉽 세단이 꼭 필요한 경우(ex.의전)를 제외하고는
가족을 태워야해서 또는 장거리 피로도 때문에 큰 차가 필요한데
나를 위한 펀카도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대부분의 경우엔 7, S클 한대 몰빵보다는
E세그먼트(국산차 포함) + 세컨(ABCD세그먼트)의 2대를 더 권합니다.
새차나 중고차나 2대 유지하는게 더 만족도가 높고, 결국 비용은 비슷하거든요.

여유가 되시는 분이면 S클 신차한대 뽑고, 세컨 탈거 매장가서 직접 다 타보라고 하는 편이구요. 그냥 플래그쉽 세단에서는 취향차이는 있을지언정 플래그쉽 세단에 바라는 것을 생각할 때 대부분의 경우에 S클이 교과서다운 면모로 옳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 뱃지 떼고보면 S클 상위옵션 같은 경우, 벤틀리보다도 좋은 차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때때로 "이 세대는 S클보다 7이 더 좋은거 같은데?"
하시면 두 차량 모두 2달이상 보유해보시면, 몸은 하나이니 어떤차를 더 많이 타게 되는가 아실꺼고,
많이 타는 차량이 더 좋은 차량이라고 보는데, 그게 S클 일 가능성이 훨씬 일반적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각 브랜드 플래그쉽 세단을 신차 나올 때마다 바꿔서 7~8대 동시보유하는 분이 계셨는데,
벤틀리보다도 S클을 가장 많이 탄다고 하시더군요.

차라는 것을 단순 이동수단의 개념으로 보면, 신차일수록 좋고, 운동성이 높을수록, 가격대비 효율성이 높을수록 당연히 좋습니다만.
수치화 될 수 없는 주관적 영역.
즉, 갬성. 컴포트. 럭셔리 등의 기준에서 놓고 봤을 때는 선택지가 참 많아집니다.
그중에 본인이 만족하는 차가 좋은 차라고 생각하구요.
본인 목적에 맞는, 목적이 명확한 차량을 탈때 만족도가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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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023-12-14 16:33:45 / 수정일: 2023-12-14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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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on님 한때 잠시 운용하다가 환불했던 G11에서 느낀 점과 상통하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나름 서스 세팅 자체는 잘 잡혔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애매하게 스포츠성을 잡으려다보니 정말 이도저도 아니란게 느껴졌습니다. 나쁜 차는 아닌데, 5시리즈만 해도 나름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급이 된다 생각하는데, M7도 내놓지 않을 정도로 대형차의 재미에 부정적인 BMW가 정작 7시리즈에는 자꾸 '재미'를 넣으려 하다보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쪽으로 가장 크게 도전하고 가장 크게 망한건 렉서스 LS 5세대지만요. 공통적으로 '왜 벤츠 안 사?'란 질문의 답을 제시하지 못 하는 것도 있고요.

7시리즈 타보면서 차는 좋은데 뭔가 아쉽다 생각했는데, S는 타자마자 한 가지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아! 이게 플래그십이지!" 왜 몇천이 더 비싸도, 옵션 장난질을 그렇게 쳐도 다들 S를 사는지 느꼈습니다. 정숙하고 안락하며 편안한 고급차의 덕목에 정확히 부합한단게 느껴졌습니다. 이 급에서 펀카까지 추구하는건 역시 욕심이 맞나봅니다.

벤틀리는 폭스바겐 그룹이니만큼 큰 기대가 없긴 했는데 S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진단건 의외네요. 어떤 이유에서 그런 것일까요?
4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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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023-12-14 17:08:15 / 수정일: 2023-12-14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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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란!님
제가 좀 더 많이 경험해본 것과 비교하자면,
출시가 기준으로 e92 m3가 1억짜린데, 출시가 2.5억하는 페라리 캘리포니아랑 매우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비슷한 급의 8기통 엔진이 들어갔고, 같은 게트락 7단 미션이 들어갔으며, 같은 FR이며 비슷한 마력대의 차량이지만.
뱃지 제외하고 둘중에 어떤 차가 더 좋은 차였냐 라고 묻는다면 전 미묘한 차이로 e92 m3 손을 들어줬습니다.
두 차량 모두 친동생 차였어서, 저도 편하게 막 탔었구요.
차주인 친동생 또한 앰블럼 제외하곤 e92 m3에 약간 더 나은거 같다 라는 평에 동의할 정도로
비슷한 느낌이지만 공학적으로는 조금 더 우수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뭐 마세라티에서 만들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저희 성향이 BMW와 더 잘 맞아서 그럴수도 있고.
페라리는 좀 더 퓨어스포츠카 브랜드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재구매 할 생각 없고,
e92 m3는 얼마전 동생이 458 정리한 후에 그래도 8기통 한대는 있어야겠다며 다시 잡아와야겠다 라고 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제가 소유해본것도 편하게 타본것도 아니라서 추측으로는
마찬가지로 벤틀리 부터는 가격대가 슈퍼카 급이라서 오너드리븐을 중시했다고 하더라도, 쇼퍼드리븐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하거든요. 그런 연유로 좀 더 피곤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추측.
-플래그쉽을 7~8대 매번 업데이트하며 바꾼다는 것 자체가 차좋아하는 차쟁이고, 이분은 오너드리븐 이었거든요.-
그리고 하차시에도, 주변의 시선에도 흔한 S클보다 좀 더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
찐부자들은 굳이 내세울 필요가 없고, 최대한 안 튀려고 하지요.

