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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주일동안 800km정도 탔네요 대부분이 고속도로 주행이구요
이전차는 아반떼 스포츠 수동 이라서 이거랑 비교를 많이 할거같네요
외관
1.6터보 시그니쳐 풀옵에 인터스텔라그레이, 브라운시트 입니다
그러다보니 외관이든 내장이든 스타일 관련되선 전부 다들어갔습니다
원래 이번 k5 전면 디자인을 좋아해서 그런지 제차 전면만 보고있어도 흐믓합니다
특히 전면쪽엔 크롬이 전혀 없다는것도 개인적으론 좋은 요소구요
라디에어커 그릴이랑 헤드라이트가 안쪽으로 굴곡져 들어가는 모양이 엄청 맘에들어요
단 뒷모습은 좀 어정쩡합니다 범퍼에 있는 번호판이 트렁크쪽으로 올라오면 디자인적으로 더 좋을듯한데...
내장
브라운시트... 예쁜건 좋지만 관리는 죽어나죠 안그래도 지금 가죽 관리제 주문했습니다
비싸기도 하네요 세트로 82000원..
시트 느낌은 좀 헐렁한 느낌이네요
아스수에 비해 잡아주는 느낌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건 아스수가 컨셉에 맞게 버킷시트라서 꽉 잡아주던건 티다가 일반 세단으로 넘어왔으니 그럴려니 합니다
나머지는 하이그로시가 많이 들어가서 이쁘긴 하다만 관리는 귀찮겠네... 싶네요
계기판,네비게이션,빌트인캠
계기판은 12.3인치 lcd, 네비는 10.25인치 길쭉한 와이드입니다
계기판이 lcd 모델답게 드라이브 모드에따른 그래픽 변화가있지만 그냥 테마형 그래픽만 사용하고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른 그래픽은 먼가 맘에들지않아요.. 촌스러운느낌?
네비는 머 항상쓰던 현대기아 순정 네비랑 비슷하니.. 대신 세로 길이가 좀 짧다 라고 느껴지네요
네비에서 계기판이나 네비 관련 설정 항목이 너무 많고 좀 난잡하게 구성돼 있다 라고 느껴지네요
이런거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디에 머가 붙어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빌트인캠..
이유는 모르겟지만 출고시 설정이 사용안함 입니다 이거 모르는분들은 옵션넣고 사용안함으로 하고 다닐 가능성 큽니다
소음
확실히 조용합니다
아무래도 아반떼보단 한급이 위이고 전면,1열측면 이중접합유리라서그런가 주행소음이 엄청 줄었어요
타이어도 피넬리 제품이라 그런건지,,,
동력성능
1600cc 터보라서 180마력에 27토크죠
이 세팅이 좀 이해가 안가는게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아반떼스포츠나 쏘울이 204마력입니다
왜 디튠을 한건지.. 혹시 연비때문인가? 좀 실망스럽습니다 그나마 토크는 같으니 다행이지만요
아스수 전엔 1세대 k5터보도 5년 탔는데 그땐 연비따윈 개나줘버리고 2000cc 271마력에 37토크 엔진을 박아버렸죠
둘다 200마력넘는 차들을 타서그런가... 디튠 하지말고 그냥 204마력 버전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합니다
아직은 길들이기중이라서 천천히 다니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8단 미션이라 그런지 시속 100에서 1400~1500rpm 정도 나와주는거같네요 더 밑이었던가?
덕분에 고속도로 시속 100~110 크로즈 항속주행하면 연비는 15~16정도는 나와주네요
핸들
터보 모델은 r-mdps 입니다
첫느낌은 가볍다 네요 아스수는 c-mdps인데 k5보다 한 30%는 무거웠던 느낌입니다
핸들링 자체는 딱 현기차량 느낌인데 가벼우니 오히려 이질감이 듭니다
그래도 예전 k5 1세대 때의 범퍼카 핸들 느낌은 아닌게 다행이네요
hud
실제로 현기차 hud는 한번도 못봤었습니다
신기하게 주변에 현기 신차 사는 사람든 전부 hud를 뺏더라구요
막상 보니까 신기하면서 좋긴 하네요 생각외로 잘보이고 그래픽도 크고
근데 네비에서 알려주는 경로 화살표랑 hud가 알려주는 화살표가 다른 경우가 있네요
특히 고속도로 jc에서 빠져나갈때 네비는 오른쪽 꺽인 화살표인데 hud엔 직선으로 표시
밑에 남은거리가 같은거보면 같은 경로를 표시하는건 맞는데 왜 화살표 모양은 다르게 표시하는지 모르겠네요
hud만 보고가면 제때 못빠져 나갈수 있겠더라구요
hda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은 편하긴 합니다
속도 맞춰주면 알아서 따라가고 멈추고 출발하고
k5가 소나타보다 hda가 좋은건 고속화도로에서도 hda가 된다는건데 사실 이건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된다고 해봤자 서울쪽 강변북로 라던가 올림픽 대로 같은곳 몇개 이야기 하는거겠지 했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한곳에서도 hda가 되더군요
청주에서 증평오는 길이 충북내륙로 라는 길이 있는데 이런곳에서도 크루즈걸면 잘되나? 하고 크루즈 거니 hda가 작동하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충북내륙로가 충북내륙고속화도로 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건 좋긴하네요
단 야간 주행시 차선 유지는 좀 실망스럽더군요 머랄까 갈지자 거동하는 느낌입니다 낮에는 그나마 나은거같은데...