또한 서스펜션이란 것은 취향과 감성적 영역이란 것도 존재하기에,
비슷한 차급의 경우엔 도로환경, 주행습관, 서스펜션 셋팅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모두 우월하다라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속영역에서는 신형s클들 보다 구형S클들이 오히려 더 나은것 같다라는 평이 나올 수 있고,
실제로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동력 성능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의 고속영역 대응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되는데,
가변식 서스펜션이더래도 고속영역에 집중을 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저속영역에서의 손실이 조금은 있을 수 밖엔 없구요.
그분의 벤틀리와 그분의 S클(s500, 550, 600이거나 63amg 겠죠?)이 정확히 어떤모델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분의 벤틀리가 좀 더 고성능 모델이라 그럴 수도 있구요.

대신 모든 영역의 스태빌리티의 총 합은 신형일수록 대부분 좋습니다.

하지만
120km/h이하로만 일반도로에서 할배주행을 할 때 w212 w213이 w211보다 블라인드 테스트시 승차감이 좋다고, 피로도가 낮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저는 못한다고 봅니다. 물론 주행보조기능을 쓰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차량 리뷰어 처럼 매번 타보는 것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수백모델을 타보다보면 어느정도 시선과 기준이 생기는데.
세상에 모든 면에서 완벽한 차량은 없고,
부족하더라도. 결함이 있더래도. 비싸더라도. 싼마이더라도.
본인의 목적에 잘 맞고,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 차량이라 생각하구요.

많은 분들이 명차라고 하는 모델들에게는, 대부분 모델마다 많은 사용자가 공감하고 만족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 구매해서 타봤을 때 개개인에게는 목적/성향에는 안 맞을지는 몰라도요.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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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023-12-15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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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on님 아이구 항상 상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_) 아직 타본 차가 많지 않다보니 이런 이야기 하나하나가 더더욱 귀하게 들리네요 ㅎㅎ

캘포와 이구이의 비교는 이전에 블로그에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여느 차가 다 그렇듯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배지와 신형이 내게까지 무조건 더 낫다고 느끼는건 다른 문제인가봅니다.

벤틀리와 S는 확실히 사회적 시선의 차이를 신경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면에 동감합니다. 대형세단의 정수 벤츠가 만드는 최고모델이 타사 플래그십보다 떨어질 이유도 없고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E60 M5는 E92 M3에 비해 독보적으로 시세가 낮더라고요(특히 북미에선). 처음엔 나무위키 등지에서 말하는 로드 베어링 문제라 생각했는데 이구이의 S65와 공유하는 문제라면 예방정비가 충분히 가능할테고, 다른 문제는 E60 자체 문제들과 공통이지 않나? 해서 왜 이렇게 평이 야박한지 의문이 듭니다. 해외 포럼을 찾아봐도 ‘로드베어링 때문이다’, ‘정비비 때문이다’ 등을 이유로 꼽지만 이구이도 공유하는 문제임이도 유독 E60에만 야박한 평을 내리는 이유는 뭘까요? 7시리즈처럼 너무 크고 무거운 차체에 출력만 높인 케이스라 그런걸까요? 국내엔 개체수 자체도 없다보니 더더욱 궁금합니다.
4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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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23-12-16 10:58:04 / 수정일: 2023-12-17 0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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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란!님
e60 520d 520i 525i 528i 530i(전기형/후기형) 530i(SMG) 535d 545i 550i 등은 만져보고 타봤습니다만.
e60 m5는 안타봐서, 안만져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e60 이 실제로 무거운 차는 아니구요. 무거운 느낌의 차량도 아닙니다.
BMW사상 처음으로 외판(보닛,앞휀더,문짝) 및 휠하우스 까지도 알루미늄을 전부 사용한 차량인데다, 마지막 유압식 스티어링 세대지만 옵션으로 가변조향비인 액티브 스티어링이 처음으로 들어갔다보니 기존까지의 5에 비해 엄청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하체/서브프레임 풀 알루미늄은 e39에서 이미 처음으로 적용되었구요-
이때까지 만졌던 수많은 차량중에서도
알루미늄 쇽업쇼버가 사용된 차량은 e39 e66(e65) e60 밖에 없었을 정도로 신경 쓴 차량입니다.-물론 e60 세대의 경우 인테리어나 시트같은 부분에서 전작보다 원가절감을 어마무지하게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파워트레인이나 서스펜션에 있어서는 타협했다는 느낌은 안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역대 5시리즈중에 가장 가벼운 느낌을 주는 차량이 e60인데,..
그 가벼움이 뭔가 기존의 믿음직하면서도 날렵하다는 느낌보다는.
가벼움 속에서 낭창거린다 팔락댄다 라는 느낌이 조금 들다보니, 평가가 야박하지 않나 싶네요.
더 날쌔져봤자 5시리즈가 3시리즈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1234와 5678은 태생 자체가, 목표 자체가 다릅니다.

거기다 크리스뱅글 디자인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디자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델인데다,
e바디의 마지막 5시리즈인데 기존까지의 5시리즈 주행질감과는 꽤 차이가 있다보니....

기존까지의. e39까지의 5시리즈 주행질감 느낌이
땐땐 / 사람으로 치면 어느정도 완성된 성공한 하지만 고집있는 50대 기술자, 장인, 전문가, CEO의 이미지 / 듬직 / 날렵
정도의 표현이라면.

e60은
유려?세련? / 사람으로 치면 30대중후반 정도의... 잘 나가는 과장급의 좀 더 젊고 가벼운 이미지 / 그 전보다는 융퉁성있는 / 날쌘
정도랄까요.

뭐 그것조차 f10으로 가면서
과격한 주행을 하기전까지는 성능을 알 수 없는 일상주행에 있어 부드러움 / 수트 밑에 감춰진 근육들 / 구형들과 비교하면 5시리즈인척 하는 7시리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형들과 같은 코스를 달리면 더 빠름.
정도의 느낌으로 변하긴 합니다만.
주행질감은 앞 서스펜션에 더블위시본이 처음으로 들어가면서 가장 BMW스럽지 않은 모델 그리고 가장 대중적인 주행질감을 가진 모델로 평가받고 있죠.

e39가 기존까지의 5시리즈의 최종개선작이라면, 진화된 e60은 e60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f10은 뭔가 g30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첫 시도라 좀 실패한/어설픈 느낌이구요.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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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23-12-17 0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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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on님 다른 E60을 다 만져보시면서도 E60 M5만은 없었다니 정말 희귀한 모델이 맞긴 한가봅니다. 외판까지 알루미늄이란건 처음 안 사실이네요. 그런 경량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크기와 차량의 성격 등 태생적인 한계 탓에 평이 박하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그나저나 외판까지 알루미늄이면 수리비는 꽤나 깨지겠습니다 ㅜㅡㅜ

개인적으로 E60 디자인이 역대 모든 BMW 통틀어 최고라 생각하는터라, 언젠가 은색 E60 들여와 광내서 타고 다니는게 꿈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M5도 보게 됐는데 너무 가격이 처참해서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각비엠 시절은 제가 경험한 적 없는 때라 그런지 몰라도(E60 출시 당시 6살...) E60이 항상 관심 가는 차량이었는데, 낭창거리는 질감이라니 아쉽네요. E92는 평이 꽤 좋은거로 기억하는데 크기와 컨셉에서 오는 차이 탓인지 몰라도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4eon님께선 E60 M5, 혹은 다른 E60 모델을 추천하지 않는 편이실까요?


F10이 오늘날 BMW의 대중화를 이끈 모델인건 맞지만 그만큼 평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단 점 동감합니다. 저도 여전히 뱅글 디자인의 비엠이 그립곤 합니다. 최신 5시리즈는 ㅎㅎ 솔직히 할 말을 잃게 만들더라고요. 나쁜 차는 아닌데, 이 정도로까지 대중화만 생각할거면 그냥 로고 떼고 볼보나 기아를 붙여도 다를게 없단 느낌이랄까요. 7시리즈는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은데 5시리즈는 글쎄요... 그냥 기아차 같단 생각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요.
4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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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23-12-17 03:45:06 / 수정일: 2023-12-17 0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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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란!님
일단 현시점에서 수입차 경험없이 아무런 의견이 없는 분이 "BMW 중에 뭐가 가성비 좋고 만만하게 탈 수 있어?" 하면 f10 전기형 528i 6기통 모델을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e60중에 현재 가장 많이 남은 차량은 후기형 528i인데,.... 차값 + 수리비 하면 f10 전기형 528i 보다 많이 들고 자잘한 내구성도 좀 떨어지다보니 그렇습니다.
f10이 더블위시본이 들어간 것도 있지만, 쇽업쇼버 강도를 낮추고 코일스프링 레이트를 높여가지고 전반적인 하체 내구성이 거의 2배가 된 것도 있기에 손 봐야될 부분이 훨씬 적습니다. +고장안나는 8단미션.