차간거리 설정이 1로 돼있어도 급가속해서 달라붙는다거나 그런건 거의 없는거같더라구요
평소에 글 보면 갑자기 급가속해서 달라붙는다 라고 하면 차간거리를 좀 늘려보세요 라던가 그런거 몇번 봤거든요
차간거리 1~4까지 전부 해봤는데 꽤 부드럽게 달라붙고 떨어지고 해주네요
안전관련 uvo센터에서 전화오는거
hda작동시 경우에따라선 5분도 손떼고 가능 하더라라고 하길래 테스트 해봤습니다
제차가 핸들센서가 민감한건지 둔감한건지 핸들 밑부분을 잡고있는다거나 정석대로 10시 방향을 잡고있어도 핸들 잡으라는 경고가 잘뜹니다
그럴때 핸들 살짝 흔들어준다거나 꽉 잡아준다거나 해야하는데 계속 경고뜨면 어떻게되는지 해봤는데
보통 20~30초만에 경고뜨고 별 반응 없으면 좀더 강하게 경고뜨다가 사라집니다 이게 두번 반복하면 hda가 풀리구요
경우에따라 핸들 손떼고 5분정도는 가능하더라 하는건 제차에선 불가능...
근데 저렇게 hda가 풀리니까 uvo센터에서 자동차로 확인전화가 옵니다
핸들 손뗀게 확인 됏다고 확인전화 오네요 네비에 sos마크찍히고 전화와서 놀랬습니다
보통 사고나서 에어백 터지거나, 차 뒤집히거나 하는 그런 때만 전화오는줄 알았거든요
그러고보니 고속도로에서 깜빡이 안넣고 자꾸 차선 변경 하거나 차선 이탈하려고하면 그때도 전화온다는거같네요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꽤 편리합니다 k5도 차체는 그랜져 만하게 커진 관계로 좀 쫍은 곳에 주차하면 내리거나 탈때 좀 곤 란한경우있더라구요
그럴때 차 밖에서 리모콘키로 차 빼고 차넣고 하니 꽤 편합니다
이 기능이 쓸일이 많을까? 했는데 꽤 많이 쓸거같은 느낌입니다
아반떼 탈땐 잘 내리고 타고 하던곳도 k5는 꽤 불편한곳들이 있더라구요
확실히 차는 좋네요
예전 k5 1세대 터보랑 비교하면 소음 관련해선 엄청나게 좋아진게느껴집니다
그땐 원가절감을 너무 해서 중형차주제에 소음이 엄청 심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됩니다 진짜 요 3~4년동안 주행보조쪽으로 엄청나게 발전된게 느껴집니다
K5나 소나타에 들어가는건 2.0 엔진 다운사이징 개념으로 넣는거라.. 연비 위주 셋팅으로 가는거겠지요 ㅎㅎ
실제로 2.0NA 대비 연비가 더 좋다. 세금 덜낸다. 이런 쪽으로 부각이 더 되고.. 출력이 더 높아지는건 보너스? 같은
느낌이라..
준중형에 들어가는 1.6T랑 비교하는게 아니라 2.0NA랑 비교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일전에 타셨던것 처럼 출력이 아쉽다면 2.0T나 2.5T 트림으로 가셔야.. ㅎㅎ
저는 K5랑 아반떼 N라인 고민 많이하다가 아반떼 N라인으로 왔습니다..
2,0NA 보다 1.3T가 더빠르고 연비좋습니다..ㅋㅋ
차 자체는 꽤 괜찮아요 적당히 운동성 좋고 공간 무난하고. 그냥 딱 중형 세단의 표준 같은 느낌입니다
k5에서는 힙업느낌에 딱 맞게 훨씬 균형감있고 자연스러워진 거 같구요