그렇지만.
e60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직접 타보시고,
주행질감이 마음에 들면 가져오시면 되는거지 굳이 이리저리 망설일 필요있나 싶네요.
어차피 미친놈처럼 그냥 소모품 다갈고 돈지랄을 존내 한다해도 n52 6기통 기준으론 차값+수리비가 3천만원 안쪽에서 끝납니다.
요즘 아반떼 새차를 탄다해도 3천은 들어가는데...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구요.
대부분은 적당히 수리하고 탄다치면 6기통 기준 수리비로 500~800정도 쓰고나면 무난하게 탈 수 있구요. (보통 같은 10~15만km 마일리지 기준으로 f10이 300~500, e60이 500~800, e39는 700~1000 정도 쓰시면 서로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만, 주기마다 비슷한 비율로 돈이 들어가다보니 데일리로 탄다면 오래된 놈일수록 돈이 많이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방어운전하며 최대한 사고만 조심하면 대부분 만족하고 타십니다.
"500만원 짜리 차에 2500만원을 태워?"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신차나 감가 적당히 된 고칠 필요없는 차를 사시는게 맞구요.
클래식카, 영타이머들은 그럴 용기가 없으면 안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e60을 누를 때까지 탈거면 -m5는 일단 못타봐서 평가를 못하니 제외하고-,
저는 후기형 530i에 smg들어간 모델이나 545i, 550i 탈거 같네요.
적당히 편하게 막타기에는 그냥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매물도 많고 가장 메인터넌스프리하게 탈 수 있습니다.
후기형 528i요.

8기통 모델의 경우엔 e65 e66과 완전히 똑같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기에,
전장쪽 문제를 제외하고는 n62+6hp24(또는6hp30)의 문제가 많습니다.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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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23-12-17 06:01:03 / 수정일: 2023-12-17 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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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on님 답변 감사합니다. F10은 북미 유학 때 사서 우버 겸으로 구입해볼까 고려도 해보고 있습니다. 동시기 벤츠 W212보단 유지보수가 좀 낫지 않을까 싶고요.(캠리나 쏘나타도 보는데 차량가액이 그게 그넘이네요) F30, E88, F10… 제가 봐도 엔진 하나 빼면 일관성이라곤 없네요 -_- 굳이 따지면 앞의 둘은 수동이긴 합니다…

그런데 E60의 SMG도 모듈 교체비용이 좀 깨지고, 545i/550i의 그 시절 N62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량들의 매력이 있어 추천하시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어선지 최근 E82 앞쇼바가 방지턱마다 뿌익뿌익 하면서 비명을 지르네요 ㅜㅜ 언젠가 시간 여유 되실 때 뵙고 싶습니다.
4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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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23-12-17 13:51:26 / 수정일: 2023-12-17 1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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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란!님
어차피 누를 때까지 탄다 치면, 그냥 굴러만 가게 탈 것이 아니라면 돈을 써야되는거고.
그냥 굴러만 가게 탈 것이라면,
굳이 너덜너덜해서 성능/갬성 다 떨어지는 구형차들 타느니 신형 또는 새차를 타는게 맞구요.
구형차들에게서 갬성을 바랄려면 메인터넌스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갬성이 나오는거지,
너덜너덜한 상태로 굴러만 가게타면 이도저도 아닙니다. 너덜너덜한 골동품 갬성? 정도 되겠죠.
그리고 그렇게 굴러만 가게타도 중간중간 피치못하게 수리해야될 부분이 한번씩 터지면 현기차보단 비용이 배는 드는데,
심하게 말하면 굳이 탈 이유가 없는 이도저도 아닌 차를 타는 카푸어 느낌이랄까요. -패션카나 가족차량이라 추억으로 탄다면야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 친구가 그런 늬앙스로 자문을 구하면 그냥 요즘 현기차 좋으니, 돈 안쓸꺼면 현기차 신차나 얼마안된 중고차 정도 타라 그럽니다.

차를 얼마나 많이 타시는진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어봐야 메이커 순정 수준의 문제라 내구성이 쓰레기라고 평가받는 부분이라도,
BMW정품 벤츠정품 넣고 제대로 수리하면 보통 최소 10만km정도는 갑니다.
애프터마켓 브랜드들이 내놓은 튜닝용품(ex.슈퍼차져라던지)은 S급 브랜드라도 2~8만km마다 오버홀 해야하는 수준인 것과는 다르죠.
그 차와 끝까지 가겠다면-10년~ 그 이상?-, 그 정도 돈을 쓰더라도.
그 차량이 주는 즐거움이 그 이상 될테니 큰 상관이 없어지거든요.
메인차량으로 티타늄 실버 색상 e39 530is를 7년여. 8만km정도 타고 사고가 나서 폐차하기까지.
해당 차량을 10년여전에 1000만원 주고 사와서, 차계부를 보니 7년동안 약 3000만원(유류대/보험/세금 제외) 가량 발랐더군요.
-저는 마루타도 많이 해보고 좀 과하게 바르는 편이라서요.-
1년에 취미생활하는데 약 400~500만원.
누군가에겐 아깝다고 생각이 들 금액일진 몰라도.
제게는 최소한 그것보단 2배 이상 값어치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사고난 이후에 좀 더 작은 차를 타볼까 싶어서 e90 330i 사서 한 천만원넘게 발랐는데도 몇몇 부분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메인으로 탈거면 e39가 더 좋은 차량인거 같아서 알파인 화이트 e39 530is 1대 다시 가져와서 또 한 천만원 바르고 슈퍼차져 올리는데 또 한 천만원 더 발라서 잘 타고 있구요.

SMG또한 한번 고쳐놓으면 15만km정도의 내구성(클러치 / 펌프 / 클러치플루이드 탱크 등)은 지니고 있으니 한번 천만원정도 쓴다고 생각하면 반영구적이라 보면 되고.
개인적으로 클러치 밟는거 귀찮은데다-아무리 제가 촌동네를 살더라도 종종 도심구간을 안 탈 수는 없으니깐요- 국내에 수동모델이 제대로 없어서,
수동미션 수입하고 클러치 및 소모품 새거넣으면서 스왑하려면 천만원 가까이 드는데 그런 연유에서 SMG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n62 / 6hp24(6hp30)도 마찬가지 맥락이구요.

단순이동수단 용도가 아닌데 끝까지 같이 가려고 하는 차량이 정비비용부터 부담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차량은 본인의 캐파(정신적이던 금전적이던)가 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따져도 7~8천만원짜리 신차 사서 5~6년 10만km 정도 타면,
아무런 메인터넌스를 안했다손 쳐도, 차량가격 반토막 나서 4천만원 쓴건데.
그런 구형 수입차들은 같은 기간/비슷한 마일리지를 탈 동안 유지하려면 그 정도의 캐파는 되야 정신적으로 안 후달리고 탈 수 있습니다. -보통 실제로 드는 돈은 미친 놈처럼 갈아재끼지 않는 이상은 10만km 기준으로 6기통 기준으론 1~1.5천만원, 8기통은 1.5천~3천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

겨울철 방지턱 소음나는건 앞 스웨이바(부싱 본딩되있는 일체형. e82는 특이하게도 정품 부싱만도 나오긴 하지만, 부싱만 교환하면 성능이 다름) 갈아야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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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023-12-18 0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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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on님 감사합니다. SMG의 수명이 생각보다 길군요. 저는 한 몇 만이면 갈아야 하는거로 생각해서 걱정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 메인터넌스 주기가 훨씬 기네요. 사실 그 무섭다는 E66의 악명 높은 고질병 내역을 보고 식겁해서 더 걱정했습니다.

결국 그 차량에 가치를 얼마나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겐 신차를 사서 감가상각으로 지출하는게 가치있다 보고, 또 누군가는 자신이 원하는 감성의 차를 사서 (재판매시 소멸에 가까운 비용일지언정) 정비비로 지출하는게 가치있다 보는 것이겠고요. 아직까지 저는 후자의 차량을 발견하지 못 해서(물론 전자도 없습니다) 언젠가 E60을 타보고 결정할까 합니다.

유학 후 귀국할 때 여유가 된다면 E92 M3 수동을 가져오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이건 미국 시세가 훨 비싸서 이래저래 부대비용까지 따지면 스왑보다 한 2천은 더 비싸겠더라고요. 그 돈을 줄 만큼 E92가 내게 가치가 있냐? 란 질문에 선뜻 답이 안 나올 때 E60 M5가 보여서 고민해보고 있었습니다. 다만 둘 다 아직 타본 경험이 없는터라 실제 타본 후에 어떨지를 봐야겠습니다. 연비는 밑바닥이더라고요.......


E82는 스웨이바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쇼바 위 고무가 경화된게 보이더라고요. 넉 달만에 1만 km를 굴렸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운전석 쪽만 그렇긴 한데 일체형이니 다 갈게 되는거겠죠?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4eon
IP 221.♡.4.54
12-18 2023-12-18 04:21:53 / 수정일: 2023-12-18 04: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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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란!님
남의 차를 잠깐 시승/동승하는 것.
하루 통으로 빌려서 타보는 것.
몇달간 중장기 타보는 것.
몇년간 본인 차로 유지해보는 것.

4가지가 모두 다른 평가가 내려질 수 있구요.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목적에 따라. 니즈에 따라 좋은 차가 되었다가 그저 그런 차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쁘기만 한 차량도 없고, 완벽한 차량도 없거든요.

그렇다보니 밸런스형 차량(e39 6기통, w203 4기통)들은 사실 뚜렷한 장점이 없는데다 기본적으로 신형일수록 밸런스는 더 좋은 편이라 왜 좋아하는지 모를 때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유해보고 다른 차를 타보면 "저 차가 왜 좋은 차로 평가받는지 알 것 같다. 나는 그래도 수리하기 피곤해서 안 타겠지만"라는 같은 결론이 날 수도 있구요.

e46m3가 목적이나 니즈에 있어 e82 120d, 1m, m2 등의 선조라고 보면되는데,
e92m3의 경우엔 e46m3보다는 gt성향이 짙은 밸런스형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타본 신형들과 비교하면 g20 m340i 정도의 스타일인데 훨씬 더 썅년스러운.
야생스러운 차라고 보시면 될거 같구요.

그 누군가에겐 전투력이 떨어져 애매할 수 있는 차량이고, 누군가에겐 우주명차일 수 있는 거구요.

e46m3, e82 120d, 1m, m2 같은
누구에게나 목적이 뻔한 차량들은 단순명료하기에 본인에게 좋다/나쁘다를 평가하기에도 쉽구요.
브랜드 입장에서 컨셉잡기도 쉽고, 그 목적에 맞도록 설계/제작하기도 수월하구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차량이 본인에게 좋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생각할 때 좋은 차가 본인에게는 제일 좋은 차입니다.
내 여자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가장 좋은 여자인거구요. 아니라면 그냥 다른 선택을 하면 되는거죠.

다만 그 경험이 없거나 짧을 때는 남들이 왜 그런말을 하는지
여러 차량을 만나봐야 본인 취향을, 본인 니즈를 알게되겠죠.

그래봤자 이론이나 입을 털어봐야 한번 타보니만 경험하니만 못하니
여유가 되서 이차저차 사서 고치고 기변하고 하실게 아니라면.
차라리 동호회 같은데 차끌고 가서 동승, 또는 어느정도 친분을 쌓은뒤 시승을 하시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총각딱지 못 땐 친구에게 성교육을 아무리 시켜봐야, 단 한번 경험한 친구보다도 못한 것과 동일합니다.

앞 스웨이바는 부품대 30만원 정도 하구요. 공임은 5~10만원 정도 산정될겁니다.
쇼바위에 있는 고무는 범프스토퍼 또는 범프스탑 고무 정도로 부르는데 완전히 다른 물건이구요,
서스펜션에 있어 넉달에 1만km를 타던 5년동안 1만km를 타던 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짧은 기간동안 많이 타는게 더 적습니다. 그냥 세워놔도 자중에 의해 데미지가 있거든요.
따라란!
IP 116.♡.222.115
12-20 2023-12-20 01:26:56 / 수정일: 2023-12-20 02:30:05
·
@4eon님 결국 시승해보고 느껴보는게 답이란 말씀이군요. 신형 차량들과 달리 E60 M5 같은건 동승조차 드문 차종이다보니 어떤지 궁금한데, 미국에서 타보는게 훨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타는 120d 분명 만족스럽고 왜 E46 같은 옛 비엠에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으로 기변을 무조건 해야 하는 상황이고, 다기통 고배기량의 감성에 호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개중 가장 체격이 큰 E60 M5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생 신분에 M5는 차량가액을 떠나 유류비와 정비소요로 일상 운행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된다 해도 귀국 직전에나 구입할 것 같습니다 ㅜㅡㅜ 결국 무난하게 F10 528i나 E88 128i... 그도 아니면 LF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수동으로 구입하지 싶습니다.

정비는 조만간 시간 날 때 예약해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전자치킨
IP 112.♡.139.145
02-19 2021-02-19 14:02:16
·
고고..! 이미 정비비 잡고계시니..ㅎㅎ 하나씩 해가믄되죠.
에어쇼바는 보통 8~12만 사이에터진다고 보는데, 20만까지 한번도않갈았다면..갈아야될껄요..?
한번 갈았다고한다면 쇼바에서 누유가 있는지 먼저보시고, 주저앉을때 바로 떠서 두짝식 갈면 문제없을것같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4:29:54
·
@전자치킨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드림위버
IP 122.♡.211.168
02-19 2021-02-19 14:04:40
·
kcar 매물이면 1년 보증 같이 사면 지출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4:27:28
·
@드림위버님 아쉽게도K카 매몰이 아닙니다
20만 넘은건 K에서 매입도 잘 안하고..설사 매입해서 판다하더라도 높은 키로수는 보증가입조차 안됩니다
드림위버
IP 122.♡.211.168
02-19 2021-02-19 15:03:02
·
@프레기온님 아하! 높은 주행거리는 보증도 안해주는군요..!
하얀디젤
IP 223.♡.216.193
02-19 2021-02-19 14:32:13
·
ㅈ되지 않습니다. 총알이 늘 장전되어있으면 신차 대비 상당히 탈만하죠. 다만 견인특약은 최대로 늘리시면 되요. 견인비 아까워요 ㅠㅠ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05:27
·
@하얀디젤님 답변 감사합니다! 견인특약 참고하겠습니다
여너니
IP 210.♡.216.8
02-19 2021-02-19 14:41:47 / 수정일: 2021-02-19 16:52:15
·
차라는게 참 케바케라..
운좋으면 잔고장없이 10만km도 거뜬하고..
재수없으면 뽑자마자 허구헌날 센터 신세인지라..
참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인것같아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05:49
·
@여너니님 맞습니다 케바케가 심한 물품중 하나다보니..
D-I-Y
IP 223.♡.214.182
02-19 2021-02-19 14:59:27
·
복불복입니다. 그래도 드림카 오브 드림카인데 답은 하나뿐입니다 화이팅!
(01년식 30만이상 차주...ㅜㅜ)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06:08
·
@D-I-Y님 좀만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Yoonho9
IP 121.♡.105.242
02-19 2021-02-19 15:09:11
·
그런데 20만 키로 넘었으면 시트 상태 잘 보셔야.......... 은근 시트상태 때문에 차가 싫어지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연식 높은건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10:21
·
@Summerset님 맞습니다..시트 정말 중요하죠;;
prios
IP 61.♡.142.140
02-19 2021-02-19 15:12:40
·
가끔 올려주시던 eq900 사진 잘 보고 있었는데.. 이제 사진 주인공이 바뀌나요...? ㅎㅎㅎ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5:13:29
·
@prios님 상상만해도 행복합니다 사진 모델이 W222 S550 AMG팩이라니..!
삭제 되었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09:53
·
@왕큰물고기님 ㄷㄷㄷ 이미 구매했다는 가정하에 댓글을 써주셧군요 ㅋㅋㅋㅋ
따라란!
IP 223.♡.248.152
02-19 2021-02-19 15:31:30
·
흰색+베이지내장+4매틱+AMG킷 S500이면 말 다 한거 아닌가요? 이미 EQ 5.0 굴리실 정도면 유지비나 수리비 부담이 큰 건 아니실텐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30만 50만 탄 차들도 잘 살아 움직이던데요. 참고로 세대가 2세대 차이나긴 하지만 W211 E클래스가 평균적으로 연 300-400정도 수리비가 나간다고 합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2세대 이후에 나온 차량이니 그보다 적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10:44
·
@따라란!님 아...다들 이렇게 긍정적으로 해석해주시니 점점 확신이 섭니다;;;;;;;;;;;
따라란!
IP 223.♡.248.152
02-19 2021-02-19 16:52:46
·
@프레기온님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이엔s
IP 1.♡.227.194
02-19 2021-02-19 15:38:50
·
일단 초반에 때려박으면 튼튼합니다 ㅎ. S클은 뭔가 부품자체 내구성이 엄청 강력한거같아요
다만, 이녀석이 1억이 넘는 녀석이라는거만 잊지않으시면됩니다,. 부품값은 비례하니까요....
솔직히 돈만 있다면 어떻게든 부품은 다 수급이됩니다! 비용이 문제에요.
부품만 별도로 구하셔서 정비가능한곳 찾으시고, 또 어느정도 보증기간이 보장되는 부품의 경우 정식센터를 일부 이용하는 방법을 병행해서 차를 만들어가신다면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11:39
·
@카이엔s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자유
IP 112.♡.54.40
02-19 2021-02-19 15:39:16 / 수정일: 2021-02-19 15:40:26
·
와, 꿈 속에서나 보았던 조합이네요. 당장 지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전 수리비 여유가 없어서 E 클래스로 타협했지만, 벤츠는 S 클래스부터라고 하더라고요. ㅎ W222 S550 AMG팩 4MATIC 화이트 외장 + 베이지 내장... 수리비 1천만원 당장 들어간다 해도 차 안에만 앉아있어도 베시시 웃음이 나올 조합이에요.

***

댓글 추가.
뒤져서 매물 보고 왔습니다. 눈 돌아가네요. 제가 두 달 전 구입 한 E400 보다 쌉니다!!!!!!
아, 이걸 샀어야 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오네요!? :D :D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12:33
·
@자유님 엌ㅋㅋㅋE400보다 싸다니;;(물론 키로수가있지만)
아..일단 차라도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수원 아는 딜러님께 연락을....
자유
IP 112.♡.54.40
02-19 2021-02-19 16:25:25
·
@프레기온님 제가 작년 말에 이 매물을 발견했었다면 눈 뒤집혀서 구입하고 기본적인 액체류 교환과 급한거 수리하는데 몇 백 바르고 시작하겠어요. 그래도 제 E400 보다 싸요! ㅎㅎㅎ

이렇게 사셔도 G80 신차보다 더 저렴한 S클래스인겁니다!?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27:01
·
@자유님 자유님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참 잘통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저랑 어쩜그리 생각하시는게 같으신지 ㅎㅎㅎ
우선 실물상태보러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자유
IP 112.♡.54.40
02-19 2021-02-19 16:32:20
·
@프레기온님 그랜저 풀옵션과 비슷한 가격이에요. 이러면 좀 더 부담이 줄죠? ㅎㅎㅎ
물론 초기에 여기저기 손 보고 하느라 돈이 들겠지만, 그래봐야 G80 신차 뽑는 것보다 덜 들거에요.
게다가 S클래스 + AMG 팩 + 외장 흰색 + 내장 베이지... 이 조합은 정말 찾기 어렵죠.
제가 E400 으로 갔던 여러 이유 중 하나가 검은색 내장이 아닌 S클래스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였는데요, 다행히 E400 은 출고됬던 차량 중에 검은색 내장 외에도 갈색 내장이 있어서 베이지 내장을 포기하고 골랐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베이지 내장의 S클래스 매물을 보니 눈 돌아가려고 하네요. ㅎ 하지만, 통장을 열어보고 마음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 주유하면서 보니 9.5만 km 에 가져 온 제 차가 이제 9.8만 km 조금 못 되게 달리고 있어요.
계기판의 총주행거리는 평소에 안 보고 삽니다. 다른 메뉴 (제 경우 출발 후 시간, 거리, 연비 정보 등 표시) 나오게 해놓았고요, 시동 on / off 시에 총주행거리가 보이기는 하는데, 일부러 시선을 다른 곳 봅니다. 가방이나 휴대폰을 챙긴다건가... ㅎㅎ 그럼, 오래 달린 차 타는 느낌이 안 들어요. 아주 좋은 셀프 속임수, 전해 드립니다. ;)
이천리
IP 118.♡.8.155
02-19 2021-02-19 15:45:44
·
수리비도 수리비지만, 키로수가 26만키로면 되파는건 불가하다고 보여지고, 폐차할 때까지 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그게 s550 흰베이지 조합이면 기변 없이 오래오래 타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ㅎㅎㅎ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13:10
·
@이천리님 지금까지 길어야 2년타고 기변했지만 위조건의 차라면 진짜 기변병 없이 안고 죽을 자신있습니다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재규
IP 218.♡.171.213
02-19 2021-02-19 15:50:27 / 수정일: 2021-02-19 15:50:44
·
W220이나 W221 기준으로 신나게 썼는데 W222 사신다는 이야기였네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13:53
·
@김재규님 엇..ㅠㅠ그래도 같은 S클이니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웨건마니아_록맨10
IP 59.♡.124.35
02-19 2021-02-19 16:16:25
·
차 수리비가 S클래스급. 차 샀던값 생각하면 안됨.

차를 다 수리하면 신차보다 비싸다. 뭐 그런 점들이 문제겠지요?

언제나 차 수리의 딜레마는 차의 잔존가는 내려가고 시대적 기술수준 차이가 벌어지는데.

즉 수리할 가치는 내려가는데 수리비가 그대로이니 나오는 문제일 겁니다.

이에 대한 계산은 각자 보시는게 좋죠.

S를 오래 끄시는 분들은 능력자죠.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27:55 / 수정일: 2021-02-19 16:28:00
·
@웨건의초보_록맨10님 냉철한 댓글 감사합니다!
봔달
IP 117.♡.20.151
02-19 2021-02-19 16:26:40
·
221 이긴 하지만 s클은 정비 비용의 레벨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amg보다 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27:29
·
@봔달님 헐..AMG보다 더요? ;;; AMG가 더 많이 나가는거 아닌가요 ㅠㅠ
!!가즈아!!
IP 112.♡.50.221
02-19 2021-02-19 16:30:36
·
저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10만키로 차 보다 오히려 20만키로 차가 이것저것 정비를 싹 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요즘 부품 직구도 워낙에 편하고 사설 정비소가 곳곳에 잘돼있어서 일년에 한 3~4백정도만 정비비 잡으면 충분 할것 같은데요..
프레기온
IP 210.♡.11.198
02-19 2021-02-19 16:31:43
·
@도하아빠님 26만이면..제 생각에도 분명 운용하면서 문제가 생겨서 이것저것 수리했을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의외로 괜찮을지도요?
안경뺀라이언
IP 1.♡.82.43
02-19 2021-02-19 16:33:56
·
예비비 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면 지르는거죠 뭐 있나요 ㅋㅋㅋㅋ

수입차 중고 샀을 때 문제가 되는건 정비와 같은 예비 비용 계산을 안하고 차값 자체만 영끌해서 산 경우 수리할때가 문제가 되는거고 차값 이외에 정비비로 일정부분 예비비로 남겨둘만한 여력이 있으시면 타는겁니다!
프레기온
IP 118.♡.6.98
02-19 2021-02-19 21:01:19
·
@안경쓴라이언님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High_
IP 210.♡.47.84
02-19 2021-02-19 16:42:18
·
제가 본게 그게 맞나 모르겠는데..

1인소유, 비흡연, 여성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여 주행거리가 짧음

이설명 있는거 맞나요???

26만인데???ㅎㅎㅎㅎㅎㅎㅎㅎ
설명이 좀 이상한데.요??

맞다면 여튼 차는 참 이쁩니다!
따라란!
IP 223.♡.248.152
02-19 2021-02-19 16:53:34
·
@High_님 출퇴근을 뉴욕-DC로 하셨나봐요
자유
IP 112.♡.54.40
02-19 2021-02-19 17:34:33
·
@High_님 저도 그거 보고 '잉?' 했습니다. ㅎㅎ 딜러들 정말 대충 적어두는구나. 26만 km 가 짧은거면, 긴건 대체 어느 정도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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